코로나 경영난에도 행복 나눔은 계속… 지도자들 베이비박스에 후원
발행일자 : 2020-04-28 17:41:01
수정일자 : 2020-04-28 17:51:20
[권영기 / press@mookas.com]
수련생의 학부모도 기부활동에 같이 참여해 눈길
태권도 지도자들의 나눔 봉사 단체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와중에도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갔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지난 26일 소속 회원 지도자들이 모여 기부 활동을 함께 했다. 후원 대상은 미혼모 가정 아이들과 베이비박스(주사랑 공동체) 아기들. 후원 물품은 기저귀와 분유, 의류 등으로 여러 사람이 도와 물품을 옮길 만큼 많은 양을 후원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소속 지도자뿐만 아니라 수련생의 학부모도 기부활동에 같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복나눔태권도 소속 나눔 참여도장은 안양 드림태권도 박범진 관장(행복나눔태권도 회장), 이천 송암태권도 박영일 관장 (행복나눔태권도 상임부회장), 동탄 청아태권도 박종춘관장(행복나눔태권도 부회장), 오산 키즈짐태권스쿨 추두영 관장, 오산 청호태권도 정유근 관장, 영통 신화태권도 김종서 관장, 수원 신화태권도 김종현 관장, 오산 청룡태권도 박용규 관장, 파주 용인대 태비태권도 손상재 관장, 아산 용인대송무태권도박창석 관장, 광교 누리태권도 엄지훈 관장, 이천 태호태권도 이동윤 관장 등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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