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주짓수 ‘공권유술’ 오픈 세미나… 기대감 ⇑


  

코리안 주짓수.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공권유술

강준 사범이 수련생들에게 직접 공권유술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형 주짓수’ 로 불리는 '공권유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수 있는 특별한 오픈세미나가 열린다. 


대한공권유술협회(회장 강준)는 오는 10월 21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무카스 중앙도장에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싸움의 기술’의 내용 원저작자로 널리 알려진 강준 관장이 직접 세미나 강사로 나선다. 공권유술 창시자로 세계 각국에 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오픈 세미나는 기본 타격기와 접근전을 유도하는 원리, 메치기와 관절기, 조르기로 넘어가는 와술 등 이론적 기법을 엮어 장장 4시간 동안 강습이 진행된다. 공권유술에 관심 있는 무술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태권도와 합기도 타 무술을 지도하는 사범들에게도 공권유술을 통한 새 기술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무술을 종합화한 것이기에 충분히 연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권유술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체계적인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특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접수는 오는 10월 16일까지 무카스 홈페이지 <세미나>에서 가능하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40명. 참가비는 5만원이다. 

공권유술 세미나는 무카스 본사 1층 수련관(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495 무카스 사옥 1층 수련관)에서 진행되며,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대한공권유술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공권유술 사무국(02-2254-075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수습기자 ㅣ pla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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