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시범단 정체성 논란… 탈(TAL) 존폐론도 거론
발행일자 : 2013-04-11 18:48:51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종주국 대표하는 시범단에 '공연단'이 웬말? 명칭서 '공연' 제외론 확산
대한태권도협회 새 집행부가 처음 모인 이사회에서 때 아닌 시범단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다.
11일 정오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KTA 2013년도 정기 이사회 마지막 심의 안건인 <국가대표 시범공연단 운영규정 제정의 건>은 예상과 달리 여러 이사들의 문제점 지적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결국 이날 이사회에서 부결됐다.
김철오 이사(계명대 교수)는 시범단과 탈(TAL)의 차이점, 1억5천만 원의 예산의 용도를 물었다. 이에 KTA 류호윤 기획부장은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의 본산으로 정통 시범을 추구하는 반면, KTA 시범공연단은 종주국 태권도의 다양한 문화를 예술적 차원으로 공연을 지향한다”며 “지정된 예산은 단원들의 훈련비와 교통비로 사용되고, 탈 공연은 국고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연간 15억 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병관 이사(용인대 교수)는 “명칭이 ‘시범 공연단’이라고 되어 있는데 혼란스럽다. 공연과 시범이 이원화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범단 안에 공연팀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명칭을 지적한데 이어 이주호 이사(강원도협회 명예회장) 역시도 “종죽구 태권도의 정통성을 선도할 협회 시범단에 ‘공연’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뺏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범공연단에 대한 명칭과 역할에 대한 지적은 계속 이어졌다.
이승완 상임고문 겸 이사는 “원래 대한태권도협회가 국기원 시범단에 앞서 창설되었다. 역사와 전통이 더 앞선다”며 “그런데 전 홍준표 회장 시절에 탈(TAL) 공연을 만들어 국기 태권도의 질과 정통성이 많이 약화됐다. 협회는 탈과 같은 공연보다 태권도시범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김성태 이사(주식회사 코르웰 대표)는 “시범단원 일비가 5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처우개선을 위해 태권도시범단은 국기원이 총괄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시범단이 필요할 때에는 도복만 바꿔 진행해도 되지 않겠느냐”며 “절감된 경비로 단원들의 처우를 개선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류병관 이사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인 것 같다. 국기원은 전 세계 태권도를 담당하는 국제 태권도 기구이다. 대한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종주국 협회로서 시범단의 성격과 개념이 국기원과 전혀 다르다”고 국내 태권도 단체간 시범단 통합제안에 불가 입장을 밝혔다.
결국 이날 KTA 태권도시범공연단의 운영규정 제정의 건은 여러 논란 끝에 매듭을 짓지 못했다. 김태환 회장은 “다시 한 번 세밀하게 재검토(사무국)할 것을 지시하겠다. 이 건은 다음 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하자”고 매듭을 지었다.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2008년 5월 창단했다. 이미 국기원 시범단이 존재한 가운데 창단돼 태권도계 논란이 되었다. 이에 KTA는 국기원시범단은 세계 태권도 중앙본부로서 정통성을 추구하고, KTA시범단은 태권도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위해 공연이 주가 될 것이라고 차별화를 강조해왔다.
이후 기존 시범단과 별도로 SR그룹과 손을 잡고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탈(TAL) 공연을 기획해 3년여 간 해외순회 공연과 국내 상설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정부에서는 탈 공연을 한국을 대표한는 문화콘텐츠로 인정해 연간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올림픽공원 내에 태권도공연장 K-아트홀을 개관해 연중 90일을 우선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해 정부의 지원 없이는 아직 자생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새로운 집행부에서 탈 공연을 지속적으로 육성할지와 시범단의 정체성을 어떻게 재설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작성하기
-
시범단이라고 하는데, 장애물 역할만 하다가 끝나는 사람들도 많던데 ㅋㅋㅋ
딴데가서는 국가대표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13-08-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KTA 국가대표시범단, 국기원 국가대표시범단, WTF 국가대표 시범단 요새 지들 맘대로 갖다 부치던데... 명칭 부터 올바르게 정의 했으면 합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국가대표시범단 이고 국기원 중앙시범단 세계태권도연맹 기구 시범단이 되어야 합니다. 요새는 대학연맹시범단까지 국가대표라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단원들 한번 입단하면 이동 하고, 빌려주고 받지 좀 말았으면 좋겠네요...
2013-08-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근데 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원 되는게 국기원 세계연맹 보다 훨씬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데 국기원 시범단 출신들 중에 국가대표 시범단 했다고 말하고 다니는데, 실력을 보니...
위력, 돌려차기3방, 540도 전부던데... 도대체 위력격파는 왜 하는것인지... 태권도의 위력을 표한했다고 하는데, 표현이 안되던데... 그리고 돌려차기 3방, 540도는 시범단원생활을 했다면 누구나 하는거 아니겠습니까...2013-08-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세 단체 모두 국가대표라는 용어는 사용안했으면..
맨투맨으로 봐서 후달리는 애들도 많더만2013-07-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국기원 시범단이 가장 일찍 만들어 졌다고 하지만, 3단체에서 대한태권도협회가 가장 먼저 조직되었으므로 대한태권도협회가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대표하는 조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국기원이나 WTF 시범단은 국가대표시범단이라고 모방(?) 하지말고,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만 국가대표 시범단이라고 부르는 게 맞습니다 !!!2013-05-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글쎄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국기원이나,대태협,WTF 모두 우리나라 태권도 시범단을 대표 하는 것임에는 틀림없으나
요즘 국기원도 국가대표시범단, WTF, 대태협 모두 국가대표 시범단 되었다고 하더군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그냥 얼버무리는 상황입니다.
국기원은 중앙시범단이라고 보면 되고 대태협이 국가대표시범단 WTF 세계기구 로서 시범단 역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3단체 모두 국가대표 라고 부를 것 같으면 3단체 외에 다른 협회를 조직해서도 국가대표시범단이라고 부르면 그만인 것입니다.2013-05-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강나루님 국가대표 시범단은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입니다.
국기원 시범단은 국가대표 라기 보다는 중앙시범단에 가까운 거지요
왜 국기원 시범단이 국가대표 입니까? 국가대표가 칭호를 사용하는건 당연히 대한체육회 가맹단체인 대태협 시범단입니다. 합기도나 기타 무술들이 국가대표가 없는 이유는 대한체육회 가입이 안되어 있기때문에 국가대표가 의미도 없고 있지도 않는겁니다.
실제로 대태협시범단 운동 역시 태릉에서 했었구요2013-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인정하겠지만 국기원시범단은 정통 국가대표 시범단이죠.
나머지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시범단이구요.
KTA시범단은 국가대표란 용어를 빼주시고, WTF시범단은 그냥 WTF단체시범단입니다.
태권도학과 출신들이 일년이면 수천명 쏟아져 나오는 마당에 시범단을 없애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세금 걱정하듯 얘기하는데 투표나 잘들 하세요. 서민들 등꼴 빼먹는 정치인 뽑지마시고...2013-04-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1 -
아 그리고 홍보 방법 으로는 태권도를 비롯 여러 종목 에서도 시범단을 양성 해서 대중 들에게 알리는게 일반화 되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소위 말하는 도장 시범단과 일반 관원의 실력 차이가 양극화 되어 가더군요. 일반 관원 부모 입장에서도 넋 놓고 박수만 치고 있을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도자들은 주말 마다 아이들 불러 들여 연습을 시키는데 그러기 보단 평소 일반 관원들의 실력 향상에 촛점을 맞추는게 더 나을 듯 생각 됩니다.
2013-04-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저 밑에 ㅋㅋㅋ란 사람 조만간 댓글 달겠군요... 그런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어떻게 태권도의 발전을 이루냐고... 한집 건너 태권도장인 요즘 세상에서 타 무도 도장 지도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운영 하면서 회의감이 굉장이 많이 들 겠다란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엄밀히 말하면 어린애들 골 빨아 먹는게 아니라 생각 없이 도장을 보내는 부모들 돈을 빨아 먹는 거겠죠...
2013-04-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전부다 공중에서 텀블링이나하고 그러면서 나라대표라고
kta k t ㅉㅉㅉ 외국에서 상도 막주더만 국위선양했다고
흑인들 남미애들 그것보다 몇배 잘한다. 고유의 멋과 정통무술을 알려야지
공중제비나 돌고 어린애들 골이나 빨아먹는 시범단들 제발 사라져라2013-04-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1 -
시대는 이미 변하고,
또한 그흐름 도변한 21세기 2013시대
언제까지 전통성이 우려먹을것인가
참 태권도가 안좋은것이
나이 쳐먹었다고 나이빨 세우고
또한 젊은 사람들 에게 시범 호평이다
매일 같이 지겨운 레퍼토리
무직함과 단순한 시범 젖까세요
조 화가 이루어야지
꼽으면 노인 네들 니들이 하던가
이런기사 볼때마다 태권도
수련한 나자신이 한심하고
지금 때아닌 별것도 아닌걸로
큰일 인척하는 노인 양반들
디져버려라
쫌 생각좀 해라 호구들아
니네 정치 직책 욕심 가득하잔아
니들 명예 4단??젖까
월단 하지마
니들이 뭘알아?
난 태권도계의 젊은 천재 사범이다
역사 기본 기 지도법 대회 입상
한심힌다2013-04-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공연 좋아 하시네. 차라리 체조인들을 시키면 더욱 잘할테니 그들을 이용하세요.
2013-04-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어린애들을 사탕 발림으로 부려만 먹지 말고 시범 단원들의 처우 개선좀 해주세요.
2013-04-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대태협, 국기원 시범단 문제보다는 지금 바보되어있는 용인대학교 시범단이나 좀 어떻게 처리 부탁드립니다.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서로 연합해야지 시범단의 전통대로 또 곽교수의 성질대로 으르렁 거리다가 품새단 창단해서 인재 빼앗기고 팀 갈라지고 이제는 품새단이 시범공연단 이라는 명칭을 사용해가며 점점 시범단은 찌그러지는데 안타깝고 보기 않좋습니다.
2013-04-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TAL 이 대중의 호웅을 얻었다구요? 허허... 군중중에 몇명이 저게 무슨 태권도냐고 묻길래 저건 태권도 춤이다라고 대답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2013-04-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아날로그시대에 생각을 가진 태권도판에 높으신분들에 말 한마디에
몇년동안 완성도를 높이며 새로운 시도로 호응을 얻고있는 작품을 뒤엎는다는것은
시대 착오적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탈시대에 발빠르게 변화하는 모습도 태권도판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인에 눈높이가 아닌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결정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013-04-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탈 공연을 보고온 일선도장 관장입니다...
전통태권도 시범도 중요하고 세계인에게 보여주는 태권도 이미지 중요합니다..
하지만 태권도 시범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이미 다 나온듯 합니다,,
태권도인이 생각하는 태권도 시범 일반인이 보기에 똑 같고 변화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탈공연의 경우 새로운 시도이며 대중들에게 다가 갈 때 좋은 반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에 부모님들도 함께 관람하셨는데,, 반응 아주 좋았습니다,
전통시범도 정성을 기울여 키워야겠지만
시대의 변화에 걸 맞는 시범공연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13-04-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대한태권도협회 신집행부와 이사회에서 태권도의 근간인 도장발전을 위한 방법도 모색해주기를 바랍니다. 일선도장의 활성화가 필요한데 그에 대한 논의는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2013-04-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납세자의 한사람으로서 TAL 같은 비현실적인 공연을 절대 반대 합니다.
2013-04-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결론은 정부의 보조금 15억원을 타 내기위해 세계 태권도인들의 웃음 거리인 TAL 을 계속 운영하겠다는 얘기군..쯧쯧
2013-04-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김영희 사범님의 의견에 절대 동감입니다. 태권도는 엄연히 무술인데 시범(공연) 할때 보면 체조로 시작해 체조로 끝나는 모습을 보는 군중들의 실망이 대단 합니다.차라리 체조 선수들을 불러 시범을 하는게 훨씬 낫겠죠.
2013-04-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매 년 세계대회에서 느끼는 바이지만 시범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현실적으로 기술을
유도해 가는 것도 시범단의 가장 목적일 것이다.
너무 현실에서 떨어진 비이상적이거나 대중적이지 못한 것들을 난무 해서는 않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뒤돌아가 기본에서 겨루기 품새 그리고 호신술을 더욱 특별화 내지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세계속에 태권도의 면모를 자랑하는 것이 원래 시범의 목적일 것이다.
또한 공연쪽 흐름의 흥미와 가벼움보다는 긴장되고 무거운 흐름의 시범 즉 무도라는 개념속에서 시범의 묘미를 찾아야 할 것이다.
2013-04-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요즘 큰 대회에 단골손님이 시범단 출연이다.
하지만 시범단이나 공연단들의 성격은 거반 비슷하다.
문제는 지나친 체조형식의 기술 난무라고 생각한다.
원래 부터 체조형식이 태권도 기술에 포함 되었다면 별문제는 없는데
이를 도입하는 과정에 무조건적으로 난무 되는 것은 지양 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또한 겨루기 시합에서의 시범과 품새시합에서의 시범의 내용도 특별화 시켜야 할 것이다.
성격이 완전히 다른 대회인데 일률적인 시범은 시범다운 면모를 갖추지 못한 것이다.
2013-04-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개인적인 소견은 나라를 대표하는 시범단이 3개(국기원, 대태협, WTF)로 나뉜것이 문제의 발단이였고, 두 단체(대태협, WTF)는 나뉘어진 당위성을 찾기위해 대태협은 시범공연단이라는 어법에 맞지 않는 명칭을 만들어 냈다(사전적인 의미로 시범:모범을보이다, 공연: 음악,무용,연극을 사람들앞에서 보이는것)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통일이 되려면 한쪽이 한쪽을 흡수하거나 지배해야 하는것과 같이 권력은 한번 나뉘면 밥그릇은 둘째치고 명예가 뒤따르기 때문에 나뉘어진 권력은 절대로 합쳐질 수 없다.
세 단체로 나뉘어지는 순간부터 나라를 대표하는 시범단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내 소견이다.2013-04-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기사를 종합해보면
1. 국가대표시범공연단 이라는 명칭의 개선이 필요하다.
2. 국기원 시범단이 있는데 왜 대태협에도 시범단이 있어야 하느냐?
3. 단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2013-04-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당신네들 생각하는게 지금 태권도학과에서 젊은 학생들이 생각하는것 보다 한참 수준 떨어진다. 이런 사람들이 협회 임원이라고 앉아있으니 밑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답답하고 한심해서 태권도계를 떠나는 거요. 제발 철좀 들고 그만좀 싸우고 공생하고 발전할 길을 모색합시다. 정통이니 뭐니 어째서 니들이 하는건 정통이고 우리가 하는건 아니란 말이야? 태권도가 니네꺼야?
2013-04-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그리고 시범이랑 공연이랑 단어가지고 싸우고 있는데, 언제까지 정통시범하면서 살래, 기존에 하던 시범은 전통적인거고 거기에 이야기를 입힌 기존에 탈같은 공연은 정통이 아니다 라는건 니네들 생각인거야, 왜 젊은이들이 태권도를 발전시키는 걸 자꾸 막아서나? 이 답답한 사람들아 공연이든 시범이든 그게 뭐가 중요한건데
2013-04-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내이럴줄 진작에 알고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시범단이 두개다. 국기원과 대태에서 두 시범단이 동시에 활동하고 있으니 당연히 서로 싸울수 밖에 없지, 왜만든거냐? 국기원이랑 대태협이랑 하는 임무가 있는데 왜 각자 시범단을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냐 이말이야, 그게 왜 필요한건데? 서로 기득권싸움해? 서로 같은 일을 하니까 문제라는 거다, 나중에 태권도원에서도 자체 시범단이 만들어지겠지, 그럼 그들은 공원내에서만 시범을 하면 되는거야,
2013-04-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해외에서는 공연스타일의 시범보다 정통태권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범에 더 많은 환호와 갈채를 보낼 거 같군요. 공연한다고 너무 많은 분야의 기술이 융합되어 머가 태권도인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2013-04-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