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전도사' 손성도 박사 신학기 대비 세미나

  

동영상 활용, 공개심사 대안 제시, 인성교육 지도법,


지난 12월에 열린 무카스 도장최고경영자세미나에서 강연을 맡은 손성도 박사


‘감동의 전도사’ 손성도 박사가 오는 30일(토) 강남 파이넨셜 센터(16층)에서 '도장농사 첫걸음! 신학기 준비'를 주제로 새해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손성도 박사의 강연 내용은 크게 네 가지다. 첫 번째는 ‘동영상 활용으로 도장경영 방안 모색’이다. 손 박사는 “앞으로 도장경영의 핵심 운영 기술은 동영상입니다. 수련생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범이 없는 상태에서도 다양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는 2월 ‘공개심사 대안 제시’이다. 2월은 도장농사 1년을 판가름 하는 중요한 달. 이 시기에 감동으로 학부모와 수련생들을 만족시켜야만 신학기에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다. 손 박사는 “신학기에 동생이 신입관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권도가 왜 영어와 수학보다 중요한지를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는 ‘인성교육 지도방법 제시’이다. 손 박사는 “인성교육은 머리로 외우는 교육이 아니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교육을 해야 한다. 인성교육을 어떻게 지도하고, 활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감동으로 연출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어김없이 돌아오는 1월, 2월은 무술 도장의 1년 농사를 좌지우지 하는 달. 한 해 동안의 전략을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도장경영의 성패가 좌우된다. 2월은 기존 수련생이 상급 학년과 상급학교로 이동하는 때. 이런 때일수록 수련생 가정에 소비와 지출이 많은 상황. 자칫 방심하면 수련생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어, 목표를 세우기도 전에 좌절하는 지도자들이 부지기수다.

지난해 손 박사의 세미나를 2회 참석한 수원의 윤 모(31) 관장은“짧은 시간 안에 몇명의 강사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수받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손 박사는 그렇지 않다. 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주입시켜준다”고 평했다. 손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나서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고, 이를 즉시 수정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 접수는 태권도지도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손 박사가 직접 운영하는 다음 카페 '행복한 동행'에서 선착순 50명을 우선 접수받는다. 세미나는 오는 30일 강남 파이넨셜 센터(16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앞서 손 박사는 2009년 무카스가 주최 주관한 '제2회 도장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여했던 지도자들에게 감동의 강의를 선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방환복 기자 / press01@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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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좋은 세미나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빕니다.

    2010-01-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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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의길

    건승을 바랍니다

    2010-01-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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