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양복 입고, 펀치! 펀치!
발행일자 : 2009-12-14 01:05:58
<무카스미디어 = 이석제 기자>
"앞으로 잠깐 나와보세요" 13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2층 태권도전공장에서 열린 미국 마이애미 강상구 관장의 TNT세미나에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TNT 강연에 나선 강상구 관장이 급작스레 맨 뒤에서 지켜보던 양복입은 30대 후반의 한 남성을 지목한 것이다. 뜻하지 않게 체험자로 지목된 사람은 다름 아닌 한성디자인의 김광영 대표.
얼떨떨한 표정을 하고 있던 그에게 "잠시 나와 줄 수 있냐"고 재차 강 관장이 물었다. 몇번 망설이던 그는 이내 글러브를 양 손에 끼웠고, 좌우 펀치 10회를 두드리기 시작됐다. 잽, 훅, 어퍼컷 등의 응용 동작이 쉴틈 없이 이어졌다. 숨을 헐떡이는 짧은 5분간의 TNT 체험은 끝이 났고, 김 대표는 마이크를 잡고 한 마디를 던졌다. "이정도면 (어른들이 배워도) 되겠는데요."
[이석제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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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는 WAKO(대한킥복싱협회) 코칭 프로그램이랑 비슷한거 같아....
그래도 킥복싱이 제일 ^^2009-12-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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