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양복 입고, 펀치! 펀치!

  


갑작스레 지목된 한성디자인 김광영 대표가 양복을 입은 채로 TNT 체험을 하고있다


"앞으로 잠깐 나와보세요" 13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2층 태권도전공장에서 열린 미국 마이애미 강상구 관장의 TNT세미나에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TNT 강연에 나선 강상구 관장이 급작스레 맨 뒤에서 지켜보던 양복입은 30대 후반의 한 남성을 지목한 것이다. 뜻하지 않게 체험자로 지목된 사람은 다름 아닌 한성디자인의 김광영 대표.

얼떨떨한 표정을 하고 있던 그에게 "잠시 나와 줄 수 있냐"고 재차 강 관장이 물었다. 몇번 망설이던 그는 이내 글러브를 양 손에 끼웠고, 좌우 펀치 10회를 두드리기 시작됐다. 잽, 훅, 어퍼컷 등의 응용 동작이 쉴틈 없이 이어졌다. 숨을 헐떡이는 짧은 5분간의 TNT 체험은 끝이 났고, 김 대표는 마이크를 잡고 한 마디를 던졌다. "이정도면 (어른들이 배워도) 되겠는데요."

[이석제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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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메니아

    TNT는 WAKO(대한킥복싱협회) 코칭 프로그램이랑 비슷한거 같아....
    그래도 킥복싱이 제일 ^^

    2009-12-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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