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TV] 전주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현장 | 품새ㆍ격파대회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대학교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인ㆍ복식ㆍ단체가 포함된 품새대회와 수직축ㆍ수평축ㆍ종합 격파대회 제1회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체육관과 희망홀 두 곳에서 품새와 격파대회를 분리해 개최했다.  

전주대학교는 작년 비승인 대회 개최 1년 만에 올해 1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KTA) 전국대회 공식 승인을 받아 공식적인 전국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와 지도진을 포함하여 약 3천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6일 개막식에는 전주대 박진배 총장, 홍성덕 부총장, 이숙경 문화융합대학 경기지도학과장을 비롯한 교직원 우범기 전주시장, 서거석 전북교육청 교육감, 양경숙 국회의원, 강성희 국회의원,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 국기원 조영기 기술 고문, 이형택 이사, 송재승 이사 등이 참석해 첫 전국대회 승인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진배 총장은 "올해 1월 전국대회로 승인받아 이번 제1회 전주대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우리 대학에서 열리게 되어 더없는 영광이며, 태권도 미래를 짊어질 전국 청소년 태권도 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소중한 기회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전주대는 글로벌 콘텐츠로 태권도가 풍부한 만큼 현재 문화융합대학 경기지도학과 내 태권도전공에서 내년부터는 태권도학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권도 문화전파자 인재 육성을 목표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맞춤형 밀착관리 하는 전주대는 그동안 세계태권도한마당 종합우승을 여러번 차지하고 전국 격파대회에서 줄곧 우승을 놓지지 않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무카스 박규태 PD ㅣ 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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