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예마스터십 '삼보' 접전 끝 승자는?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2일차 삼보 경기결과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삼보 경기 [출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2일차 여섯 번째 종목 '삼보' 순위 성적이 치열한 접전 끝에 결정되었다. 삼보 경기의 중계는 박봉서 캐스터와 조승권 해설위원이 진행했다.

 

다음은 19일에 생중계된 2개 부문에 대한 경기 결과다.

 

■ 여자 데모

1위. 아우미겔 프린세스 A. 코르테즈(Aumeagel Princess A. Cortez, 필리핀) & 밀레네 N. 마티아즈(Mylene N. Matias, 필리핀) - 243점

2위. (Akak Uson Kyzy, 키르키스스탄) & (Akmaral Olzhobaeva, 키르키스스탄) - 233점

3위. (Guldana Almukhambetova, 카자흐스탄) & (Mereilim Kenesbek, 카자흐스탄) - 230점

 

 

■ 남자 데모

1위. 트로이 안토니 S. 에스트델라(Troy Anthony S. Estrella, 필리핀) & 마크 에드워드 M. 스트리에글(Mark Edward M. Striegl, 필리핀) - 239점

2위. 누르다울렛 에임베토브(Nurdaulet Aimbetov, 카자흐스탄) & 다우렌 톨레게노브(Dauren Tolegenov, 카자흐스탄) - 238점

3위. 고민혁(대한민국) & 이승안(대한민국) - 228점

 

총 6개의 메달 가운데 필리핀(금2)과 카자흐스탄(은1·동1)이 각각 2개씩 차지하고, 키르키스스탄(은1)과 대한민국(동1)이 각각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삼보 여자 데모 부문 카자흐스탄 경기 [출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삼보는 러시아의 토착 레슬링과 몽골 씨름, 그리고 일본의 유도 등의 각종 무예 장점을 모아서 국립 러시아 무술연구회에서 체계화한 무예 경기다.

 

이번 대회의 삼보는 대한삼보연맹(KSF)이 종목을 담당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WMC)가 주관하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를 온라인 스튜디오로 온라인 대회 플랫폼(https://online.mastership.org)에서 진행된다.

 

세계 유일의 비대면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써 기존의 온라인 대회 형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무예 콘텐츠 플랫폼 WMC TV(https://www.wmctv.net)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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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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