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태권도 이병하 후보 당선, 경험 두루 갖춘 ‘강점’


  

제22대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선거… 이병하 후보, 최동열 회장 8표 차로 선출

전라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이병하 당선자

전라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협회 주요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이병하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전라북도협회장선거에서 유효투표수 34표 중 이병하 후보가 21표를 획득해 최동열 후보를 8표 차이로 제체고 회장으로 당선증을 받았다.

 

이병하 당선인은 “전라북도 태권도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태권도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강화 하겠다. 지도자와 우수선수 처우개선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등록도장 활성화 방안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침체된 전북의 엘리트체육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당선인의 주요 경력사항은 제10대 전주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전북체육회 이사 및 감사를 역임했다. 지역 태권도계에서는 전북태권도협회 총무, 전무이사, 상임부회장의 엘리트코스를 밟았으며, 전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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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 무술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20여년 동안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60개국 현지 취재를 통해 태권도 보급 과정을 직접 취재로 확인.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대회 캐스터, 팟캐스트 등을 진행.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사인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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