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칼럼] 무도철학 + 경영철학 = 성공 도장


  

도전이 두려워 나의 꿈과 목표를 포기 할 것인가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이른 아침 일상과 다름없이 몸을 추스르고 우산을 받쳐 들고 탄천을 한 바퀴 돌아 오는 산책 길에 나섰다.

 

도장의 성공과 실패는 무엇이 좌우하는가?

누가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가?

어떤 사람은 패배하고 어떤 이는 승리를 이끌어 내는가?

 

김수민 대표

어느 누구든 사람들은 실패 보다는 성공을 패배 보다는 승리를,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기 보다는 경제적 자유를, 불행하게 살기 보다는 행복한 삶을 원하고 그렇게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성공과 승리, 행복과 경제적 여유로움은 저절로 나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성공에는 가격표가 붙어있어 그것을 살 수 있을 만큼의 땀과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이 따라 다닌다. 넘어지고 깨어지고라도 나는 포기 하지 않고 나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눈물없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또한 내가 얼마만큼 준비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였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며 내가 만들어 가는 성공과 행복이 아닌가 여겨진다.

도장 경영 역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닌 만들어 가는 성공 무도 도장사업 이기에 부단한 무도 정진의 자세로 무도인의 큰가슴과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사랑과 열정없이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도전이 두려워 나의 꿈과 목표를 포기 하겠는가?

 

우리 모든 사범님은 무도를 지도하는 무도 지도자인 동시에 자기사업을 영위하는 사업경영자이기도 하기에 성공하는 무도 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범님만의 독특한 향기가 있는 무도 철학을 정립해야 한다.

 

또한 정확한 경영학적 그리고 경험에서 얻어진 살아있는 성공 사업을 위한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어 있어야 한다. 그 힘이 바로 무문을 겸비한 사범님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 진정한 사범님의 모습인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복싱 종주국을 미국이라 하는데 미국을 그 복싱 때문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킥복싱 종주국을 태국이라 하는데 그 태국을 무에타이 때문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 또한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의 나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는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고 꼭 한번은 방문하고 싶어하고 느끼고 싶어 한다. 마찬가지로 불교의 성지 인도에도 사람들은 그곳에 가고 싶어 하고 동경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철학과 종교적 정신 세계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어 가고 싶어하는 곳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무도 태권도 종주국 우리나라에도 많은 태권도 수련인이 오고 싶어하고, 보고 싶은 동경의 나라인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우리 사범님 도장도 사범님만의 무향이 있고 사범님만의 무도 철학이 정립되어있는 곳, 인생 성공을 향한 사범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고자 찾아오는 사범님의 태권도장, 가고싶은 태권도 도장 기다려지는 태권도 시간이 되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로 사범님께서 정립하셔야 할 것이 성공 무도 철학인 것 이다. 그리고 정립한 성공 무도 철학의 바탕 위에 왜곡된 마케팅 기술이나 얄팍한 상술이 아닌 본질적인 철학과 정신 위에 경영학적 마케팅 전략과 광고 프로모션 전략에 의한 사범님의 도장을 홍보하고 알려야 사범님의 가르침을 받고자 사범님 도장으로 많은 수련생이 몰려 들 것이다.

 

실패하는 도장의 모습은 ‘돈 통’을 지키는 관장님의 모습일 때 실패하는 도장이 될 것이고, 수련생을 지키는 사범님의 모습일 때 성공하는 도장이 될 것이다.

 

입으로 지도하는 딱딱한 규율과 요란한 소리만 나는 곳은 실패하는 도장이 될 것이고, 정리정돈과 함께 수련생의 마음과 함께하는 눈높이 교육이 있고 가슴과 가슴이 만나는 도장의 모습일 때 성공하는 무도 도장이 될 것이다.

 

사범님께서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도장 사업에 임하는가에 따라 실패하는 도장, 성공하는 도장의 모습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이다. 바로 사고의 전환이 세상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내가 삶의 목표와 포커스를 어디에 맞추는가에 따라 그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결과 또한 달라진다.

 

토마스 에디슨은 만천번(11,000)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 세상을 바꾸는 과학의 힘으로 새로운 가치와 세상을 만들었다.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의 빌 게이츠는 컴퓨터와 인간을 연결하는 기술개발에 포커스를 맞추어 세상을 바꾸고 최고의 거부가 되었다.

 

우리 이순신 장군은 나라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의 기운을 살리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범님께서 인생항로의 포커스를 어디에 맞추는가에 따라 무도 도장 사업의 모습도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 감히 조언한다.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자긍심과 함께 그일에 미쳐 버린다면 성공하는 무도 도장 사업을 만들어 낼것이고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부국 강국으로 만들고 반석위에 올려놓는 초석을 다지는 길 일 것이다. 

 

필자는 매우 특이한 전문경영인 출신의 태권도 전문경영인이다.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87년)하고, 고보무역에 근무하다 1991년 미국 플로리다로 도미, Y.K.KIM 대사범과 함께 성공 도장을 경영했다. Embry-Riddle Aeronautical 대학교 MBA 석사학위(1996), 독일 본사 오슬람 코리아(OSRAM), 마샬아츠 월드코리아(Martial Arts World Korea)를 2001년 창업, Sumray Corp 창업(2003), SKC와 M&A, (주)SKC Lighting 대표(2010), EN2 설립(2012) 지속 하고 있다. 올해 태권도 관련 Business를 위한 M A Global Net Co., Ltd 창립 했다.

 

[글.  김수민 사범 | (주)엠에이글로벌넷 대표이사 | maglobal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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