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전재단, 세계태권도연맹에 지정기부금 ‘1억 원’ 전달


  

지정 기부금,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에 사용예정

(재)아시아발전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WT)에 지정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태권도 저개발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정 기부금이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으로 전달됐다.

 

(재)아시아발전재단(ADF, 상임이사 조남철)은 아시아 지역 태권도 저개발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정 기부금 ‘1억 원’을 기부했다.

 

ADF가 전달한 지정 기부금은 WT에서 실시하고 있는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중 아시아 지역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지정 기부금 중 5천만 원은 네팔 소년원생 및 여성가정폭력 피해자, ‘엄홍길휴먼재단’이 네팔 오지에 설립한 학교에 태권도 무상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5천만 원은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 태권도 저개발국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는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재단과 연맹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더욱더 굳건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WT는 아시아 지역 회원국과 함께 아시아발전재단의 지정 기부금이 아시아 지역 태권도 저개발국 고아, 소년원생, 자연재해 지역 피해자 등 소외계층에게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WT는 지난 2018년 9월 28일 (재)아시아발전재단, (사)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그리고 (재)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International)와 태권도 및 한국어 교육 증진을 위한 4자 교류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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