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연구> 태권도 학술지 최초로 ‘등재학술지’ 선정


  

한국연구재단, 2015년 등재후보지였던 <국기원 태권도연구> ‘등재학술지’ 인정


국기원 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국기원 태권도연구>201011월 창간 이후 7년 만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국기원은 지난 28일 한국연구재단이 2017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국기원 태권도연구가 등재학술지로 선정 발표됐다고 전했다. 201573일 태권도 학술지로는 최초로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 만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기원 태권도연구>태권도의 학문적 체계 정립 및 기술의 과학화 · 체계화 도모 우수한 태권도 연구 인재 육성 지원을 통한 태권도의 새로운 가치 창출 세계태권도본부의 위상 정립을 위한 태권도의 핵심가치 연구 등의 목적을 갖고 창간됐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통권 21호를 발간했다. 태권도 석박사 연구원과 교수, 지도자 등이 투고했다. 이번 등재지 선정으로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학술지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논문 게재가 각 대학교 교수 임용과 연구자 실적에도 반영될 수 있어 더 다양하고 우수한 논문 투고가 눈에 띄게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기원연구소 이봉 소장은 태권도계를 대표해 학술지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수많은 태권도 연구자들이 학문에 열중해 이룬 성과라면서 이번 등재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국기원 태권도연구SCI, SCOPUS급 세계적 학술지에 등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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