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태권도協 지민규 전무, 충북체육회 전무협의회장 선임

  


지민규 전무이사

충북태권도협회 지민규 전무이사가 충북체육회 경기가맹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에 당선됐다.

충북태권도협회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모 식당에서 열린 충청북도체육회 52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민규 전무이사가 임기 2년의 협의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민규 회장은 임기동안 전국소년체전 종합 3위, 전국체전(지난대회 8위) 한자리 수 등위를 유지하기 위해 가맹경기단체 전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충북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민규 신임회장은 1973년 태권도에 입문한 뒤 다음해 열린 제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60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제67회 전국체육대회까지 8년 연속 충북대표로 참가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 공인8단으로 15년간 선수로 맹활약한 지 회장은 1998년 제1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2000년 제3회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국제심판,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아시아태권도연맹 심판위원, 국기원지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태권도협회 도장특별위원장, 시도전무이사협의회 회장, 세계선수권대회 감독 등에 활동한 공로로 대한태권도협회 지도상, 충북체육회 지도상, 공로상, 체육훈장 기린장 등을 수상하였다.

[무카스미디어 = 박유빈 기자 l mallmaster@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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