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타악의 만남… 새로운 한류 콘텐츠 기대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 코리아아트컴퍼니 산학협력 체결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모습


태권도와 타악이 만나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상진)와 극단 코리아아트컴퍼니(단장 성상희)가 태권도와 타악을 접목한 태권도공연을 공동 제작하기 위해 산학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연기지도 및 타악지도,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상호협력, 우수인재양성 및 태권도 공연관련 기술공유 등에 합의했다.

우석대는 2007년부터 에피소드Ⅰ <사랑아> 스토리시범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2009년 익스트림 태권도 뮤지컬 퍼포먼스 ‘TATA In Buddha’와 2010년 익스크림 퍼포먼스 <태권몽키>를 선보여, 큰 호응과 반응을 얻었다.

우석대와 코리아컴퍼니는 오는 7월에 열릴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서 태권도와 타악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최상진 학과장(좌)과 성상희 단장(우)이 산합협력을 체결했다.


최상진 학과장은 “우석대 학생들은 매년 새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우석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태권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장르를 접하고 실제 공연현장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써의 태권도 공연을 만들어 서로 성장하여 세계무대를 이끌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성상희 단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이 지니고 있는 가장 우수한 문화콘텐츠이다. 전 세계가 인정한 태권도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뛰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함께 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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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품새 #태권도경연 #대학연맹 #최상진 #성상희 #타악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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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백

    당신은 시범의 정의를 좀 더 깊이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당신이 말하는 일반인이 누굽니까???
    제가 말하는 일반인은 태권도에 대해서 전혀 무지한 사람들을 칭하는 말입니다.
    태권도를 통해 감동을 받는 것. 그것이 타악이든 뭐든 그것이 머가 그렇게 중요하단 말입니까?
    조금 더 넓게 보시는게 필요하신듯 합니다.
    당신의 의견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한다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모든 태권도관련공연들은 쓰레기라는 말씀이시군요?
    새로운 안무와 태권도 기술을 접목하여 관중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발전입니다. 태권도 시장이 커저야 도장이 삽니다. 도장이 살아야 태권도 시장이 커집니다.

    2013-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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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배가 아프다고? 마스터백 씨 배가 왜아픕니까?
    당신이야말로 일반인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네요
    타악과 접목시키는게 태권도의 발전입니까?
    아니면 타악의 발전입니까? 말은 바로 하셔야지요, 태권도가 발전하고 있습니까?
    어느부분이 발전하고 있죠? 그저 새로운 안무들이 개발되고 새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지는것,
    그거말고 있습니까?

    2013-04-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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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백

    댓글 다신 분들은 전통시범을 위주로 하신 분 같네요 지금 전통시범을 추구한 모든 대학들은 후퇴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를 하지 않고 다른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태권도의 기본 정통성을 내재하면서 좀더 태권도를 발전시키겠다는게 잘못된건가요? 태권도 시범은 태권도인들에게 보이는 것 보다 태권도를 하지 않거나, 모르는 관중들에게 선보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태권도시범의 궁극적인 목표가 뭡니까? 태권도의 우수성과 시범으로 인해 태권도수련을 하게끔 하는 것 아닙니까? 좀 더 관중들이 감동을 받게하는 것이 시범입니다. 왜 부정들 하실려고 하시는지??? 자신의 대학이 아니라서요? 자신의 출신대학들은 전통성이 더 있고, 한데 배가 아프신가요?

    2013-04-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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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왕

    역시 멋지다
    우석대시범단 더 열심히해서 더욱더 태권도시범의 예술적 가치를 높여주고
    태권도 시범을 널리 알리면 좋겠습니당

    2013-04-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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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ㄱ

    태권도는 대한민국이 지니고 있는 가장 우수한 문화콘텐츠라는데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초중고 외에는 태권도를 수련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다시 무술을 시작해보려고 하거나 할 때 사람들이 태권도를 선택할까요? 아니, 그전에 거의 대부분의 태권도장에는 성인반 자체가 없습니다. 당연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위주로 도장이 운영될 수 밖에요. 현재 태권도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공연이나 시범이 아니라 도장 운영 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04-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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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2U

    변화, 발전, 변질.
    어떠한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2013-04-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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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태권도에 전통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렇게 싸우고 침략당해오고 수백년간 중국을 섬겨온 나라에서 전통 ? 정통이란?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꼭 이단이니 어디서 비판하는 모습이 참...

    그렇게 태권도를 사랑하시고 좋아하시고 보존(?) 하시고 경영에는 전혀 목적이 없는 것 처럼 말하시는 분들 그냥 차라리 산에 가셔서 홀로 수행하는 것이 옳습니다. 여기서 비판 글 적는 것 보다는

    2013-04-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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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2U

    내가 대학 총장 이라면 학과 만듭니다. 아동태권보육과... 메리트 있겠군요...

    2013-04-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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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2U

    도장을 운영 않하니 이런 얘길 하지 일선 지도자 라면 이런 얘길 하겠습니까~ 한 건물 건너 태권도 도장이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이젠 도장 이란 단어도 어울 리진 않죠. 태권도 학원도 조만간 교회 같은 구조로 변해 갈 것 입니다. 자기네 도장이 전통 이고 타도장은 이단 이다..뭐 이런식으로. 이분법 적이긴 하지만 태권도 본연의 품새, 발차기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해야 한다는 겁니다. 도장에서 미니 농구대로 농구하기.ㅋㅋ 주변에 태권도 도장의 모습을 봐보세요. 갈 수록 학부모의 눈은 높아 집니다. 어쩌면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서 어린이집을 개업 해서 부수적으로 태권도를 하는게 나을 수도.

    2013-04-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ㅋㅋㅋ

    그럼 왜 도장얘기 운운하오? 나또한 도장운영하는자가 아닌데? 본질을 발전시키라는건뭐요? 당신이생각하는 태권도의 본질이 뭐냔말이오. 제대로있기는 한거요?

    2013-04-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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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2U

    지금 대부분의 도장들이 쓰레기 문화로 가고 있지요. 태권도 뿐만 아니라 타 종목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오고 있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더 큰 얘기는 내가 작성한 글에 미리 댓글을 달면 될 것을... 신시대 적인 발상으로 의견을 피력 하심이 어떠실지. 전 도장 운영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ㅋ

    2013-04-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ㅋㅋㅋ

    내가말하는건 마술쇼 태권로빅 같은 같잖은 쓰레기 문화를 말하는게아니오. 그게 태권도를 위한 길이라보지않소. 더큰얘기를하고싶은데 당신은 그상대로 적합하지않은것 같군요. 귀하 도장이 번성하길 빕니다.

    2013-04-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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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2U

    태권도를 더 크게 한다라...ㅋ 열심히 태권로빅, 마술쇼, 음악줄넘기, 태권뮤지컬, 태글리쉬, 간증쇼. 타무도 기술 배끼기.. 또 뭐가 있지? 태권도는 자기살 깎아 먹기 시작 한게 수년전 부터요. 난 애초 부터 도장 운영 않한 사람 이니 이런 애길 하는 거고 당신데 도장 이나 더 크게 할 궁리 하시죠.

    2013-04-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ㅋㅋㅋ

    밑에분이야 말로 더 답답하시네, 도장운영, 시범 등에 있어서 본질을 발전시킬 생각을 안한다고? 당신이야말로 그 구시대적인 발상은 무슨소리요? 도장운영이랑 시범 열심히 해보쇼 세상사람들 관심도 안가지고 당신이 하는 도장도 망할거요, 오히려 태권도를 더 크게 만들어가야지 무슨 지혼자 도인인것 마냥 ㅉㅉ 평생 도장운영 열심히 하소 답답한 양반아

    2013-04-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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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2U

    태권도는 스스로 자멸의 길로 가고 있는 것 이다. 이렇게 가다 가는 정갈 하고 깔끔한 시범 자체가 후에는 재미 없는 시범으로 인식 될 것 입니다. 언제 까지 도장 운영, 시범 등 에 있어서 본질을 발전 시킬 생각은 않하고 눈을 현혹 시키고 공연 적인 모습으로만 갈겁니까...

    2013-04-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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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왜 태권도랑 타악을 자꾸 연관시키는건지?
    태권도 하나로 독창적인 무대를 꾸미고 연구해볼 생각은 안하고
    왜 자꾸 타악이니 사물놀이니, 탈춤이니 현대무용이니 그러고들 있소?

    이러니까 일반인들이 관심이 없는거요. 타악? 참나...
    아무런 흥미도 관심도 없는 타악에 왜 굳이 태권도를 붙여서 엉망으로 만드는지 원...
    이게 태권도 공연이오? 타악공연이라고 하지 왜? ㅉㅉ

    2013-04-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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