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도 과학의 만남… “무술는 또 다른 과학”

최광도(CKD) 23일 카이스트에서 무료 세미나 개최

지난 5월 안산에서 최광도 국내 회원 및 동호인 대상 세미나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무술을 표방하는 ‘최광도’가 국내 최고의 과학도가 있는 카이스트(KAIST)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체력 증진과 자기방어 및 자기개발을 위한 현대 무술로 웰빙을 추구하는 최광도(총재 최광조, CKD)는 오는 7월 3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카이스트 국제교류센터’에서 이 대학 교수와 재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최광도 클래스’를 진행한다.

카이스트에서 진행될 최광도 클래스는 미국 본부도장 핵심 사범인 은종수 사범을 전격 파견하기로 했다. 최광도 한국 보급과 정착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클래스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최광도는 본격적인 클래스 진행에 앞서 오는 23일(토) ‘최광도 - 과학이 무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 대학 국제교류센터에서 교수와 직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개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은 특별히 최광도에 관심 있는 일선 무술도장 지도자와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세미나에 사전 접수자에 한 해 참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광도 원리를 설명하는 최광조 사범

최광조 사범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카이스트에서 최광도 클래스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과학적이고 현대적인 무술 최광도가 카이스트의 교수, 연구원, 학생들에게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광도의 과학적인 측면과 최광도 수련방법 등 그동안 국내에 있는 여러 무술 지도자와 수련생이 궁금해 하는 최광도의 많은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최광도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방한 중인 최광조 사범은 국내 최광도 지도자와 지도자 강습에 열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에서 가진 비공개 세미나에 50여명 이상이 소문을 듣고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최광도는 인간에게 이로운 무술을 추구, 과학적인 원리로 수련해 상해 없이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적의 건강과 실질적인 호신술, 자기개발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게 바로 최광도만의 독특한 철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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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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