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전공생 주목… 태권도계 컨설턴트에 도전하자

  

한국태권도컨설팅(KTC) 하반기 10명 공개채용 예정


일선 태권도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한국태권도컨설팅(KTC).

1997년 설립 이후 다수의 태권도 컨설팅회사들이 생겨났지만, KTC는 업계의 선구자라는 책임감으로 아직까지 교육자료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태권도학과 전공생들은 KTC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TC는 곧 약 10명을 공개채용 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사업부로 KTC의 주업무인 프로그램의 개발 및 도장 방문, 세미나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의 보급을 담당한다.

KTC 강지원 대표는 “저희 회사는 태권도 전공자는 물론이고,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며 “새로운 수련 프로그램 개발에 요구되는 창의력, 회원 도장들과의 우호적 관계를 위한 활동력을 갖춘 지원자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고 지원자가 지원할 때 어필해야 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귀띔해 주었다.

눈 여겨 봐야할 것은 현재 KTC 직원 1/3이 태권도 전공자라는 점. 태권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과 세미나를 통한 보급을 하고 있다.


KTC 양인규 교육팀장


KTC 교육부 양인규 팀장(서울, 35)은 태권도학과 전공생은 아니지만, 대학시절 태권도동아리 활동 경험으로 현재 태권도 전공자의 길을 걷고 있다. 졸업 후 2년 동안의 사범 생활이 KTC에 입사하게 된 동기이다.

양인규 팀장은 “2년 정도 사범생활을 하다보니 제 실력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티칭 프로그램을 익히고, 개발하고자 KTC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며 “제 예상대로 KTC는 제가 하고자 했던 것들을 충족 시켜주고 있습니다”고 현재 직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15년 넘게 여러 선배들이 일선 도장 발전을 위해 개발한 문서와 영상으로 축적되어져 있습니다. 이 방대한 자료들 덕분에 지도자로써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고 현재 KTC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자 강점임을 재차 강조했다.

KTC에 입사를 희망하는 전공생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구에 그는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있고, 태권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원한다면 KTC는 그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며 “준비된 사람에게는 항상 문은 열려져 있습니다. 전공자 여러분은 그 문을 두드리는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고 답했다.

KTC의 채용 정보는 곧 무카스 구인구직(http://www.mookas.com)와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카스 U-포터 = 조원상 기자 ㅣ cwsl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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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

    프로그램은 이미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지도하는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
    페이가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미래성과 현장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모션은 각 도장에 관장님들이 알아서 하실껄요 ?

    2012-08-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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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하

    ㅎㅎㅎ...최소 200...

    2012-06-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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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기도학전공자

    최소 월 200은 받겠지...

    2012-06-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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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학전공자

    10명?? 이것이 태권도 전공자의 현실.. 연봉은 얼마이려나..

    2012-06-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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