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15의료진, 12명의 선수 대최 6개월간 출전정지

  



UFC115에 출전한 12명의 선수들의 부상정도에 따른 출전정지기간이 발표됐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체육위원회는 ‘UFC 115’에 출전한 12명의 선수들에게 선수보호 차원에서 최대 6개월간 출전정지를 내렸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4일(한국시간) 해외 격투기 전문매체인 MMA 정키를 통해 알려졌다. MMA정키는 “밴쿠버 체육위원회가 UFC115에 출전한 12명의 선수는 여러 가지 의료절차를 받아 부상정도에 따라 최고 180일 동안 회복기간을 같고 출전정지 여부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밴쿠버 체육위원회에서 통보한 진찰목록이다.

리치 프랭클린(35,미국) - 왼쪽 팔뚝 통증, 180일 출전정지, 최소 60일간 치료후 정형외과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척 리델(40,미국) - 머리와 얼굴 타박상과 열상, 180일 출전정지, 최소 60일간 치료후 CT촬영,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패트릭 배리(30,미국) - 오른쪽 통증과 왼쪽 발목 통증, 180일 출전정지, 최소 30일에서 45일간 치료후 X-레이 검사를 통해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미르코 크로캅(35,크로아티아) - 머리와 얼굴 타박상, 180일 출전정지, 최소 30일에서 45일간 치료후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길버트 아이블(34,네덜란드) - 머리 타박상, 180일 출전정지, 최소 30일에서 45일간 치료후 X-레이 검사를 통해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벤 로스웰(28,미국) - 오른쪽 무릎 통증, 180일 출전정지, 최소 21일에서 30일간 치료후 의사에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로리 맥도날드(20,캐나다) - 머리와 얼굴 타박상, 180일 출전정지, 최소 30일에서 45일간 치료후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맥 댄지그(29,미국) - 왼쪽 팔꿈치 통증, 180일 출전정지, 21에서 30일간 치료후 의사의 진단에 출전가능
마리오 미란다(30,브라질) - 왼쪽 팔뚝 통증, 180일 출전정지, X-레이 검사이후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데이빗 르와조(30,캐나다) - 머리와 얼굴 타박상, 180일 출전정지, 최소 30일에서 45일간 치료후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히카르도 펀치(29,브라질) - 왼발 통증 180일 출전정지, 최소 30일에서 45일간 치료후 X-레이 검사를 통해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제시 레녹스(28,미국) - 왼쪽 엄지 통증과 오른쪽 발목 통증, 180일 출전정지, 최소 40일간 치료후 X-레이 검사를 통해 의사의 진단에 따라 출전가능.
파울로 티아고(29,브라질) - 머리 타박상 30일에서 45일간 출전정지.
에반 던햄(28,미국) - 머리 타박상 21일에서 30일간 출전정지.
마틴 캠프만(28,미국) -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일시정지.
카를로스 콘딧(26,미국) -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일시정지.
타이슨 그리핀(26,미국) -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일시정지.
맷 위맨(26,미국) -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일시정지.
피터 소보타(23,독일) -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일시정지.
제임스 윌크스(32,미국) -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일시정지.
클라우드 패트릭(30,캐나다) -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일시정지.
마이크 파일(34,미국) -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일시정지.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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