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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뒷담화]이바노프, “내사랑 플레이보이”
<무카스미디어 = 김성량 기자>  (2009-03-11 오후 3:45) ㅣ 추천수:119 ㅣ 인쇄수:81

불가리아에서 온 '닭살커플'

유럽에서 전해온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순수한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왕자의 마법은 21번째 생일까지 진실한 사랑을 이루어야 풀 수 있다. 이런 야수는 미친 사람 취급받는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가는 착한 벨을 만나게 된다. 벨이 야수가 사는 성에 갇힌 아버지를 대신해 들어간 것이다. 이후 야수는 벨을 사랑하게 된다. 책을 좋아하는 벨을 위해 도서관도 선물한다. 벨도 야수의 착한 마음씨에 조금씩 마음이 움직인다. 결국 야수는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되고, 마법이 풀린다. 격투기에도 야수와 같은 사랑에 빠진 선수가 있다. 바로 삼보대회에서 '60억분의 1' 표도르를 꺾은 블라고이 이바노프다.


즈라트카 라이코바(왼쪽)와 블라고이 이바노프

지난 1월 29일 이바노프의 방한에는 동갑내기 약혼녀인 즈라트카 라이코바가 함께 했다. 라이코바는 이파니와 같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이다. 2007년 두 차례나 플레이메이트(플레이보이지 표지모델)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다. 기자가 실제 만나본 라이코바는 소문과 다르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이었다. 금발에 주먹만 한 얼굴이 바비인형을 연상시켰다.

그녀는 외모만큼이나 마음씨도 착했다. 대한삼보연맹 관계자의 생일을 챙겨줄 정도다. 라이코바는 취재진에게도 먼저 음식을 권하며 더없이 친절하게 대했다.

이런 라이코바에 대한 이바노프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한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라이코바를 위해 처음 구입한 것은 디지털카메라였다. 라이코바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 운동이 끝나면 씻지도 않고 라이코바가 있는 호텔로 달려간다. 자신의 운동시간 동안 심심했을 라이코바를 위해서다. 기자가 취재한 날도 이바노프는 '호텔직행'을 택했는데 심지어 호텔로 가는 동안에도 전화와 문자를 하기에 바빴다. 호텔에서 라이코바를 만난 이바노프는 취재진을 제치고 라이코바 옆으로 갔다. 그 뒤로 둘은 떨어질 줄 몰랐다. 삼보대회에서 괴력을 발휘하며 표도르를 꺾은 이바노프도 그녀와 함께 있으면 '닭살커플'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바노프는 한국에서 그녀를 당당하게 공개하지 않았다. 이바노프가 방한하기 이전 한국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와 표도르의 염문설로 인해 들썩였기 때문이었다. 이바노프도 통역사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전해 듣고 라이코바의 직업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실체가 드러나지 않으니 한국의 네티즌 사이에서 그녀가 ‘비밀의 여성’이 되는 것은 당연했다. 이바노프는 자신의 약혼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미리 차단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바노프는 2월 28일 불가리아로 출국을 할 때까지 라이코바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약혼녀에 대한 이바노프의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현재 이바노프는 라이코바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한국 나이로 23살은 결혼하기에 다소 어린 나이로 여겨진다.하지만 불가리아에서는 이 정도의 나이면 다들 결혼을 한다고 한다. 이바노프는 2년 안에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삼손과 데릴라,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그리고 이바노프와 라이코바까지. 정말 용감한 남자는 미인에게 약한가 보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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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량 사이비기자
div style="display:none">fiogf49gjkf0d/div>넌 그냥 집에서 딸이나 쳐라.
(2009-03-13)
김용직 기자
div style="display:none">fiogf49gjkf0d/div>이바노프 젊은 놈이 좋은 여친을 두었구만. 부러움.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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