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논란’ 오현득 원장 ‘연임’… 다른 이사들도 ‘연임’

  

김상천, 김철오, 김태일, 김현성, 황인식 이사 연임, 임윤택 이사는 ‘사직’


오현득 원장의 지난 6월 원장 취임식


“연임이냐” “연임이 아니냐”를 놓고 태권도계 논란과 이슈를 낳았던 국기원 오현득 원장이 연임했다.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임기를 보장받았다. 함께 곧 임기만료가 되는 김상천, 김철오, 김태일, 김현성, 황인식 이사도 연임이 결정됐다.

국기원은 지난 6일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2016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6명에 대한 ‘이사 선임(연임)의 건’을 다뤘다. 13명 이사 전원이 참석해 당사자를 제외한 12명이 찬반 무기명 투표로 재신임을 가렸다.

오현득 원장에 대한 ‘연임 논란’은 이날 회의에서 전혀 언급조차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 국기원 측은 사전 법률자문을 구해 오 원장의 연임에 결격사유가 없다는 유권 해석을 받았다고 전했다.

국기원 임원, 즉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기원 정관 제11조(임원의 임기) 1항에 의하면,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오 원장은 특수법인 1기 임원을 역임했지만, 2기 연임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개월 후 신임 이사장의 추천으로 다시 임원이 됐다. 이를 두고 “연임이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뤄져 왔다.

결국, 이사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12명의 이사가 재신임 투표를 한 결과 찬성 12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다른 김상천, 황인식 이사도 찬성 12표, 김철오, 김태일, 김현성 찬성 11표, 반대 1표를 얻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8월 2일 취임한 홍성천 이사장(필리핀 거주)이 의장으로 직접 진행했다. 최근 갖가지 잡음이 있었던 이사회 분위기와 달리 차분히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국기원 이사회


이날 또 하나 큰 이슈는 임윤택 이사(전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임이다. 임 이사 역시 이번 이사회에서 연임 재신임 투표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회의 하루 전에 돌연 ‘사임계’를 사무처에 제출했다.

당사자인 임 이사는 사직 이유를 신임 홍성천 이사장 추천자로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말은 그렇지만, 투표에서 유일하게 재신임에 실패하면, 태권도 제도권에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미리 명예퇴진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논란 끝 연임으로 3년 임기를 보장 받은 오현득 원장은 “정관의 해석 차이로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해준 동료 이사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국기원이 진정한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사심 없이 국기원을 위해, 태권도를 위해 뛰고 또 뛰겠다. 왜곡 없이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토의에서 오현득 원장 동의로 김운용 전 국기원장(IOC 부총재 겸 WTF 창설총재)의 국기원 명예이사장 추대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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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파리들은 NO

    국기원의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권위 추락인데 태권도 고단자 협회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인. 군출신 낙하산등 각종 사욕을 가진 사람들이 국기원을 차지하려고 똥물 던지고 싸워가면서 자기들 사욕을 채우고 있는데 이를 견제할 제도적 장치나 단체가 전혀 없다는것이다. 일단 국기원이사장과 원장이 무보수로 일하도록 급여 정관을 바꿨으면 좋겠다. 대기업 회장이 단체장을 맡아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올림픽 금메달을 많이 따고 있는 양궁 종목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대기업 회장을 삼고초려해서 모셨으면 좋겠다.

    2016-09-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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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 장

    지금 중요한것은 태권도계 종사하는 우리들이 태권도 학과를 졸업한 젊은 제자들이 국내외에서 일자리를 얻을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입니다. 해외로 많이 취직 할수 있도록 태권도 체계 및 권위를 잡아야 하고 해외에서 태권도를 배우러 한국에 많이 오도록 태권도 이론과 실기를 연구해야 합니다.

    2016-09-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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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 장

    국기원은 대한민국의 중앙도장으로써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건물로만 지속적으로 보존해야합니다. 지금의 국기원 자리는 45년 건립시에는 서울의 외곽이고 조용한 변두리 였지만 지금은 룸싸롱, 유흥가 많고 교통 소음과 교통이 제일 복잡한 서울 강남의 한 복판에 있습니다. 내외국인들에게 보여줄 태권도 중앙도장 자리 위치도 아니고 더더구나 태권도인들이 태권도를 수련 연구 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닙니다. 지금의 위치에서 기존의 국기원 건물을 때려 부수고 수백억원을 들여 새로 건물을 올리는것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2016-09-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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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지금도 해외 인들에게는 특심 (월단)제도가 있는데 당장 중지를 해야 합니다.20여년전 1단을 딴후 지끔껏 태권도를 끝고 있던 자들이 지금와서 월단을해 고단자 행동을 한다니 말이 됩니까? 그렇게되니 단의 값어치는 없어지고 돈만 주면 딴다는걸 선전하는 겁니다. 20~30년간 땀흘려 수련한 사람들은 기가 차는 일이죠. 모든 월단제도는 없애야 합니다.

    2016-09-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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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심사 재추진 반대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든 색깔은 상관 없습니다만 주인의 생선을 훔친다면 문제가 됩니다. 우리의 근성이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어도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쓰레기 종속들이 있지요.

    2016-09-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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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심사 재추진 반대

    다른건 몰라도 특심은 절대 할 생각 마세요. 그리고 진짜 궁금한건데 현 국기원 원장님은 작년 부원장 하실때 특심 응심을 하셨습니까? 안 하셨습니까? 그때 당시 기자가 원장님께 질문을 드렸는데 우리 지원이 답변해 줄꺼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답변 하지 않았습니다. 1년이 다 지나가는 지금도 저는 오원장님께서 지원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때 그 특심 추진만 안했으면 저같이 순진한 사람은 국기원 원장으로서 당신을 존경하고 예우했을수도 있었을텐데...

    2016-09-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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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등소평의 논리대로 ,국기원이 태권도의 발전을 돕는다면 원장을 누가 한들 상관 없습니다.괜히 낡아 빠진 체면 때문에 제 잘났다고 떠드는데 신경 쓸필요 없습니다. 우리국민들의 근성은 사촌이 땅을 사도 배 아파하는 종속들이니까요.

    2016-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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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사범

    국기원은 많은 사범들의 염원인 무등록자 구제 방법을 좀더 심각하게 연구해 모두 활용화 하게끔 노력 해주십시요. 등록이 않된 도장들은 각 지부 협회의 횡포 때문입니다.

    2016-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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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45년의 역사를 지녔다고 내버려두면 언젠가는 무더지고 쓸모 없어집니다. 현재 국기원은 너무 낡고 구식이라 수리만으로 해결이 않됩니다. 하루 빨리 새로 현대식으로 지어 겉모습만 같은 식으로 만들면 더욱 실용 적입니다.

    2016-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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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오현득 원장, 완장 찾다고 설치지 마라. 니뜻에 안따르면 국기원 직원들을 국기원에서 내쫓아내겠다고... 이명박 정권때 낙하산 타고 태권도업계에 들어온 놈이 겸손하지 않고 오만하기는.... 너 그렇게 까불다가 언젠가 한 방에 간다. 낙하산 출신이면 낙하산 답게 조용히 업드려서 기어다녀야지 지가 똑똑한지 알고 설쳐대기는,,,,,

    2016-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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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사범

    45년 역사를 지닌 국기원 건물은 우리가 보전해야할 건물이지 때려 없앨 건물이 아닙니다. 부모가 못났다고 바꾸겠다는것이나 똑같은 논리입니다. 외국의 명소들은 옛것을을 잘 보전해서 관광 상품화하는것이지 새로 콘크리트 건물을 건축했다고 외국인들에게 명소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2016-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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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대안은 없습니다. 이 꼴 안보려면 새로운 단증이 필요하다.

    국기원 조건을 다 갖추고도 등록되지 않았다고 심사도 못보게 하는 국기원....
    꼭 국기원 단증이여야만 하는가요
    새로운 단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016-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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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밑의 태권인에게.
    나는 80대가 아니고 60대 입니다. 앞서에서도 말했지만 과거 원장님들은 나이와 단수만 높았지 아는게 없었습니다.그져 밑에 사람들이 90도 인사나 하고 대우를 해주면 만족해 하며 세월만 보냈었죠. 오 원장이 만약 행정인으로만 남아 있다면 할일을 못하죠, 왜냐면 원장의 월권이라는 비판을 받아야 할테니까요.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생일이 하루만 빨라도 형님 대우 받으려는 골빈 사회니까요.

    2016-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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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가입

    협회 가입안된 체육관 국기원 심사제도나 바르게 잡아 주시면 인기 짱 이겠는데....

    2016-09-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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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아래에 80대라고 하신분께-- 오원장을 칭찬하시는 분의 말씀대로 말로는 되는 말이지만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정석대로 수련을 하고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을 앉히는 게 정상이며 그 분이 꼭 국기원에 근무를 하고 싶다면 원장보다는 행정업무나 법적인 일을 처리하는 전문부서에 적을 두어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근무하는게 맞습니다. 차라리 그대로 부원장을 하던지 하면 될것을 무리하게 많은 사람들의 지탄을 받으며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만일 해외 손님이와서 전문적 질문을 하거나 태권도에 관한 상담을 하더라도 태권도를 잘모르고 행정만 하는 원장을 어떻게 볼까요? 세상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어야 정상입니다. 누가봐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자타가 공인하고 실력과 자격을 갖춘 국기원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9-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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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사범

    태권도의 산실인 국기원이 너무 낡아 흉물 이라는걸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너무 낡다보니 에어콘 시설도 할수가 없지요.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이 국기원을 방문한후 실망이 대단 합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 입니까? 반드시 재 건축하여 세계 태권도 본부의 구실을 다 해야 합니다.

    2016-09-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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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현득원장, 제발 정신차려

    오현득원장이 이명박 밑에서 같이 일하더니 명박이 처럼 공사판을 벌일려고 하나? 590억원 들여서 45년 역사의 국기원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 짓는다고 국기원이 명소가 되냐? 코흘리게 초등학교 학생들 모은 돈과 국민 세금으로 무슨 공사판을 벌이겠다는거냐? 오현득 너는 4대강 소식도 못들었냐? 공사판 벌여서 중간에 돈 빼돌리는 놈들 속출하고 4 대강은 녹조강으로 변하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이 현실을? 오현득원장, 혼자 잘 지내시는 김운용회장 꼬셔서 일 벌리지 말고 제발 임기동안 태권도에만 신경써라 사욕 채울려고 하지 말고..

    2016-09-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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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밑에 “태권사랑” 잘들게! 나는 나이 60이 넘은 노인네라네. 국기원9단을 받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심판 겨루기 1급과 품새 3급이고, 또 1급 사범증을 소지 하고 있으며,지금도 제자들과 종종 땀을 흘리며 수련을 하고 있는 노인네라네.자기와 뜻이 안맞는다고 무대포로 욕만 할게 아니라 그렇게 잘났으면 좋은 비전을 내놔보게. 오 원장은 좋은 비전이 있으면 누구든 받아 줄꺼네. 수십년을 태권도에 몸담아 오면서 많은 경우을 격었었지만 오 원장같이 비전을 같고 실천하는 원장들을 본적이 없었다네.아니 한분이 있었지 바로 내가 존경하는 김운용 전 원장님이 게시지.

    2016-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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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한 마디 더하자면 나는 오 원장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네. 단 두번 우연히 만난 적이 있었는데 뭔가 해날 느낌이 들더군. 물론 이세상에 100% 완전한 사람은 없지, 누구든지 조금씩은 핸드갭이 있기 마련이니, 태권도의 앞날을 위해 좋는점은 칭찬해주고 잘못된점이 있으면 충고를 해주는게 태권도인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누군든지 무슨 공식적인 일을 할려면 반대에 부딪칠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大를 위해서 포기 할수가 없잖은가? 만약 이글을 오 원장이 읽드라도 그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니 절대 오해말게.

    2016-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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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랑

    맨 밑 tkdman 얼빠진 인간이구만. 태권도 한넘 맞아?

    2016-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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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오현득 3연속 국기원이사 축하축하축하 많아받고 배터져서 빨리 똥간에가서 설사하고 약먹고 정신차리길 민족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낙하산에서 국기원원장 군바리 출신 이등병은 했넸다고 오가 족보에 오래 보관하시길...
    더러워서 국기원근처에도 못가겠네... 강남역,역삼역은 눈감고 지나가자....
    오현득 낙하산 떨어질때 까지만....
    태권도인님들 죄송해요.. 입이좀...

    2016-09-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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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동행

    국기원이 점점 쇠락 해가는구나
    이제 국기원 단증이 필요 없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2016-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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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

    그냥 니들끼리 다 해먹어라
    아주 재미있게 돌아가는구나 ㅋㅋ

    일선에서는 관장님들 협회 등록비 떄문에 힘들어 죽으려 하는데

    이것들은 아주 지들끼리 자화자찬하고 놀고들 있네 ㅋㅋ

    2016-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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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국기원장은 중앙도장이다. 과연 원장은 태권도 동작을 할 수는 있을까 ? 몸통 지르기는 제대로 할 줄 아는가 태극 품새는 지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 어찌 태권도는 이렇게 썩어 가고 있는가 ?

    2016-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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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

    이제 태권도는 대사부를 잃고 정치꾼들이 판을 치는 새로운 국기원을 맞이 합니다. 제2의 국기원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더 이상 희망 없는 국기원 단증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2016-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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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모임

    무슨 경로당 모임하세요?? 우리동네 경로당가도 당신들보다 젊겠다
    저런영감들이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니 태권도는 날이갈수록 퇴보가되는거지

    2016-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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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ㅍㅎㅎ

    그냥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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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오 원장님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직접 뵈었을때 느낌이 국기원을 위해 무언가를 하실분 같은 강한 느낌이였습니다.솔직히 과거 원장님들은 자리만 차지하고 높은 월급만 받아왔지 뚜렷하게 남는 업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임윤택 전 이사님도 정말 현명한 결정을 하셨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국기원을 응원 해주십시요.우리 후배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2016-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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