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파이터 홍영기… 360게임 로드FC 026’에 출전

  

XTM <주먹이 운다>로 격투기 무대에 데뷔… 현재 2승1패 기록 중


태권파이터 홍영기


‘주먹이 운다’를 통해 격투계에 뛰어든 태권파이터 홍영기가‘360게임 로드FC 026’에 출전한다. 오는 10월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 주먹이 운다 출신의 한이문과 김승연과 함께 출전한다.

홍영기(31, 압구정짐)는 대전체고, 상명대, 공군 태권도대표팀에서 태권도 선수생활을 하면서 여러 차례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역대 태권도경기인 출신의 격투기 선수 중 가장 경력이 좋다.

케이블 방송 채널 XTM에 시즌 3에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계기로 자연히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화려한 발차기가 특기다. 또한 강한 승부욕과 투지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에서 히로카쥬 콘노를 상대로 멋진 돌려차기를 선보이는 등 인상적인 모습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현재까지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2승 1패다.

‘주먹이 운다’는 2011년 케이블 방송 채널 XTM에서 시즌1이 방영된 후 2014년 시즌4까지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반인들의 격투기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고, 다양한 캐릭터의 도전자들이 출연하며 재미도 잡았다.

함께 출전한 한이문(22, 팀 피니쉬)은 겁 없는 고등학생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로드FC에 데뷔해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 데뷔한 김승연(26, SSABI MMA)은 시즌4에서 ‘키보드 워리어’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전인 로드FC 023에서 승리로 장식해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360게임 로드FC 026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 조남진 VS 송민종]
[헤비급 최무배 VS 마이티 모]
[라이트급 김승연 VS TBA]
[라이트급 박원식 VS 사사키 신지]
[페더급 홍영기 VS TBA]
[밴텀급 한이문 VS TBA]
[헤비급 명현만 VS 데니스 스토니치]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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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가 할수도 잇지

    ㅇ욕 할수도 잇지 사람인데.
    언제까지 그걸 들먹이나요. ㅉㅈ ㅉㅉ
    자기가 좋아하는 팀원 그리고 사람을 비난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표현에 자유가 있는건데. 몇안되는 태권도 파이터에게 응원해주지 못할 망정 비난 하진 맙시다

    2015-09-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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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구하라그래

    홍족가! 홍족가!!

    2015-09-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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