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별들의 전쟁, 17일까지 정읍서 열전

  


2010년도 태권도 최우선선수를 선발하는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겸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가 14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됐다.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태극마크 확보를 위한 열전을 펼친다.

이번 최우수선발전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가 주최하는 대회로 2010년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 14일 오전 11시에 열린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조영기 상임부회장은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남자 622명, 여자 336명 등 총 958명이 참가했다. 대회 1,2,3위 입상자는 내년에 열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대회 최종전에 출전할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유준협 기자 / par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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