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010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 현장속으로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43개국 2천4백여 명이 참가한 ‘2010 세계 태권도 한마당’이 8일 국기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함박눈이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개회식에서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는 식지 않았다.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국기원 김주훈 이사장, 강원식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 세계태권도연맹 양진석 사무총장,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 국기원 엄운규, 이승완 전 원장 등 태권도 관련기관 인사와 원로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법정법인전환 됨에 따라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했다.

‘태권도로 하나가 되는 세상’을 표방으로 올해 18회 째를 맞이한 이번 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이 특수법인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또한 5년 만에 국기원에서 개최해 태권도 문화의 우수성과 무도 태권도의 무한한 가치를 실현하는 장을 추구하고 있다.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을 찾은 태권도인사들,유인촌 장관과 강원식 원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개막식에서 강원식 원장이 소개되고 있다.


전 세계 40여 개국, 20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입장식이 거행되고 있다.


2010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에서 비전 세레머니로 대회 서막을 알렸다.




2010 세계태권도한마당, 선수단 대표 선서


공정한 판정을 내리기 위해 심판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2010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 축하공연, 태권도 시범은 한국의 얼을 심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연출 됐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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