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태권도', 대표 브랜드 개발위한 공청회 개최
발행일자 : 2010-11-12 14:24:17
<무카스뉴스 = 김현길 기자>


지난 11일 태권도브랜드개발추진협의회 장면
태권도 브랜드 개발을 위해 태권도 주요단체와 전문가, 일선 태권도인들이 머리를 맞댄다.
국기원(원장 강원식),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가 공동주최하고 태권도브랜드개발추진협의회(회장 이봉, 이하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태권도 (통합)브랜드 개발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1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브랜드(Brand Identity: 상징이미지) 개발 및 활용의 실질적 주체가 될 이번 공청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일선 태권도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그동안 개발한 시안 중간보고회를 겸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하고 활용성 있는 브랜드 개발할 방침이다.
이날 공청회는 개발업체대표의 태권도 BI 개발시안 보고를 시작으로, 이봉(경원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장)교수의 모두발언, 의견발표(토론자)에 김중헌(용인대학교)교수, 백종원(계원조형대학, 브랜드전문가)교수, 한규인(前 KTA 태권도계간지 주필), 태권도 주요4단체 대표 등이다.
태권도브랜드개발추진협의회 이봉 회장은 “이번 공청회는 많은 태권도인들이 참석해 무도 스포츠를 넘어 전 인류가 공감하는 태권도문화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학계와 브랜드 전문가, 태권도 4단체은 지난 11일 '태권도브랜드개발추진협의회(회장 이봉)'를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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