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검도 세계대회' 劍光을 비춘다

  

해동검도 시범단, 개막식에서 화려한 무예 선보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32개국 8,0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 대관령면 용평돔경기장에서 제5회 해동검도 세계대회 개막식이 26일 열렸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국내외에서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시범단이 해동검도의 화려한 무예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세계대회에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예선 및 본선, 결승전이 펼쳐진다. 대회는 개인 및 단체검법, 대나무 베기, 개인·단체검무, 종이베기 등 6개 종목, 30여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5회 해동검도 세계대회 개막식 장면


좌로부터 이종구 조직위원장, 김정호 대회장, 양택조 명예대회장


특별시범으로 호원대 시범단이 단체검무를 펼쳐 보이고 있다.


특별시범 중 눈가리고 사과 던져베기를 성공 시키고 있다.


시범단 식후행사중 초불끄기 장면


특별시범 중 가로 대나무 다단베기 장면


멕시코 마리아의 개인검무 시연 장면


스위스 조센프 페르난디의 개인검무 시연 모습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대나무베기점프 우사선베기 장면


대나무베기 중년부 경기 장면


호주에서온 체리 파크스가 멋진 자세로 시연하고 있다


마스터즈 토너먼트 대나무베기를 2500/1초로 순간포착 장면



[평창(용평돔) / 이석제 사진전문 기자 photo@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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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깝다

    우리나라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망신살이 뻗쳐 나가니 정말 안타깝다. 근본도 이치도 없는 사이비 칼춤에 바쳐진 저들의 시간과 땀과 열정이 안타깝다. 본인들이 오리엔탈리즘 장사치에게 농락당한 줄을 깨다는 순간 얼마나 분노할지가 안타깝다. 그저 한시바삐 깨어나기만을 바랄 뿐.

    2012-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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