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검도 세계대회' 劍光을 비춘다
발행일자 : 2010-07-29 03:24:13
<무카스 = 평창(용평돔) / 이석제 사진전문 기자>
해동검도 시범단, 개막식에서 화려한 무예 선보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32개국 8,0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 대관령면 용평돔경기장에서 제5회 해동검도 세계대회 개막식이 26일 열렸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국내외에서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시범단이 해동검도의 화려한 무예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세계대회에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예선 및 본선, 결승전이 펼쳐진다. 대회는 개인 및 단체검법, 대나무 베기, 개인·단체검무, 종이베기 등 6개 종목, 30여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창(용평돔) / 이석제 사진전문 기자 photo@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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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망신살이 뻗쳐 나가니 정말 안타깝다. 근본도 이치도 없는 사이비 칼춤에 바쳐진 저들의 시간과 땀과 열정이 안타깝다. 본인들이 오리엔탈리즘 장사치에게 농락당한 줄을 깨다는 순간 얼마나 분노할지가 안타깝다. 그저 한시바삐 깨어나기만을 바랄 뿐.
2012-0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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