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희궁태권도시범공연’ K-타이거즈 선정

  

국기원 경쟁 PT 결과 탈락


제1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K-타이거즈의 공연모습


국기원 시범단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경희궁 태권도 시범을 K-타이거즈가 맡게 될 전망이다.

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관광진흥과 회의실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된 ‘2010 태권도 종주국 관광상품 개발 운영 위탁업체 선정’에서 K-타이거즈가 선정됐다.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했던 국기원은 탈락했다.

서울시측은 “이번 사업에 K-타이거즈가 선정됐다. 공식발표는 2일 내로 최종 절차를 거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평가회에서 업체의 행사기획능력, 행사수행능력, 인력ㆍ장비관리, 사업비 구성 및 자체사업비 부담능력, 홍보방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타이거즈는 공연중심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사업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국기원은 태권도 중앙도장의 기능으로서의 기능과 관광유치와 전통시범과 약간의 퍼포먼스를 추가한 사업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K-타이거즈는 서울시로부터 총 5억 8천여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올 3월부터 12월까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희궁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시범 공연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태권도 시범 공연,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희궁태권도시범공연’은 2007년부터 서울시가 태권도를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경희궁에서 상설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은 국기원이 공모에 채택돼 운영되어 왔다.

한편 국기원측은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았다.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무카스 = 김현길 수습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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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K-타이거즈 #경희궁 #태권도시범공연 #시범단 #태권도 #서울특별시 #김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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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의적

    전통은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통을 내세우며 했던 것을 매번 반복한다면 그 것또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전통이 되는 것입니다. 전통은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막말로 국기원이 처음부터 전통은 아니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010-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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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인

    그리고 나가리님.. 님말한것 처럼 김치하나만 먹고 살수 없지만
    예전부터 먹고 자라온 김치가 없어진다면 밥 먹을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평소에 정기적으로 정통 태권도 시범 볼기회가 많습니까?
    평소에 정통 태권도를 유일하게 지켜주던것이 바로 국기원 경희궁 시범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유일한 길마저 퍼포먼스 행위에 막혀서 더이상 정기적으로 볼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그럼 정통 태권도의 길은 어떻게 되는것입니까?
    가끔 보면 국기원이 오랫동안 우려먹었다 하는데 우려먹은게 아니라 유일하게 정통을 지키는 시범단이 국기원 아니였나요? 그 정통을 지키자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겁니까?
    김치만 먹는거 아니죠! 근데 당연한 반찬이라고 등한시 하다 나중에 없어지고 나면 그땐 김치 안드실껀가요?

    2010-03-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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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인

    태권도 시범한 사람이 말하는데 k타이거즈도 많은 노력을해서 얻어낸 결과라 하겠지만
    적어도 전통성 확립을 위해서 국기원이 했어햐 할 일이다.
    우리끼리 왈가왈부해도 변하는건 없겠지만 다만 바램이 있다면 꼭 퍼포먼스만 추구하지말고
    가끔은 우리것을 지키려고 하는 전통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으면..
    아랫분의 어떤말처럼 k타이거즈가 비보이랑 별반 다를것 없다는 생각이 많은데..
    굳이 우리나라 고궁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줄 필요가 있을지..
    정말 지금 이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건 뭔지.. 태권도인으로써 한번 생각해볼일같은데?

    2010-03-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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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이뤄이는가..

    k-타이거즈가 경희궁 시범을 1년간 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한가지 궁금하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 2009년 말에 있던 국기원에서 진행되었던 시범대회에서 유소년부에서 타이거즈가
    성인부에서 우석대학교가 입상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대회에서 입상한 팀의 작품으로 경희궁을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우석대학교가 경희궁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갑자기 궁금해져 글 올립니다.

    2010-03-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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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하셔

    K-타이거즈 ... 정말 멋있는 시범단입니다.
    국기원 시범단도 정말 멋집니다.
    사람 생김새가 다르다고 해서 누구는 사람이고 누구는 사람 아닙니까?
    똑같은 태권도를 하는 단체들입니다. 서로들 사랑하며 지켜주는 태권도인이 됩시다^^

    2010-03-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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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ㅇ

    굿 ㅋ

    2010-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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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저돈은 다 누구한테 돌아가는가???
    공연단원에 적절히 분배가 될거같은가??
    학생들 학교빠져가며 연습하고 공연할텐데...

    2010-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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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리

    다들일리있는말씀,허나,일단,공식인증받고,다들평생한국사람이라고,김치한가지만먹엇습니까?김치도,퓨전시키는세상에,우리고유김치도,중국에서해와먹는세상입니다,전통적인김치마져변질시켜먹으면서,댓글다신분들,평생김치한가지에,다른반찬은안드시는,전통한국인이신지,묻고싶네요?타이거즈이지국기원인지,종주국에태권도를썩어빠진시각에잣대로떠들지마시고,국기원은3년해드셨으니,자숙하는마음으로,1년지켜보다가타이거즈가잘못한부분들,또한,다시한번,보완해야하는차원에서,내년입찰에도전하시는것이,떳떳하고,타이거즈를,헐뜯고,씹기들보다,국기원은,남의밥그릇뺏어다가,경희궁을가면,사람들의따가운시선에,떳떳지못하고,비굴하게,들어가서,소화가잘됩니까?잘하든,못하든,같은태권도인들끼리,축하는못해도,헐듣어내리는,무식한짓은안하는것이ㅎㅎㅎㅎㅎ

    2010-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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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이나 한번 해보고 타이거즈 씹으시나?ㅉㅉㅉ자신스스로 만족해하지말고 정말 태권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태권도가 이렇게 멋진것이다 라고 보여주는 것이 태권도 시범아닌가?
    정말 댓글들하고는..국기원..빼고는..무조건 까고보니..타이거즈가 얼마나 노력하는지..당신들이 알고서 지금 그렇게 말하는건가? 당신들이 말하는 태권도는 도대체 무엇인가?

    2010-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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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덜 빠꼼살이도아고 발전하면 박수치고 감상할줄도 알아야지.................

    2010-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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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

    노린내풍기지마라 발전하는것을 너의들의 어설픔판단으로 억지쓰지마라 타이거즈는 태권도하는팀이아니더냐 쓸대없이 욕심들부리고 배아파하지마라 노력의 대가다. 국기원팀이 잘했다면 이런결과 나왔을리도없고 시범단지원금 다 어디로 빼돌리고 시범단배고파 실력있는 단원다노치고 피빨고 결과 뻔하지 타이거지 니들도 잘해라 단원들 피빨지말고 단원들 먹고살수있게 풍부하게 지급해라 요리조리 다빼먹고 사탕발림하지말고 그럼 결과는 뻔하다. ㅍ ㅎㅎㅎ

    2010-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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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밑에 말씀처럼 대학시범단에게 경쟁적으로 돌아가면서 하면 정말좋겠네요.~~

    2010-03-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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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한 결과

    밑바닥을 드러낸 국기원 시범단
    타이거즈 누가 보더라도 우월하더라...
    만만한게 정통성이 없다는 무식한 반론으로
    울거먹는 사람들.... 국기원시범단이나 그 외 소속이 있는 사람들 그만 칭얼대시라!!
    보는 건 다 똑 같다.

    2010-03-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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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돈이면....

    타이거즈가 시범하면 그 돈 다 누가 가져갈꺼 같나??
    무대와 조명없이 얼마나 멋진 공연을 타이거즈가 할까??
    차라리 각 학교 시범단 돌아가면서 시범하고 학생들에게
    예산을 나누어준다면.... 등록금도 오르는데 얼마나
    열심히 학업과 시범에 집중하겠나??
    한번에 580만원이면 100명이 시범해도 5만원 이상씩은 돌아가겠네...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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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서울시는 태권도 종주국이란 이름을 빼야한다. 태권도를 단지 외국인의 눈을 즐겁게 하는 상품정도로 생각하는 서울시는 태권도를 다시 생각하길 바란다.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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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관장

    김치를 외국인에게 소개한다고 치즈를 넣은 격이 되지 않을까요? 김치는 진짜 우리들이 먹는 김치를 줄때 세계적인 상품이 되는겁니다. 태권도도 더욱 그럴꺼라 생각됩니다.우리 것을 버리는 것이 세계화가 아니라 우리것을 지킬때 그것이 세계화가 되는겁니다.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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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내국인보다 외국인에게 더욱 많이 보여지는 시범이 될텐데...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듯 가장 태권도다운것이 세계적이지 않을까요? 무엇이든 장소와 성격에 따라 지키야될 것이 있다고 봅니다. 좀 더 신중한 결정이 되길..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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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

    글쎄요 보면 알겠죠 경희궁에 어울리는 작품을 만들지. 국기원경연대회에서 한 작품도 한국스타일이던데.. 그거 하려나?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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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

    글쎄..타이거즈 공연장에서는 잘 어울리는데...야외라....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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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즈...정말 잘하지요. 기술적이나 구성적으로나 정말좋은시범단이지요.. 하지만 타이거즈시범단은 경희궁시범과는 맞지않는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시범은 장소와 대상에따라 시범컨셉이 달라야된다고생각하는데 퍼모먼스적인 성향이 강한 사립시범단체인 타이거즈시범단보다는 아직까지 유일하게 전통시범을 지키고있고 태권도중앙도장에 국기원시범단이 더욱 잘맞는다고생각합니다.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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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단

    부럽습니다. 년간 5억8천만원! 월2회치고 1년이면 약100번의 시범! 회당580만원정도의 시범비.. 노력해서 빨리 수준을 올리고 타이거즈처럼 인정받는 시범단이 되고 싶네요..
    어찌 됬건 서울시가 정한거고 서울시가 인정했다는 것도 비난의 대상은 아닙니다. 부러움의 대상이죠..능력있으면 하는 겁니다. 전통성도 중요하지만, 창조해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전통을 따르는 체육관이 한국에 얼마나 있겠습니까? 울굿불긋한도복도 흰도복으로 다입히고 학교체육,줄넘기,쌍절곤,기계체조 다 안해야지요..전통을 논하는 것은 너무 광범위 합니다.노력하는 사람들을 이제는 인정합시다.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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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태권도에 무슨 전통이 있나??? 품새도 맨날 변해 겨루기 규칙도 맨날변해 시범도 변하는게 당연한거지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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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태권도가 무용도 아니고 퍼포먼스도 아니고 이러다가 써커스단이 되련지 북한태권도시범단공연을보았는가 뭐니해도 힘과박력 파워 이것이 진정태권도다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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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답답하다 국기원시범단을 욕하려는건 아니다 근데 정통이라고 말하는사람들아.
    당신들 부채춤보냐? 살풀이봐?? 소녀시대 노래는 알지만 창이나 판소리는 모르지..? 그런 당신들이 정통을 논하나? 정통은 있어야한다 하지만. 대중성이 따르지않으면 당신들 도장도 문닫아야되...! 정통을 지키는 국기원도있어야하구 이와함께 대중과함께 나아가는 타이거같은팀도 있어야 태권도가 발전하는거다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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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무도라고?님 말씀대로 똑같은 시범도 국기원이하면 정통태권도고 타이거즈가하면 변질인가??
    이건 그냥 고정관념일 뿐이다. 지금 태권도 시범계에서 타이거즈는 거대한 길잡이다. KTA시범단이나 WTF시범단도 타이거즈 따라가고있지 않은가?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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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타이거즈시범단은 너무 상업적인부분이 없지않은팀인데 앞으로 걱정되네요 물론실력은 좋은나 앞으로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태권도를 외국인에게 보여주는게 진정한 태권도시범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010-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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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라고?

    타이거가 시대에 맞췄을뿐 정통을 벗어났다고 생각되진않는다... 국기원시범단도 뒤로 돌고 호신술할때 레슬링 기술쓰고 체조하고 태권체조하면서 에어로빅하는데 그건되고.. 그걸 좀더 멋있게 하는 타이거는 변질이라 하는데... 이해할수없는 말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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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10달시범에5억8천만원 적지않은거액이다 이런조건의 사업이라면 더많은홍보하여 태권인모두에게 충분한공지를하고 했어야했다 공개경쟁선발의 미심쩍은여운이있다 태권도본질을이탈하여 타무술짜집기및기계체조내지는 춤등 국적불명의혼잡한 시범이라면당장 막을내려야한다 심사숙고 하여 행동하여야한다 태권도의고유의멋과정체성훼손될까?걱정된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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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범코치님

    왠지 이상한데 압력드러가는거아니야 갑자기 포기하면수사의뢰하세요그런되요타이거즈 실력으로한건데 왜포기해왜 포기하지마요안창범코치님절대단장이뭐라해도이제 그 나이면고집과주장 그리고 정의가 뭔지 알아야지 이번 결과를 보고 저는 안창범 코치를 평가하겠습니다정말로요 -미국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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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장소를 옮겨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청앞이나 덕수궁이 더 지하철도 가깝고 근접하기 용이한데 하필이면 왜 경희궁인지....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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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관장

    위력격파 하나 제대로 못하는 시범단이 무슨 시범단인가??
    타이거즈는 스스로 태권도 시범단이 아니라 퍼포먼스 시범단이라 하지 않는가??
    애들 잡아다 체조만 시키고 춤 추게 하고 거기에다 하늘차기만 몇번하면
    태권도인가???
    차라리 용인대 경희대 한체대 경원대 계명대 등 검증된 태권도 명문대학교들의 시범단에게
    돌아가면서 시범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나을 듯 하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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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입장을 바꿔서 외국인이 전통적인 시범을 좋아할거라 생각하나요? 저는 지루한 시범보다는 타이거즈 의 시범이 재미있고 좋습니다. 전통은 전통대로 지킬 가치가 있지만 보는 사람에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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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좀..

    이건 좀 아닌 듯 싶다.. 다른 곳도 아니고 경희궁.. 입장 바꿔서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에 갔다고 치자.. 우리가 보고 싶은건 전통적인 시범이 아닐까? 타이거즈의 시범을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장소가 장소인 만큼.. 목적이 목적인 만큼..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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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띠

    태권도 정통성... 전통성... 언제부턴가 구식이되어가고 고여있는 물처럼 여겨져서 마음이 그아픕니다.
    물론 한편의 드라마같은 퍼포먼스의 태권도 시범이 흥미가 있고 재밌을지 모르겠지만.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외국인, 일반인이라면 그것을 무도라고 말할 수 있는 태권도 인지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 만큼 태권도 역시 새로운 것을 추고한다는 것에 동의 하지만
    뿌리는 흔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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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

    국기원시범단은 솔직히 밋밋하다고 생각했었는데 K 타이거즈가 한다니 기대가 되내요 ㅋㅋ
    경희궁은 국기원시범단만 하라는법은 없죠 뭘 하든 외국인 눈에 띄어야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많이 찾겠죠!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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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생각..합시다..

    국기원이 경희궁을 하란 법은 없지만.. 국기원은 나름 전통을 지키며 그간 시범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이거즈가 서울시가 주최하는 문화관광상품 경희궁공연을 한다는 건 축하 할 일이지만..태권도가 깊이 낮아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체조선수 비보이 등.. 과 같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보면 비웃을것 같은데요..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 크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상징이기도 하며 전세계가 사랑하는 스포츠 이기도 합니다.
    그 사랑하는 마음이... 한 사람의 상징물이 아니라는거 명싱하고 크게 생각했으면 하네요...어른 사람보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생각이 더 지혜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혜로운 결정으로 태권도가 밝게 빛났으면 합니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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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

    국기원 시범단 그동안 대표성 하나 믿고 오래도 우려 먹었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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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랑

    축하해요. 안코치님 드디어 한건 하셨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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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쓴소리에쓴소리

    그럼 맨날 하던대로 우리 태권도는 송판이나 깨대고 국악에 한국무용에 이런것만 관광상품인가요?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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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쓴소리

    세계에 태권도를 관광상품으로 알리는것은 좋은것이지만 타이거즈시범은 너무 전통성과 멀이지는 듯한 공연문화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잘하긴 잘합니다. 차라리 비보이들도 같이 하면 더 멋있을건데요 외국인들눈에 우리 태권도가 하나의 무용으로 비쳐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것이 돈버는 일이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닌까 그렇다면 우리 전통무예라든가 국기라든가 이런것은 빼야지요 일본의 유도나 검도가 춤추는거 보셨는지요 그래서 우리의 전통무예가 가짜라는 소리와 중국이나 일본에서 받아들였다고 하는소리를 듣는거아닌지요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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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봐도

    케이 타이거즈가 현제에 전세계 태권도 시범왕이죠
    국기원 시범단은 변화가 없고 시대요청에 조금 미진해보여요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2010-03-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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