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이승완 이사장님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입니다

  

이승완 이사장의 개혁드라이브를 방해하는 요소



10월 23일 오전 11시 제5차 국기원 임시이사회. 이날 국기원 이승완 이사는 국기원 이사장(원장) 겸 직무권한대행으로 선출됐다. 세계 태권도인들의 찬반 여론이 언론 매체를 통해 들끓었지만, 이 이사장은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줄 때가 왔다. 말로만 해서는 안된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로부터 40여일 뒤, 국기원에 변화의 기류가 찾아들었다. 좀 쉽게 설명하면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뚜렷한 항로도 내놓을 만한 결과물도 딱히 없던 국기원을 보는 외부의 시선으로는 당연히 작은 날갯짓이었겠지만, 외부에서 느끼는 국기원의 체감온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11일에는 ‘국기원 비전과 전략’이 공개됐다. 도장지원센타, 국기원 해외지부 설치 등을 핵심으로 한 2010년 사업 발표였다. 문화체육관광부측의 ‘전과자는 안된다’는 과거 전력 문제제기와 마지막 카드로 현재 진행 중인 ‘태권도특별법 개정 추진’들도 이 이사장이 태권도인에게 내놓은 먹기 좋은 ‘떡’ 앞에서 살짝 가려졌다.

이렇게 ‘이승완표 개혁드라이브’가 어느 정도 태권도계에 순풍으로 다가오려는 찰나, ‘분란의 소지가 있는 인사 등용’이라는 무리수를 두며 또 다시 이 이사장은 ‘반 이승완’ 정서를 만들어 냈다. 이번에 그가 당면한 문제는 ‘올드보이’,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단순 비판 논리가 아니었다. 형태가 달랐다.

본론부터 말하면 이 이사장이 생각하는 ‘적격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였다. 수개월간 갈등의 골이 깊었던 A 시도협회의 임원이 12월 초 국기원의 이사로 등재됐다. 과거 엄운규 전 원장의 퇴진 등을 이끌어 내는 등 당시에는 당당한 협회의 권리 행사였다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후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뻥튀기 심사비’, ‘문제 많은 국기원’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불씨를 제공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이사장이 공개 석상을 마련해 국기원의 B처장과 A시도협회 회장을 중재했다고는 하지만, 한 신생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된 당시의 상황을 보면 누구에게도 환영받을 만한 ‘시도’ 가 아니었다. 사전 ‘보신(保身)’을 위한 모종의 합의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절한 타이밍도 아니었고, 더욱이 참석자들의 어색한 멘트의 조우 역시 보는 이들로부터 화를 불렀다. 제대로 역효과였던 것이다.

국기원의 국제업무를 총괄하는 국제처장이라는 중책의 새로운 부서의 장을 뽑는 인선에서도 고급스럽지 못했다. 지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개재된 ‘석사이상 학력 소지자, 국제업무 7년 이상 경력자, 외국어 3개국어 이상, 태권도 6단 이상의 경력사원 모집 채용공고’는 제대로 된 낙하산 인사의 전형을 세계인을 대상으로 광고를 한 꼴이 되어버렸다. 아직 면접도 보지 않았는데, 당사자인 C모 씨, 그 만을 뽑기 위한 공고였던 것이다. 문제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당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임이 틀림없다고는 하지만, C씨는 국기원과 가장 돈독한 관계를 가져가야할 세계태권도연맹(WTF)과 최악의 관계설정을 하고 있는 문제의 중심에 있다는 점이다. 아직도 WTF와 해결하지 못한 송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가뜩이나 세계태권도아카데미(WTA) 추진까지 겹쳐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양대 국제스포츠기구(WTF-국기원)의 관계가 더욱 냉랭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승완(가운데) 국기원 이사장

이 이사장의 위험한 발상은 하나 더 있다. 바로 국기원 해외지부 신설이다. 여기까지는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런데 문제는 국기원 단증 사업에 가장 큰 블루오션인 미국 지부에 미국 내 한인 사범들의 해체와 분열을 야기시킨 장본인을 앉히려고 하는 아주 끔찍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내 하고 많은 저명한 원로 태권도인 중에 하필이면 미국태권도협회(USTU) 파탄의 장본인을 또 다시 등용하려니 말이다. 상황이야 어찌됐건 버젓이 현 USAT라는 기존 협회가 있고 산하 무도위원회(MAC)라는 국기원 단증 관리 단체가 있는데도 말이다. 이 이사장은 알아야 된다. 지금 미국 내에서 어떤 움직임이 일고 있는지, 만약 실행에 옮겨진다면 ‘미국 내 국기원 단증 보이콧’이라는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핵심 인사들의 입장이 무카스에 전해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 이사장에게 질문 하나를 던져본다. 이런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문체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픈 것인가? 물론 이 이사장이 난국을 돌파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며 당장에 힘이 되어 줄 측근이 필요하다면 뭐라 할 말이 없다. 그렇지만 당장 눈 앞에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해서 생화학 무기, 핵을 앞세우는 ‘북(北)의 스타일’을 행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전쟁에서는 이겨도 훗날 잔인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 훤하기 때문이다.

지금 세계 태권도인들의 이목이 국기원에 쏠리고 있다. 아니 이승완 이사장의 일거수일투족 하나하나에 온갖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만큼 인사권을 가진 그를 보는 눈초리가 매섭다. 그들의 생각은 하나다. 이 이사장이 제발 이런 평가를 받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공명정대하고 원칙에 입각한 인사를 진행한 이승완 이사장은 큰 사람이었다.” 하나 더 보태자, “짧지만 국기원을 제대로 뜯어 고친 사람이었다.”

살면서 단 한번도 상대와의 싸움에서 져 본적이 없다는, 또 태권도를 너무도 사랑한다는 이승완 국기원 이사장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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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언론사

    이런 기사를 쓴 기자에게 감사한다. 이 기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내용도 좋고 정곡을 찌르는 글 솜씨가 정말 예술이군요 스카우트 하고 싶네요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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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나는 기사다

    이런기사를 쓰는 기자가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될까 박수를 보냅니 정말 구구절절합니다

    2009-1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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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

    국기원이라고 하는 조직의 역활이 무엇이였던가? 태권도를 관장하고 경기운영을 주목적인 세계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주사업으로 올림픽과 같은 큰 이벤트대회를 관장하고 있다. 또한 국기원은 이러한 조직에 역사, 기술개발과 같은 근본적인 뿌리의 원산지와 같은 역활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나라의 역활을 만들어 가는것이다. 하지만 정작 지금까지 이러한 역활을 했을까? 이문제점을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어느 TV CF광고를 보면 "회사의 미래는 사람이다" 말이 있다. 이승환회장이 국기원을 이끌어 가면서 과연 위와 같은 인물의 카드를 내밀었을때 기본적인 바탕과 능력이 뒷바침되니까 자신있게 선발한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국기원의 미래가 향후 태권도의 미래의 뿌리를 지키는 의미가 있다.

    2009-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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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만

    해외 태권도인들의 여론 운운 하는 것은, 그야 말로 괴변이며 태권도의 백년대계에 역행하는 지극히 식민사관적, 이율배번적 사고방식임, 예전 일제치하에서 독립을 하면 많은 혼란이 도래하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떠들어대던 친일 기득권파들의 주장과 일맥상통함. 무었이던지 진통을 격지 않고는 완성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태권도의 미래를 위하여 부적절한 인물은 사전에 배제해야 한다. 왜냐 하면 그런 사람이 아니더라도 양심적인 사람들ㅇ리 더 많으나까

    2009-12-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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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는 승리한다

    의도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사의 내용을 보니 기자로서의 소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의는 승리합니다. 다른 이유는 필요 없고......도덕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경력의 소유자들과 그들의 추종세력들이 아무리 감언이설로서 세상을 소유하려 해도, 결코 태권도인들의 양심까지는 소유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기서의 태권도인은 불순세력들과 타협치 않는 진정한 태권도인들이겠죠? 한동안 태권도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 근래에는 너무 흥분이 됩니다.

    2009-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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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리

    이건 먼 또 개소리여.. 국제처장은 쌩뚱맞게 또 뭐야;; 지 똘마니 심어놓기냐~

    2009-12-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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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시원

    태권도계 여론을 이끌어 주는 기사이다 정말 시원하다 이글을 욕하는 몰상식한 사람들 댓글러들은 과연 누구일까 정말 궁금하다. 화성인들인가 100명모두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서만 떠드는 개들

    2009-1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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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장민철태권도제명바람

    용팔이.그래.그거야..용팔이..그래....용팔박사...그거야....

    2009-1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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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완전 배신당한 느낌입니다!
    태권도를 개혁하겠다더니 개혁의 대상들을 화합으로 더욱 똘똘 뭉치고..
    무엇을 개혁하겠다고 하느건지?
    자신들의 입지 강화를 위한 기반만 잡아가고 있습니다.
    태권도인들은 정신을 차려야 할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차라리 특별법 전환을 선택하고싶습니다.

    2009-1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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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운

    이승환화장을 욕하기전에 과연 국기원이 특별법으로 전환되었을때 해외 태권도인들이 느끼는 반감들에 대한 여론은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 무조건적인 국기원을 한국정부의 관리단체로 전환하여 관리하는것에 어느 한국가가 주도하는 법에 무조건적인 따라야 하는 해외인들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왜 대한민국의 법을 따라야 하는지에대한문제이다. 따라서 국기원의 설립목적에 따라 사단법인으로 독립적인 민간단체로 태권도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남아서 태권도를 이끌어 가야 할것이다.

    2009-12-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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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8

    이승완은 이제 그만 태권도계에서 영구 제명시켜야 한다.. 그 밑에 똘마니까지 세트로 묶어서..

    2009-12-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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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정말 큰 곳을 보고가세요 많은 태권도인들의 생각은 이사장님이 그래도 뭔가 해줄거라 믿고 지지합니다. 문체부로 가는걸 절대 원하지는 않지만 무리수만은 ..과거 문제가 있던 인물은 이사장님께선 참고하시어 참신한 인물을 등용 시키시길... 멀리보는 참된 원로가 되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2009-12-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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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

    아직도 세를 읽지 못하고 자기 야욕에 눈이 먼 하이애나치들이 미국에서 또 서울 근교에서 판을 치는구나 어쩔려고 그 몇몇 사람들은 자리하나 받으려고 저리도 보이지않는곳에서 음해하고 이간질하는가 도대체 언제까지 자기자리하나 얻겠다고 이간질하고 남을 힘들게 할 것인가 제발자신의지난행적이 잘못된 것을 안다면 도의적으로 그만하라

    2009-12-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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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사범

    정대길 기자 화이팅!
    그렇게 바른 눈으로 태권도를 보고,썩은 살들을 도려내듯이 과감하게 가지고있는 펜으로 후려파십시요. 아이고 후련하고만요!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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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노땅들이

    태권도원로들이 문제가 아니라 댓글다는 젊은이들이 문제다. 맨날 선배들 더러운 똥구멍 타령과남의 탓만 하고 있으니 태권도세계를 가리켜 저질이라한다.학부모들이...제발 좋은 대안을 제시하든지 아니면 젊은사람들이 회장.총재.원장.전무 다 해 먹든지 하세요.사람앞에서 말한마디도 논리적으로 못해서 쩔쩔매는 젊으니들 부터 똑바로 살아가세요 제발 젊으니들 부모들이나 공경하세요 남의 부모 건드리지 말고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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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길

    이승완을 욕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기자가 자신의 양심과 인간적인 도의를 지키지못했다. 무카스가 결국 이근창과 세계연맹만을 바라본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기사다.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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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관장

    역시 할 말은 하는 언론 무카스군요!!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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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먼저 정 기자의 용기있는 기사에 박수를 보낸다. 확실히 젊은 사람이 낫다. 이 승완은 무모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무대포식 행보를 저지할 아무런 움직임도 없다니, 태권도가 제대로 썩었다는 증거다. 그러니 하찮은 조폭들이 설치는 것 아닌가. 이승완의 하는 짓을 보라. 솔직히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식이다. 완전히 태권도인들은 물로 보고 하는 수작이다. 태권도인들은 정말로 물이다. 물. 무슨 장똘뱅이들도 아니고. ㅉㅉㅉㅉㅉ 참고로 난 일찌감치 태권도를 떠난 사람이다. 그래도 내 동배들이 9단짜리들이 수두룩한 즉 관심이 안가는 게 아니다. 내가 태권도계에 몸담고 있다면 확 뒤집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치솟는다. 에고~~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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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바라

    사안을 요목조목 잘 집었네요 외부에서 바라보는 무카스의 평가도 덩달아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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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w

    정기자님. 이글은 도대체 누구를위한 글입니까? 과연 이승완이사장께 드리는 충언입니까?
    제가 봤을땐 이승완에 반대세력의 저항하는 냄새가 너무 나요. 그리고 현재 국기원에 있는 처장중에서 제대로 태권도를 하거나 학력이 제대로 된사람이 있나요? 또 자격없는 사람이 국기원에 들어와 국기원을 망친 장본인이 아직도 국기원에 남아있습니다. 그사람이 한짓은 과연 어떻게 평가하여야할까요? 아직도 양다리가 아닌 세다리를 걸쳐가면서 앞에선 아부하구 뒤에선 모사하는 그런사람이 국기원에 있는데 과연 그분은 국기원에 어덯게 들어왔을가요?
    먼저 글을쓰기전에 한번쯤 생각하고 쓰시길 바랍니다. 과연 이글이 정기자님 생각입니까?
    전 다른 사람의 입김이 더 가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티가나요.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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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구구절절 가슴에 닿는 기사입니다.문제는 당사자들이 과연 이런글을 읽느냐죠.어느단체든 특히 무술계에 있는 높은분(?)들 이메일 하나 사용할줄 모르는 컴맹들입니다.그러다보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줄도 모르고 지금도 호랑이 담배피는 시대일줄 착각하고 있는거예요.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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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감합니다 이승완이사장님

    정말 큰 곳을 보고가세요 많은 태권도인들의 생각은 이사장님이 그래도 뭔가 해줄거라 믿고 지지하려했는데 이런 얘기들이 나오니 저희도 돌아서고 싶네요 문체부로 가는걸 원하지는 않지만 이렇게악수를 두신다면 미국쪽에서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멀리보는 참된 원로가 되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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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댓글

    정말 공감하고 공감하는 글입니다. 작은싸움에서 승리를 할 것이냐? 큰 싸움에서 승리를 할 것이냐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큰 싸움에서 이기려면 전체 태권도인들의 공감과 지원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절박하겠지만, 그럴 수록 멀리보고 원칙대로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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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잘 썼구만.

    2009-1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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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장님 잘들으세요

    무카스의 말에 공감한다언제까지가만히 있을것인가 태권도인들이여 뜻을 같일하자

    2009-1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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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카고

    정말 시원한 기사입니다 공감. 태권도를 비롯한 여러언론들이 무시하는 이 상황을 정대길 기자자가 날카로운 안목으로 부셔버렸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아직 무카스가 살아있군요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 해주어 감사합니다. 다른 태권도 전문지라고 으시대며 뭐 받아 가는 사람들은 정신차리세요

    2009-1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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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기사

    정말 가슴을 찌르는 정곡이다.
    이 언론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야 할것이다.
    역사에 부끄럽지 않을 그런 국기원을 만들려면, 무카스 기사를 되씹고 또 되씹어 봐야 할것이다.

    2009-1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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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정대길기자의 눈초리가 맞긴 맞는말인데 정부와 싸울 때 아무도 나몰라라 납작 업드렸던 언론들^^태권도인들^^저명인사들^^오히려 문화체육관광부 아가리로 들어가기를 학수고대 하듯 하던 정의를 외치던 사람들...그럴싸한 주장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 위선자 그리고 패륜자 당신들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고싶다.괴물같은 인간들 자기들이 먹을수 없으니 남주기가 그리도 배아픈가흐흐흐

    2009-1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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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처장?

    나는 장기 9단, 바둑 9급, 태권도 9단, 합기도 9단, 검도 3단 유도 1단, 주산 1단 합이 32 단9급 이고 영어, 일어,독일어 조금씩은 할줄알고 외국인회사에도 조금 근무했었는대 대학교까지밖에 못나와서 안되겠지요~잉 ? ㅆ ㅂ....

    2009-1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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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가는인생

    "짧지만 국기원을뜯어고친사람.".ㅋㅋㅋ 지나가던 개가웃겠네 벽에 똥칠할때까지 해먹겠다고 자기사람 포석 하고있는거 안보이나...그러다가 이승완씨도 이근창이한태 혼좀 나겠군 ㅋㅋㅋ
    임윤택, 이상철 다아는대 뭘 익명을 쓰시나?????

    2009-1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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