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품새 경기, 또 나눠주기 인가?

발행일자 : 2009-09-08 13:10:03

<무카스미디어 = 김성량 기자>

변별력 없는 공인품새가 화근, 경기용 품새 도입 시급

#1 지난 3일 전북 무주 반딫불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 선수권대회 고등부 단체전. 이날 남자부와 여자부 결승에는 리라컴퓨터고등학교(이하 리라컴고)와 청지회가 올랐다. 결과는 리라컴고의 남녀 동반 우승. 이번 결과에 대해 동반 준우승에 머문 청지회는 물론 남자 준결승전에서 리라컴고에게 패한 K-타이거즈, 예선전에 맞붙은 매화체육관 등은 울분을 토했다. 특히 매화체육관의 박종범 관장은 소청까지 신청했다. 하지만 소청은 기각됐고, 다른 팀들도 이틀 뒤 있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불이익을 당할까 싶어 강력한 항의를 하지는 않았다.

#2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이날 시니어Ⅰ부분의 경쟁은 치열했다. 초반부터 이변이 속출했지만 경희대의 강세는 계속됐다. 남녀 모두 무섭게 결승까지 치고 올라왔다. 결국 남자부 결승은 경희대끼리 격돌하게 됐고, 여자부는 한명의 선수가 결승에 올랐다. 문제는 여자부였다. 여자부 결승이 끝난 직후 경희대는 “분명 상대선수가 실수를 범했는데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경희대측은 대회장에서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요즘 겨루기나 품새대회건 간에 소청이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품새대표선발전에서 심판진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두 상황 모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6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겸 제4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현재 품새는 겨루기에 이어 경기화를 이루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가 올해로 4회를 맞이했고, KTA가 인정하는 국내대회만 10여개에 이른다. 하지만 매 경기를 치를 때마다 품새 지도자들의 불만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는 상당수의 지도자들이 “현재 품새 심판들이 ‘밀어주기, 나눠주기’ 식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전민우 경희대학교 코치는 “이번 대회 역시 겉으로 보기에는 큰 사고가 없었다. 아니 지금까지 대부분의 품새대회가 그랬다. 이는 KTA가 경기운영을 잘한 것이 아니라 지도자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매 대회마다 심판들의 주관적인 판정으로 인해 오심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지도자들이 안다. 소청을 하면 명백히 들어나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실수를 고려한 점수라고 해명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정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어 걸면 귀걸이 같은 대답이다”고 말했다.

물론 결승에서 진 선수가 경희대이기 때문에 전 코치의 항변은 주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타 대학의 품새 담당지도자들도 전 코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정국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모든 심판들이 공정한 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주관적인 입장이 안 들어갈 수가 없다. 이는 8강 이상에 오른 선수들의 실력을 공인 품새로서 가늠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무도복(소속팀 이름이 새겨져 있지 않은 도복)을 입는 것 자체가 심판 스스로가 오심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내대회는 무도복인데 왜 세계대회는 국적을 표시하느냐. 또 무도복인데 경기시작 직전 전광판에 소속과 이름은 왜 띄우는 것인가. 정말 아무 소용없는 경기 룰이다”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현재 공인품새의 실력은 평준화가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평점으로 승부를 가리는 체조와 우슈와 비교했을 때, 공인 품새는 난이도면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솔직히 일정 궤도에 도달한 선수들 사이에서는 지금의 공인품새가 변별력이 없는 것이다. 이에 지도자들은 난이도가 있는 ‘경기용 품새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정국현 교수는 “겨루기는 소청을 하면 득점여부가 명백히 가려진다. 하지만 품새는 소청을 해도 힘든 경우가 많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난이도가 있는 경기용 품새 ‘비각과 한류’의 도입이 필요하다. 경기용 품새의 도입으로 정확한 숙련도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또한 공인 품새와 경기용 품새를 같이 치르면 보존과 개혁이 함께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택용 용인대학교 교수도 경기용 품새의 도입에 뜻을 같이하면서 “품새의 정확성 부분에 대한 감점은 겨루기처럼 실시간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선수가 실수할 경우 과분수가 인정하고 이 같은 내용이 전광판에 표시되고 감점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심판을 앞에만 두지 말고 7심의 경우 2명 정도는 뒤쪽에서 평가하는 다방면평가의 도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 시합마다 심판들은 공정한 판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지금의 품새 대회는 누가 보더라도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판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심판들은 ‘밀어주기, 나눠주기’로 지도자들을 달래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 한다. 지도자들은 돌아가면서 우승하기 위해 선수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명백한 룰로 정정당당히 겨루기를 원한다. 단지 그것뿐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우승을 하고 싶은 것이다. 이 같은 횡포의 최대 피해자는 선수들이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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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대회 #품새대표선발전 #품새 #태권도 #김성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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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경기용품새는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현재 품새대회의 심판제도가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합니다. 심판제도가 개선되지 않는 한 어떤 품새를 도입해도 결과는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2009-09-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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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자기 기준에 맞추어 생각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저는 선수생활, 지도자, 심판 골고루 해봤는데, 지도자의 입장에서 또는 선수의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보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심판 또한 인간이다보니 객관적으로 보기가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나마 객관적으로
보려고 가장 노력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글들을 보니 심판을 하고 계신분들도 많은 것 같네요.
서로를 헐뜯기 보다는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자질이 안되는 심판들은 스스로 물러
나야한다는 생각도 합니다.
지도자들도 자기 기준에서만 보지말고 정말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태도를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09-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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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고생하십니다
2009-09-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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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올해 처음으로 대태협에서 주회하는 품새대회를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경기 진행을 보았습니다. 학부모 입장으로 밀어주기 나눠주기식의 품새대회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관장님의 위치나 뭐로 보나 정말이지 분통이 터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빽없고 힘없는 품새대회에 나온 아이들은 그냥 들러리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는 품새대회에 나가지 말고 공부에 매진하라고 했는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뿌리깊이 박혀있는 사상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2009-09-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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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고생하십니다
2009-09-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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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
현위원장과 전위원장의 밀회 전위원장의 제슈처 알아서 움직이는 어제의 인연들.
위원장의 지시에 움직이는 모 부위원장 차비까지 거둬들이면서 팀 짜내기.모부의장 제자챙겨 위원장은 제자와 팀구성까지 만들어 내 가지치기 알아서.모부위원장 안양 복병팀 만들어 막판 짜기 .이에 질세라 나와 관련된 팀 내가 해냈어 책임 완수
2009-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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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사람
내가 감점당하면 비리가 있는거고 내가 득점 받으면 심판이 잘 보는 거다.
원래 인생이 그런 거지 ㅋㅋㅋ
2009-09-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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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흠...
어떤 스포츠 경기든지 심판에 대한 불만이나 혹은 진짜 양심불량인 심판들의 뒷거래가 존재합니다. 기록싸움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세계적인 피겨대회에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분명 뒷거래가 있었을 거라며 심판과 일본을 욕하는 국민들과는 달리 김연아 선수는 판정을 담담히 받아들여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때는 그 어떤 심판들도 그녀에게 감점을 줄 수 없었습니다. 어린 여자애의 포부보다도 좁은 태권도인들의 모습에 씁쓸합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 중에 애처럼 위원장 어쩌고 하면서 사적인 불만을 올리는 사람도 태권도 하는 분이겠죠? 나라면 그런 자리에 있다면 당연히 뒷돈을 받을꺼야라는 생각 때문에 지레짐작으로 저사람도 받았겠지 해서 글 쓰시면 명예훼손이 됩니다. ㅡㅡ;
2009-09-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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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회장님!!
품새경기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돈과 인맥이.. 경기 판정을 바꾸는 더러운 경기장은
이제 바꾸어야 합니다. 홍회장님! 양진방 전무님! 품새 경기장 심판부를 혁신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명예와 정의을 갗춘 사람을 심판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위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품새경기장은 부정과 더러움으로 황폐해지고 모두에게 외면 당할것입니다..
어떤 돈의 유혹과 외부의 위협에도 당당하게 소신을 지킬수 있는 인물을 심판계의 수장으로
임명하고 더러워진 심판부를 개혁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2009-09-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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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김선량 기자님, 태권도 품새심판들의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군요. 이런것들을 파헤쳐서 선량한 선수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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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난국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들이 총체적난국입니다. 위원장은 로보트라고 하고 한 부장은 얼굴만 비쳤다가 여기저기 다니며 돈 벌고 한 부장은 차가지고 다니며 차비 받고 영업하고 심판들은 서로 싸우고 심판보러 왔다가 다른 행사가 있다고 경기중에 빠져 나가 심판판정의 팀워크가 깨지고 있으니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부가 총체적난국이라 생각합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하루빨리 품새심판의 총체적난국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여야 합니다.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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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위원장이 차비 낼 심판들만 골라서 위촉한다면 큰 문제네요. 부장이라는 사람이 돈에 눈이 멀었나?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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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
위원장은 딸랑이 이 모부장 차타고 다니며 돈 낼 심판들만 위촉하고 매번 위촉 받는 심판들 룰루랄라 돈 들어 온다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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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
위원장과 이 모부장은 한통속 반말인지 존대말인지 알송달송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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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수
진짜 문제는 심판 생활하다 선수로 뛰는 중년,장년부 선수들입니다!
심판 생활하며 인맥 만들어 놓고 그 인관관계를 이용하여 선수로 뛰며 이득보는 인간 말종들... 도복을 벗는게 덜 부끄러운 일 일겁니다... 되지도 않는 실력으로 우승하고 ..대표되고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 허씨, 이씨, 천씨,김씨....부끄러운줄 아시요 ..제자들이 비웃습니다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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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품새심판 위원장은 로버트~~~ 북치고 장구치는 황 모부장이 위원장ㅋㅋㅋ 우ㅢ원장은 경기장 지키고 소청도 안했는데 심판기록지 빼들고 심판보고 못보니 잘 보니 비판이나 하고 교육때는 제 잘났다고 떠들고 경기중엔 돈 벌러 외국으로 국기원으로 ~~~~어영부영 여기서 돈 받고 저기서 돈 받고 ~~~~~뭐지 않아 부자가 탄생하겠구나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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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백
문제된 심판뒤에는 든든한 백이 있는줄 모르군 ㅎㅎㅎ 고향은 전라북도 직책은 대태협 부의장과 심판위원장이 있다는 걸.....천하에 박 씨. 든든한 백이 있으니 싸우든지 누가 말하든지 그 누구도 무서울게 없다네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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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장
심판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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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수술해야죠. 설인줄 알았는데.....이런 일이 대태협 품새심판부에서 일어났다니 믿기가 어렵네요. 대태협 부의장, 의장 전무는 뭐하는 사람이래요. 이런 일이 벌어져도 뒷짐만 지고 있는건가요. 문제된 심판들 퇴출시키세요.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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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단
투명하고 공정하게 품새경기장을 마나들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올해 품새대회 때심판들끼리 난투극을 벌였다고 하고, 경기도 부천의 모 심판은 심판도 안보고 집에 갔다니 하고 지난 동아대 때는 김 모 심판과 지도자 박 모씨와 다투었다는데 정말로 문제집단이네요.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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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해
대회때 싸우고 심판보러 왔다가 술 먹고 집에 가는 품새심판들 한심하네요. 이러고도 잘 한다고 자화자찬이나 하니 한심하네요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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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너무해
전 위원장 때는 심판위촉 공정하게 했는데 현 위원장은 친하게 지내는 부의장 모씨 제자인 김 모를 작년에 전부 위촉하더니 올해도 초반부터 계속하다가 우석대 때 같은 고향 심판 전모 심판과 난투극이 벌어졌다는데...심판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하는데 경기장에 또다시 나타나니 정말 너무하네요. 다른 상임 심판들은 잘못도 없는데 위촉도 안하고 고향 고향ㅇ이 전북이 아닌 심판은 왕따만 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심판이 이런데 무슨 경기가 공정하겠어요 ㅎㅎㅎㅎ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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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심판부가 공정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상임 심판되고도 제대로 나가지 못한다고 아우성이니 말입니다. 부의장 제자들은 싸우고 문제가 되는데도 위촉하고 심판보러 욌다가 자기 볼일 보러 가고 누구는 늦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부의장 제자라 그런지 하루씩 일찍 올라가고 나머지 심판들은 봉이냐고 하는데......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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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공정한 판정을 위해서는 심판부의 운영이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박 모 위원장 체제가 들어서서 겨루기심판에 문제가 된 김 모 심판을 1년 내내 전 경기를 위촉하고 올해도 특정 심판만 위촉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공정한 판정을 하고있다니 한심스럽습니다. 올해도 위원장의 지연과 같은 김 모 심판은 계속해서 나오다가 지난 우석대 대회 때 심판끼리 싸웠다고 합니다. 심판의 과감한 개혁이 필요한니다. 대태협회 전무는 품새 경기가 부정하면 품새경기를 없애겠다고 했는데 썩어있는 심판부를 수술하지 않으면 공정한 판정이 있을 수 없으니 대대적인 개혁을 해야 합니다.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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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대학에 강이 시간도 자기가 안나오고 대타로 보내고 우리 학생들은 봉도 아니고 정말로 짜증나요. 강의 시간 맘대로 대타 보내고 강의 시간에 못나오면 하지나 말지 대타로 보내니 이런 사람이 무슨 교수인지 모르겠어요. 교육부에 고발해야 할 것 같아요.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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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황 모씨라는 부위원장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래요. 국기원 교육위원장이지, 대태협 품새심판부위원장이지 . 그러니 지도자 교육때 나가야지지 외국 나가야지 국내 시도협회 교육 에 나가야지. 그러니 돈도 제일 많이 번다고 소문났어요. 그 돈 다 벌어서 어떻하려고.... 욕심도 엄청 많네요. 경기때는 얼굴만 비치고 경기장에 없는데 이런 사람이 임원하니 경기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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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H 부위원장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판정이 나오면 위원장 그만 있는데 혼자서 열받고 지랄한다고 그러대요. 소청이나 했으면 몰라도 자기가 뭐 잘났다고 위원장도 아니면서.....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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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위원장은 로보트래요. 국기원 황 모 위원장이 대태협 품새심판부위원장을 하면서 위원장은 하는게 없고 뒷짐만 지고 이러다보니 황 모 부위원장이 위원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기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자기가 위원장인것럼 심판들한데 씩씩대고......자기가 최고인줄알고 넘무 오버 많이한다고 그러던데 ............
2009-09-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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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아직도 A급이라는 선수들도 정확성 면에서 잘못된 동작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무슨 소리들 하십니까 심판들이 잡아주질 않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그리고 심판들이 공부를 좀 하셔야 될것 같군요 판상만 크게 차릴려고 하지만 말고 있는 것으로만 맛나게 먹어봅시다.
전광판 즉시표출 멋지내요...
2009-09-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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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간단하게해결하는방법은 정확한 규정이다 각도 선 흐릅 힘의강약 동선 수련의 숙련도 등 지도자 자체가 열심하지않는데 어떻게 판가름할것인가 ㅎㅎㅎ 매도 마져본놈이 아픈걸안다 ㅋㅋㅋ
2009-09-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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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심판 자격을 엄격히 하여 누가봐도 공정 하다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시연하는것좀 보고 싶습니다.
2009-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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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해도 넘 하다고 봐야겠지요..요즘은 캠코드 카메라가 그리 들이데고 하는데도 선수들을 입장을 생각지도 않는 참으로 한심합니다. 과연 누구를 위해 그리고 이렇게 심판들의 노골적 행동을 한다면 품새 대회를 없애야 되지 않겠습니까. 타국에서 본다면 비웃음 참으로 한심한것 같습니다..
2009-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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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저도 아이들을 데리고 대회에 많이 나가는편이지만..
솔직히 저도 좋은 성적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 고민은 두가지...
도장에서 열심히 지도할것인가?
아니면 열심히 가르치면서 심판분들과도 많은 친분을 가져야 하는가?

2009-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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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 것은 모르겠고 곽택용 교수님말대로 심판들이 감점을 누를 때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표출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래야 선수들도 다음에 그 부분을 수정할 수 있고 고칠 수 있다. 우리나라 컴퓨터 기술력이면 그정도는 식은 죽먹기이다
2009-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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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량 기자님
베리 굳 !!
2009-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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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솔직히.... 정말 품새에 관심을 가지고 봐도.....
다들 잘하기 때문에 판가름하기 어렵습니다...

2009-09-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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