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예마스터십 태권도 1일차 - 필리핀 약진!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경기 1일차 두 번째 종목 태권도의 순위 성적이 치열한 접전 끝에 결정되었다. 태권도 경기의 중계는 김민범 캐스터와 곽택용 해설위원이 진행했다. 한국을 위협할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갖춘 필리핀이 대거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은 18일에 생중계된 3개 부문에 대한 경기 결과다.

■ 프리스타일 품새 남자 개인 Over17

1위. 다리우스 베네라블(Darius Venerable, 필리핀) - 7.666점

2위. 윌리 색(Willy Sac, 과테말라) - 7.132점

3위. 대니 코이(Dany Coy, 과테말라) - 6.566점

■ 공인 품새 여자 개인 Under30

1위. 조셀 린 니노블라(Jocel Lyn Ninobla, 필리핀) - 7.549점

2위. 강민지(대한민국) - 7.349점

3위. 예림 정(Yerim Jeong, 미국) - 7.199점

■ 공인 품새 남자 개인 Under30

1위. 로돌포 주니어 레예스(Rodolfo Jr Reyes, 필리핀) - 7.732점

2위. 조아퀸 도미닉 투존(Joaquin Dominic Tuzon, 필리핀) - 7.549점

3위. 패트릭 킹 페레즈(Patrick King Perez, 필리핀) - 7.432점

총 9개의 메달 가운데 5개의 메달을 필리핀(금3·은1·동1)이 차지하고, 과테말라(은1·동1)가 2개, 한국(은1)과 미국(동1)이 각각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다음은 나머지 3개 부문에 대한 경기 결과다.

■  공인 품새 여자 개인 유소년

1위. 줄리아나 마르타 위(Julianna Martha Uy, 필리핀) - 7.415점

2위. 아세이 키아나 오그레이온(Acey Kiana Oglayon, 필리핀) -7.282점

3위. 아스트리드 아넬리스 헤르난데즈 아길라(Astrid Anelis Hernandez Aguilar, 과테말라) - 6.716점

■  공인 품새 남자 개인 유소년

1위. 조세 루카스 라레나(, 필리핀) - 7.199점

2위. 조슈아 아론 에레스(Joshua Aaron Erece, 필리핀) - 6.999점

3위. 칼렙 앙겔로 칼데(Caleb Angelo Calde, 필리핀) - 6.949점

■  프리스타일 품새 여자 개인 Over17

1위. 자나 도미니퀴 올리바(Janna Dominique Oliva, 필리핀) - 5.999점

2위. 마리아 히퀴로스(Maria Hiqueros, 과테말라) - 5.699점

3위. 주베닐 파에 크리소스토모(Juvenile Faye Crisostomo, 필리핀) - 5.399점

태권도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무예로써 올림픽 정식종목이다.

현재 태권도의 국제연맹(IF)으로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국내협회로써 이번 대회의 태권도 종목을 담당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WMC)가 주관하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를 온라인 스튜디오로 온라인 대회 플랫폼(https://online.mastership.org)에서 진행된다.

세계 유일의 비대면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써 기존의 온라인 대회 형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무예 콘텐츠 플랫폼 WMC TV(https://www.wmctv.net)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객원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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