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평화봉사단 파견 초읽기

  

오는 5일 27명 태권도평화봉사단원과, 61명의 WTF 시범단원 참가 발대식


평화봉사단 선발 시험 모습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이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수원) 대학본부 내 피스홀에서 “태권도평화봉사단 및 WTF 시범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 날 발대식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실시될 봉사에 관한 기본 합숙 교육에 참가한 총 27명(언어 담당 봉사단원 3명 포함)의 2008 하계 태권도평화봉사단원과 61명의 WTF 시범단원이 참가한다.

4인 1조로 구성된 2008하계 태권도평화봉사단원들은 오는 7월 중순부터 러시아, 파라과이, 인디아, 파키스탄 그리고 중국 등 5개국에 7개 팀이 약 1개월 파견될 예정이다. 인디아와 중국에는 2개 팀 만이 파견된다.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평화봉사단은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를 통해 올림픽의 주요 이념인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태권도평화봉사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U.N., IOC와 함께 모든 올림픽 종목을 포함하는 ‘스포츠평화봉사단’을 발족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WTF는 지난 4월 11일 태권도평화봉사단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태권도 담당 봉사단원은 대학생 및 일반인 중 태권도 3단 이상 능력을 가진 지원자를 대상으로 5월 14일 서류심사를 거쳐 17일 면접 및 실기심사를 실시. 21일에는 2008 하계 태권도 평화봉사단 합격자를 선발, 연맹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아울러 언어 담당 봉사단원도 별도로 선발했다.

앞으로 연맹은 태권도 평화봉사단의 해외 봉사 기간을 점차로 확대하여 2008년 동계 봉사는 2달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조정원 총재는 2007년 9월 20일 벨기에에서 개최된 ‘스포츠와 평화워크숍’과 이어 12월 6일 모나코에서 열린 ‘제1회 국제평화와 스포츠포럼’에서 태권도평화봉사단 및 확대된 ‘스포츠평화봉사단’구상을 밝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 바있다.

지구촌 태권도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목적으로 전 세계 188개 WTF 회원국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태권도 해외 봉사 활동을 벌이는 “태권도평화봉사단”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GCS International(밝은사회운동 국제본부)이 주관하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다.

한편 연맹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WTF 태권도시범단 응시원서 교부 접수를 하고, 4월 26일 187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61명을 5월 2일 발표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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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kim

    태권도평화봉사단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2008-07-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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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맹의 노력에 감사

    꾸벅꾸벅 열심히 정진해 나가릴 바랍니다 미국에서 정찬우 사범이

    2008-07-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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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잘한일

    이거하나는 잘한일이네...
    세계속에 태권도를 알리는일은 중요하다. 그런데
    왜 경희대에서 발대식을 해.. 그러니 욕먹는거야.
    잘한일은 잘했다고, 못한일은 못했다고..
    좀더 깊게 생각하기를...

    2008-07-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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