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T1 경기장서 개막

  

올해 첫 KTA 승인, 겨루기 및 품새 총 1,010명 참가


품새 여고 3학년부 입상자들과 태권도진흥재단 곽란주 이사의 시상식 기념촬영 장면.


2015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5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서 막을 올렸다.

태권도원배 대회는 2008년부터 전북협회서 자체적으로 주최해왔고, 올해는 대한태권도협회(KTA) 승인을 받아 KTA, 태권도진흥재단 공동주최,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본격적인 전국대회의 첫 걸음을 떼게 되었다.

5일 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15년 8월 6일 이전 전국대회 입상 전적이 없는 선수들이 출전해 추계종별대회 성격으로 치러지며, 겨루기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 품새는 초등부에서 일반부로 구분해 총 1,0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겨루기의 경우 중·고등부는 개인전, 대학 및 일반부는 3인조 지명전으로 구분해 경기를 치른다.

대회 이틀째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KTA 이주호 부회장, 조영기 고문, 성재준 전무이사, 윤웅석 의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 김정록 이사, 곽란주 이사, 전북협회 유형환 회장, 무주군 황정수 군수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서 KTA 이주호 부회장은 “2015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처음 개최되는 이 대회가 선수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대회 운영과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성장한다면 태권도의 위상 제고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신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님, 전라북도협회 유형환 회장님을 비록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개회식 축하행사로는 전주비전대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과 댄스 팀, 그리고 전자악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남중부 라이트급 한광중 김재훈(오른쪽)과 구월중 최동준의 64강 경기 장면


대회 이틀째, 품새 대회가 끝난 가운데 공인품새 남자 중학 3학년부서는 금촌중 김성빈이 봉림중 이채현을 토너먼트 결선서 맞아 평점 7.57대 7.3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중학 3학년부서는 완주봉서중 이규란이 발안중 김다빈을 평점 7.55대 7.10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남자 고등3학년부서는 광문고 고현우가 우승을, 여자 고등3학년부서는 광신고 조민하가 1위에 올랐고, 남자 대학 1부서는 용인대 맹한수, 여자 대학 1부서는 용인대 정지연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카스-태권도신문 연합 = 양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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