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방의 태권도로 읽는 노자 도덕경> 1부 - 노자 도덕경, 태권도의 도(道)로 읽다


  

???? 태권도로 읽는 노자 도덕경 ① 태권도계 새로운 도전, 인문학을 탐하다!

 “도(道), 태권도에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대한민국 태권도계 석학들이 모두 모인 듯한 학구열
▶ 태권도 인문학의 흥미로운 도전, 그 첫 걸음!

 

2023년 ‘무예통지 강독반’에 이어, 2024년에는 태권도 인문학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바로 「태권도로 읽는 노자 도덕경 강독반」이다.

 

지금까지 태권도에 ‘인문학적 요소’가 내재해 있다는 인식은 있었지만, 이를 깊이 있게 다루는 강좌나 학문적 시도는 드물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강독반은 매우 신선하고 의미 있는 도전이다.

 

첫 강의는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대학교수, 석·박사, 타 무술 지도자, 태권도 단체 임원, 20~30대 젊은 사범, 일반 수련생 등 다양한 인물이 참여했다. 전문지 기자들의 취재 열기까지 더해져, 학문과 현장이 만나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왜 『노자 도덕경』인가?

이번 강의를 이끄는 양진방 교수(현 대한태권도협회장)는 이렇게 말한다.

“동양의 고전 중 무예와 가장 밀접한 고전은 『노자 도덕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자 도덕경』은 도경(道經, 상편 37장)과 덕경(德經, 하편 44장), 총 81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태권도의 ‘도(道)’와 도덕경의 ‘도(道)’는 같은 한자이며,
그 내용은 끊임없이 도(道)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양 교수는 “태권도의 도(道)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도(道)’에 대한 탐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양진방회장이 노자도덕경을 강의하고 있다.

바둑으로 풀어낸 태권도의 철학

 

이번 강독반 1부에서는 『노자 도덕경』 중 도경 1~4장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특히 태권도의 거대한 담론을 ‘바둑’에 비유해 설명한 부분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해진 틀 없이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 노자가 말하는 ‘도(道)’이며, 태권도의 수련과 깊이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다.

 

강의 요약 – 태권도와 도덕경, 그리고 손자병법

이번 강의에서 양진방 교수는 태권도를 보다 넓은 철학적 틀 안에서 재해석하고자 한다. 한국 역사에 갇힌 태권도 담론을 넘어, 동양 고전의 사상과 철학, 특히 『노자 도덕경』과 『손자병법』을 통해 태권도의 의미를 확장시키려는 시도다.

 

  • 태권도는 ‘무예’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동양 사상과 연결되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뜻한다.

  • 도덕경』은 태권도의 핵심 개념인 ‘도(道)’를 설명하는 고전으로, 수련자에게 필독서로 제시된다.

  • 바둑과의 비유도 인상적이다. 바둑의 철학적 구조와 단급 체계처럼, 태권도도 체계적이고 개념적인 ‘철학적 틀’을 통해 성숙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태권도 수련의 본질은 무엇인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검도에서 말하는 ‘살인검’과 ‘활인검’처럼 윤리적·철학적 의미까지 내포한 수련이어야 한다는 것이 교수의 메시지다.

 

이러한 시도는 태권도를 단순한 격투기에서 벗어나, 사상과 철학이 녹아든 동양 무예 인문학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30편의 여정이 새로운 지평을 열길”

이번 강독반을 기획한 엄재영 사범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양진방 교수의 시선으로 『노자 도덕경』을 풀어내는 이 강독반은 총 30편의 영상 기록물로 남길 예정입니다. 이 긴 여정을 통해 태권도 담론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바랍니다.”

강독반에 참여한 수강생들
 
참여 안내

『태권도로 읽는 노자 도덕경』 강독반
태권도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연락처 : 010-9152-7353 (엄재영 사범)


[글. 엄재영 사범 = 태망태권도장 ㅣ kaika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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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영
현)대망태권도관장.
현)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2011)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2020)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금메달(2022)
전)북경체육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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