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빈민도시 소웨토와 하늘을 지붕 삼아 태권도를 수련하는 라마코카 등 열악한 곳에서도 꿋꿋하게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조정현 사범.
이름도 생소한 국가 ‘보츠와나’에 파견돼 가라테 텃밭인 태권도 불모지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가족과 제2의 태권도 인생을 걷고 있는 이효주 사범.
아프리카의 가난한 작은 나라 ‘레소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덕휘 사범 등 태권도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 신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정부파견 태권도사범의 활약상을 다큐로 제작한 아프리카 편, 무카스 특별기획 ‘최초의 한류 태권도, 아프리카를 품다’가 이번 편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아시안게임 품새 체택 이후 새롭고 효율적인 품새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사용및 보급 되어야 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않은 일입니다. WT 5개 산하 대륙 연맹에서도 아시안게임에서 성공적이었던 새품새를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했으니까요. 겨루기 기술, 시범적 요소, 태권도의 화려하고 강력한 차기 기술과 스텝을 품새에 녹여 낸들 너무 고난이도로 기술수준이 높다면 보급및 정착이쉽지 않습니다. 보편적이고 합리적이면서 보다 쉽게 접근할수 있는 품새가 필요합니다.WT와 ITF기술을 통합하는 품새또한 필요합니다.그래야만 진정한 태권도 품새의 통합이 이루어 질수 있겠지요 . 또한중요한 것은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진정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수 있는 태권도만의 멋과 모양과 실전의 충실한뜻이 포함 되어야 겠지요.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한일 일겁니다.
07-02
아주 오래전 본인이 대태협 상임 심판활동하던때에 코치석에 앉아 항상 심판들에게 고운 시선과 판정에 절대로 항의하지 않으며 살며시 미소짓던 고인의 얼굴이 생각나는군요. 춘천 국제 오픈대회때에도 심판석으로 다가와 "불편한점 있으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하며 다정함을 보이던 고인.. 부디 저 세상에서도 편안한 미소로 남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