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태국 태권도의 히딩크, 최영석 감독 -1부
발행일자 : 2011-09-02 10:44:39
<무카스 미디어 = 박정민PD>


2002년 2월부터 태국 대표팀을 이끌어 온 한국인 지도자 최영석(37) 감독은 한국인 지도자가 외국 대표팀을 지휘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종주국 한국을 위협하는 '부메랑 효과'를 이야기할 때 늘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풍생고-경원대를 졸업한 최 감독은 선수 시절엔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도자로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호랑이띠인데다 선수들을 엄하게 지도해 태국 언론으로부터 '타이거 최'라는 애칭까지 얻은 최 감독은 2006년 태국체육기자협회에서 주는 최우수지도자상을 탔고 그해 말 왕실로부터 훈장도 받았다.
방콕의 국립 카셋삿대학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과정을 밟은 최 감독은 현재 이 대학 스포츠과학부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대학은 최 감독을 영입하려고 교수 임용 규정까지 바꿨다고 한다.
태국 태권도는 최 감독 부임 이후 국제대회에서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지금부터 태국의 히딩크, 최영석 감독을 무카스 파워인터뷰에서 만나보자.
촬영 : 무카스 영상팀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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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권도의 히딩크...자랑스런 한국인 입니다^^
2011-09-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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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 그전 플레이어보다 유튜브로 올리니까 끊김없이 보여 좋네요. 이게 지역마다 틀리나?
2011-09-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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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로 동영상 올리지 말아 주세요 ㅠㅠ버퍼링땜에 동영상 볼수가 없내ㅡㅡ;
2011-09-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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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의 조건을 들은거 같아서 너무 뿌듯하네요 이래서 선수시절이랑 감독은 다르다고하는것같습니다.
2011-09-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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