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권! 바른 주먹 지르기
발행일자 : 2008-11-24 17:39:23
<무카스미디어 = 김재승 PD>


지난 주까지는 태권도의 기본서기를 통해 기본 형을 배워보았다면 이번 시간은 태권도의 권, 즉 주먹을 알아보자. 그 첫 시간으로 기본서기에서 주춤서기로 넘어가며 주먹을 지르는 '주춤서 몸통지르기'를 만나본다. 어떻게 주먹을 지르는 것이 바르며 효과적인지 이규현 사범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알아보고, 그 연속 동작까지 마스터해 보자.
촬영 : 무카스 영상 제작팀
편집 : 김재승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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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대서나 허튼소리를 하지 말았으면하네^^^ 뭘좀 알고 싶으면 나의 메일로 아니면 직접 전화를 해준다면 답을 얘기해 줄수가 있네
2008-1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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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운동학적 현상을 좀더 확실히 느끼게 할려면 앞굽이 바로지르기 자세에서(제자리) 두 번을 지르면 두 번 지르기 모두 상당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앞굽이 바로지르기에서 앞으로 전진 하면서 세 번을 지르게 되도 주춤서기에서 세 번의 지르기보다 훨씬 강한 지르기가 됩니다. 또한 이런 운동에서는 바로와 반대지르기 운동현상을 확실히 구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믿습니다.
주춤서 세 번 지르기 기술에서 우리가 무엇을? 어떤 운동현상을 배워야 하는지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범님의 기본기술에 대한 연재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어 감사드림니다.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2008-11-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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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 번 지르기는 다시 마지막에 두 번 째 지르기 이후에 나타나는 어깨와 허리의 탄력이 커지고 살아서 다시 허리의 반동으로 지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것은 바로와 반대지르기에서 보이는 운동역학적 양상으로 구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 지르기에서 두 번은 빠르게 지르고 아주 잠시 쉬어 다시 한 번 연속으로 한 번 지르기를 해도 첫 지르기는 허리의 반동을고 두 번 째는 어깨나 팔굽의 반동이지만 다시 마지막에 지르는 주먹은 바로지르기 처럼 허리의 반동으로 지르게 되어 탄력 있는 지르기 기술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8-11-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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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꼭 지르기 기술에 해당 되지 않고 몸통막기 역시 안막기냐 아니면 바깥막기냐로 구분되고 또한 겨루기 역시 왼폼이냐 오른폼이냐로 구분 되는 것 역시 깊게 따지면 바로냐 반대냐로 연결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춤서 지르기 시에 일어나는 운동을 잘 고찰하면 보이고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첫 지르기에서 허리의 반동을 주기 위해서 장골능에 있는 주먹과 허리를 틀어 주어 지르면 이는 대단한 허리의 반동이 추가 되어 강한 지르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번 지르기에서 첫 번 째는 허리의 힘이지만 두 번 째는허리의 반동보다는 어깨나 팔굽의 충격으로 지르게 됩니다.
2008-11-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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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님 안녕하십니까?
주춤서 지르기에 대한 설명 잘 보았습니다.
저는 가끔 주춤서 지르기 기술의 그 근본배경에 대하여 자주 의문을 스스로 제기해 보았습니다.
보통 한 번에서 세 번 까지의 지르기 기술인데 왜? 그렇게 해 왔을까?
사범님의 설명처럼 첫 지르기 시에 약간의 허리의 반동을 주어서 틀어야 지르기를 할 때 강한 지르기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우리 태권도 지르기 기술이 반드시 바로냐 반대지르기냐의 기본원리를 주춤서 지르기에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8-11-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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