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 날치기 폐지된 도장심사분쟁조정위! -2부
발행일자 : 2016-02-16 15:15:39
<무카스 미디어 = 박정민 PD>
지난 29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 호텔 15층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KTA 2016년도 정기대의원총회(재적 22명 중 21명 참석)가 열렸다.
이날 기타 토의에서 충남 대의원이 도장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위원회의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와 울산 대의원의 동의와 재청이 뒤따르자 임시의장을 맡은 서울시 대의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망설임 없이 방망이를 두들겼다.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전북 대의원이 기타 토의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므로 정식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도장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국기원 승품단심사와 관련해 국기원 심사운영규칙과 대한태권도협회(KTA) 심사관리규정의 올바른 해석을 통해 각종 심사관련 민원 처리 및 조정 등의 역할을 맡은 위원회이다.
KTA 이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권익위원회의 권유로 지난해 17개 시도협회 전무이사들과 협의를 거쳐 이 기구를 설치했다.
KTA 사무국이 도장심사분쟁조정위원회 초안을 만든 후 각 시도협회 전무이사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 30% 이상을 수정 및 보완하며 시도협회의 뜻을 최대한 수용해 불이익을 최소화해 세부규칙을 만들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KTA 집행부는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해당 위원회의 공중분해 기도를 수수방관했다.
시도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만든 도장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몇 장 몇 조에 무엇이 문제인지를 확인하고, 이의 시정을 논의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않았으며,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아무런 대응조치도 없었다.
도장심사분쟁위원회의 필요성은 너무도 확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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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박정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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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련 총장은 아는게 없나봐요 2장까지라는데 4장 8장말나오고
들은적 없다고 이사들한테 물어본다고하고 우리나라 누구랑 비슷하네요ㅠㅠ
한태련쪽 연구원들도 도장 해보지도 않은 사람있다고하느데
그사람들이 왜 남의 밥그릇에 덤벼들까 궁금해지네요.
기자님 말씀대로 심사강화하면 지들이 심사보러 올까요?
대형 프렌차이즈들이 판을쳐도 맛집은 살아남듯이 아이들 잘 가르치면
태권도장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2016-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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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자님! 정말 시원합니다. 이런 썩은 태권도판을 개혁하지 않으면 태권도의 미래는 없습니다.
2016-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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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 계모임도 이보단 잘하겠다.
2016-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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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심사에 온태권도인들이 죽기살로 열을올린게 엇그제인데 이문에는 관심들이 없는것 같으네
강남구 협회장 도장이 얼마나 잘되면 1년에 천5백명이 넘는 인원을...차라리 협회장이 아니고 생양아치가 그랬다면 모르겠는데 명색이 협회장이라는 인간이 ㅉㅉ 자전심도 없는것 같으네...양심은 자신과 가족에게 부그럽지않아야 하는건데...2016-02-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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