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도검장이 부르는 칼의 노래
발행일자 : 2008-07-04 15:02:12
<무카스미디어 = 박재영 PD>


현재 칼의 나라는 일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삼국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칼의 나라는 바로 한국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조선을 거쳐 일제치하에 서양의 제철방식이 들어오면서 한국전통의 제철방식의 도검제작의 명이 끊긴 상태이다.
반면에 일본은 막부체제를 거쳐 각종 전쟁을 치르면서 도검의 기술이 발전되었으며 현재에도 옛날 방식의 도검제작의 기술이 내려져 오고 있다.
오늘날 현대제철로 만들어지고 있는 전통검을 과연 문화재적 가치, 공예적인 가치로 보았을 때 진정한 의미의 한국전통검으로 볼 수 있을까?
이은철장인은 그 대답에 '아니다' 라고 답을 한다.
우리나라 전통야철제련법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은철 도검장은 전통방식으로 칼을 만드는 기술과 원천재료를 얻기위한 사투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 삼국시대의 제철방식의 도검을 복원하게 되는데...
철, 칼과 함께 살아온 이은철 도검장이 부르는 '칼의 노래'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통방식으로 도검을 제작하는 이은철 도검장을 무카스TV가 만나보았다.
촬영 : 박재영PD
편집 : 박재영 PD
책임 프로듀서 : 박재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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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뭔데요?
2012-09-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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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하몬 아닙니다
2012-07-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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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이은철씨가 칼을 만드는 방식은 일본도의 방식이고,
그래서 만들어낸 결과물 또한 일본도의 모조품일 뿐인데,
그 품질이 아무리 훌륭하다 한들 일본도를 만드는 기법으로 만들어낸
일본도의 모조품을 어떻게 고려검, 우리나라의 전통검이라 말할 수 있는 건지
참 이해가 안 가는군요.
대체 언제부터 우리나라 칼에 하몬이 있었는지..2009-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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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네여
2009-07-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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