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TV] 2,026명이 만든 태권도 물결… 타슈켄트가 보여준 '진심'

  

세계청소년선수권 개막 앞두고 초대형 플래시몹… 광장 가득 메운 기합소리

 

태권도에 진심인 도시는 이렇게 다르다.

 

12일 개막하는 타슈켄트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이틀 앞둔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올림픽 광장에서 2026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태권도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과 현지 수련생 2026명이 만들어낸 단체 발차기와 품새, 고난도 격파 시범은 광장을 가득 메웠다. 공중 장애물 격파 세 곳이 연달아 성공하는 순간 우즈베키스탄 국기가 펼쳐지며 현장은 열광했다.

 

2019년 세계카뎃선수권 당시 2019명 플래시몹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행사. 상공 드론이 담아낸 수천 명의 대열은 태권도가 이 도시에서 어떤 의미인지 보여줬다.

 

WT 조정원 총재는 "타슈켄트는 이미 태권도를 문화로 받아들이고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올림픽 2연패 울루그벡 라쉬토프, 파리 올림픽 은메달 스베틀라나 오시포바를 배출한 우즈베키스탄의 태권도 열기가 광장을 가득 채운 2천26명의 기합소리로 증명됐다.

 

115개국 986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12일 막을 올린다.

 

[무카스미디어 = 타슈켄트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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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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