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리턴즈 - 번외편] 2020 도쿄올림픽! 전자호구와 발펜싱 콜라보에~ 태권도 전설들이 화났다!


  

 

태권도 레전드가 현재 태권도 규정에 대해 한마디씩 한다.

규정을 바꾸는 것에 모두 동의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그렇다고 이대로 둘 것인가?

딜레마에 빠진 태권도 겨루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태권도는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이동준(세계선수권 3연패 ), 정국현(세계선수권 4연패) 임신자(여선최초의 세계 1위),

곽택용(월드컵대회 1위) 김대륭(아시안게임1위), 노현구(세계선수권 1위)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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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발펜싱 #전자호구 #태권도규칙 #이동준 #정국현 #임신자 #곽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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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

    태권도는 과거부터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쓴다. 눈치를 많이 본다는 소리다.
    어떤 종목이든 재미있는경기가 있고 재미 없는 경기가 있기마련이다.

    축구, 농구, 야구를 봐도 어떤 팀의 대결인지 어떤 선수가 나오는지 어떤 매치있지에 따라서
    경기가 재미있을수도있고 노잼있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경기규칙을 개정을 하려거든 왜 개정해야 하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어떤것이 최우선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이다.
    즉, 규칙이라는건 공정한 판정을 위해 있는 것이다.
    그게 첫번째가 되야 하고 관중의 재미는 나중문제라는 것이다.

    타제굴이라는 선수가 전자호구룰에서도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태권도의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모든 스포츠 종목 대결은 빠르고 강함을 겨루는 것이다.
    그와동시에 부상은 동반하기 마련이지만,
    너무 안전에 치우치면 흥미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즉 적당히 하란말이다.

    더구나 태권도는 격투 경기이다.
    강하고 격렬해야 한다.

    가끔은 K.O도 나오고 코피도 나고 얼굴도 퉁퉁 부울수도 있는 것이다.
    격투경기인데 태권도 선수가 눈탱이가 밤탱이가 됐다고해서 어느 누가
    위험한 경기라고 비난하겠나?

    되려 빼빼 마른 선수들이 쫄쫄이 바지 입고 깔짤깔짝 하는 발차기에 조롱을 하지 싶다.

    올림픽 종목에서 태권도가 배제된다 한들.. 그게 큰 문제 일까..?
    UFC도 올림픽 종목에는 없지만 전세계인들이 열광하고 있고
    타 무술에 비해 역사가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강력하고 실전적이고
    지금도 지속적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 않나??

    2021-08-12 15:41:0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해외사범

    IOC가 태권도를 망쳐 놓은게 아니고 지금의 WT, 집행부 조정원총재의 문제입니다..
    WT태권도의 위기 입니다. 조정원총재가 집권한 후부터 지금 까지를 심각하게 되돌아 봐야하며
    필요하면 감사위원회를 구성해서라도 원인을 찾고 책임을 물어야 할것입니다.

    2021-08-08 00:00:1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ㅇㅇ

    손 기술 허용해야지
    손으로 관절기만 허용할건지
    아니면 주먹으로 점수 따기 쉽게 만들고 주먹은1점 발은 5점 이런식으로 점수주던지.
    밑에 분은 해외에선 재밌다고 생각한다는데 글쎄요.
    클린치 하나 해결 못하고 있는게 태권도지요.
    20년동안 노잼소리 들었으면
    태권도라는 종목 자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요.
    전자호구로 공정성은 잡았지만 갈길이 멀어요.

    2021-08-03 22:30:58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진실

      저기요
      죄송합니다

      혹시 해외 전지훈련 및 태권도 선수로서 국외 각종 시합및 참석 해보셨어요??
      그리고 유럽 선수들 코치님들과 이야기 해보셨어요?

      지금 기술이 없다고 재미가 없다는데 발이 5점??

      제발 정확하게 알고 말씀하세요.
      재미가 없는건 태권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보니깐 재미가 없는거에요.
      제기 보기에는 전략 전술 그런거 모르시는가 같은데요.

      제발 정확하게 문제 점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말씀하세요

      2021-08-04 09:47:10 수정 삭제 신고

      0
    • ㅇㅇ

      재미 있고 없고는 태권도 선수들이나 관계자의 눈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시선에서 봐야죠.
      유튜브 가서 댓글보면 국내나 해외나 지루하다는 반응이 대다수예요.
      태권도가 재미있게 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20년 내내 노잼소리 듣고있다는건 현 겨루기 규칙에서의 태권도라는 종목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봅니다.
      손기술 활용이 필요하다고 봐요.
      발차기 5점이라는 건 손기술도 지금보다 더 많이 쓰게 하는 대신 태권도가 발차기 위주인 무술인걸 강조해서 하는 말입니다.

      2021-08-04 09:56:39 수정 삭제 신고

      0
    • ㅇㅇ

      태권도 경기에서 발차기하다 눕는거에 감점 주면서 클린치는 왜 자꾸 허용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전략 전술들은 경기하는 태권도 선수들한텐 중요하겠지만
      일반 대중들의 시선에서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껴안는거

      그리고 가라테나 유수산타나 올림픽 정식종목 진입 노리는데 손 기술 지금보다 자유롭게 허용해주면 저 종목들 올림픽 종목에 진입 하기도 더힘들어질텐데요.
      듣기로는 유사 스포츠는 올림픽 종목이 되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2021-08-04 10:00:18 수정 삭제 신고

      0
    • 진실

      모든 운동에 장단점이 있고 기술 동작이 다 틀려요.

      댓글이요??
      우리나라 구기 종목 댓들 보셨어요??
      다 욕이에요.
      이해하세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인기 스포츠 입니다

      댓글로 이것을 평가 받는게 아니에요
      가라테 유수는 그 운동만에 동작이 있는거에요.
      그 동작에서 벗어나면 UFC처럼 모든게 허용되는 운동이 되는 겁니다.
      유투브 전부 한국 사람이에요

      손기술 발을 차면 잡아서 넘어트리고 잡고 밀고 넘어지면요?? 넘어지면 때릴까요??

      그냥 UFC를 보시져.
      그리고 좋은 말씀이신 부분은 오랫동안 태권도는 재미 없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잘하면 효자종목 역시 누구누구 선수 잘한다 못하면 욕하고 재미없다고 말하고 누가 올림픽에서 지려고 경기를 합니까...

      ㅇㅇ님이 선수들과 경기하면 재미있을까요??
      선수들은 ㅇㅇ님한테 화려한 기술 발차기 많이 찰거에요.

      이제 태권도는 평준화가 됐고 이것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대로 룰을 변경하면 종목에 특성 기술은 없어지는 겁니다

      만약 우리나라 선수들이 1등을 다했다면 과연 무슨 댓글과 반응이 나왔을까요??

      지금 당장 룰을 바꾸면 계속 더 어려워 집니다.
      우리나라가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져.

      2021-08-04 16:17:31 수정 삭제 신고

      0
    • 일번지

      나는 펜싱 룰 몰라도 잼있던데...태권도 정확하게 아는 진실님만 재밋으세요..

      2021-08-12 12:54:03 수정 삭제 신고

      0
  • 진실

    정말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예의가 없을수도 있지만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 주세요
    이렇게 태권도를 만든게 누구 입니까??
    연맹 임원이 아닌 사람들이 연맹에서 목소리를 낼수 있습까?
    다들 정권을 잡으려고 권력에 의해 유럽한테 밀리고 나서 재미가 없다. 저게 태권도 경기냐 하시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대태 회장님께서 회장이 당선 되셨을때 변화를 주실거라고 했는데 정말 어떤 변화 입니까?
    젊은 사람들 정말 유능하고 전술적으로 뛰어난 코치님들 한국에 많습니다.
    제발 이런 분들한테 기회를 주세요.
    1년 단기로 성적을 낼수있을까요?
    공부하는 학생이 1년 만에 의사 시험 , 사법 시험에 합격 할수 있을까요?
    또한
    저는 정국현 교수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유럽은 지금 현재 전자호구 시템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또한 유럽에 운동 스타일은 단순하지만 굉장히 조그마한 틀에서 기술이 변화 시키고 연구를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와 투자 자체가 다릅니다.

    외국 사람들은 태권도를 재미있다고 합니다.

    왜 그전에는 이런 생각을 안하셨습니까?

    지금 태권도 전호 호구를 사용한지 10년 이상됐습니다.
    근데 시합에서 성적이 안나오면 한국 태권도 위기다.
    이 위기를 버티고 열심히 끌고 간건 선수들과 코치님들였습니다.
    근데 비난을 받는 사람들도 코치님과 선수들 입니다.
    정말 저런 말과 이런 기사를 쓸수 있는 사람은 선수들과 코치님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말씀하시기 전에 선배님들 무엇을 하셨습니까?

    제발 반성을 모두 다 같이 해야 하지만 저렇게 말씀 하시기 전에 각자 자리에서 그동안 무엇을 변화 시키려고 했는지 반성하는 시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라저스트 부터 지금까지 변한게 없습니다.

    세계연맹, 아시아 연맹 , 대태 누가 정확하게 힘을 가지고 딩당하게 변경할수 있습니까?

    당장 변경이 안되면 재미없어가 아니라 이것이 대해 지도를 아떻게 할것이며 앞으로 선수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대표팀 운영,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할것인지 논의 해야 하는가 아닐까요?

    왜 선수들 잘못입니까?

    왜 코치들 잘못입니까??

    그 동안 선배님들은 무엇을 변화시켰습니까?

    각 연맹일을 하면서 무엇을 변화 시켰습니까??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옛날 태권도가 잘했던 이유는 한국이 그 만큼 외국 선수들보다 태권도를 오래 접했습니다.

    하지만 전자호구는 동시에 전부 같이 시작 했고 외국은 많은 투자와 시스템 변화가 굉장히 빠르게 변합니다.

    선수에게 질책하지 마세요.

    선수들은 코치에 지도를 따라 갑니다

    코치는 연맹에 룰에 따라 갑니다

    제발 다시한번 다 같이 반성하고 잘못된게 있으면 수정하고 배우면 좋겠습니다.

    2021-08-03 11:24:33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ㅅㅅ

      아..말 많네
      대부분 태권도인이나 일반인이나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2021-08-24 14:20:4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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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가

      외국인들은 태권도 재밌다고 한다뇨?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돌아다녀보세요.
      거기도 사람 사는 동네고, 우리랑 똑같이 느낍니다.
      그들도 태권도 재미없다고 합니다. 태권도 재미있다고 하는 외국인 못 봤습니다.
      "태권도 좋은 무술이다. 훌륭한 무술이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태권도 경기가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못 봤습니다. 아, 그 외의 다른 말씀들은 전부 공감합니다. 태권도가 이렇게 된 건 선수, 코치진들의 잘못이 아니라 연맹의 잘못이라는 것. 또, 투자가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변화를 채택하는 것에 과감하다는 점. 공감합니다.

      2021-11-22 21:02:5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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