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키난 코르넬리우스, 소속팀 아토스(ATOS) 떠나다!


  

6년만에 아토스 떠나...

(청색 도복) 키난 코르넬리우스(Keenan Cornelius, 미국, 27)

세계적인 주짓떼로 키난 코르넬리우스가 현 소속팀 '아토스(ATOS)'를 떠났다는 소식이다. 

 

키난 코르넬리우스(Keenan Cornelius, 미국, 27)는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IBJJF) 문디알(세계선수권대회) 노기(No-Gi) 부문 챔피언이자, 유러피언 챔피언쉽, 팬암 챔피언이다.

 

국내 주짓수계에서도 세계적인 주짓떼로(주짓수 선수)로 유명한 키난 코르넬리우스의 소속팀은 ATOS(아토스)였다.

 

ATO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 브라질리언 주짓수 네트워크 팀으로 알려져있다.

 

네트워크 팀의 공동 수장 중 한 명인 안드레 갈바오(André Galvão, 브라질, 37) 체육관은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해 있다. 키난 코르넬리우스는 2013년도에 과거 소속팀이었던 Team Lloyd Irvin(팀 로이드 어빈)을 뒤로하고 안드레 갈바오의 체육관으로 소속을 옮겼다.

 

하지만,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주짓수 전문 매체들은 일제히 키난 코르넬리우스의 ATOS 탈퇴 소식을 보도했다.

 

자세한 탈퇴 사유는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았지만, 키난 코르넬리우스가 미국 주짓수 전문 매체, Flo Grappling과 나눈 인터뷰에서 팀의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차이로 코르넬리우스 스스로 탈퇴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고 한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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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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