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 특별기획] 태권도, 아프리카를 기억하며 - 에필로그

  


누군가에겐 쌀쌀했을 계절, 2016년 11월.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뜨거웠다.

뜨거운 나라 아프리카에 있어서라기보다 함께한 사람들의 열정이 뜨거웠고 우리가 촬영기간 내내 지켜 본 국기원 해외 정부파견 사범님들의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뜨거웠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빈민도시 소웨토와 하늘을 지붕 삼아 태권도를 수련하는 라마코카 등 열악한 곳에서도 꿋꿋하게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조정현 사범. 

이름도 생소한 국가 ‘보츠와나’에 파견돼 가라테 텃밭인 태권도 불모지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가족과 제2의 태권도 인생을 걷고 있는 이효주 사범.

아프리카의 가난한 작은 나라 ‘레소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덕휘 사범 등

태권도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 신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정부파견 태권도사범의 활약상을 다큐로 제작한 아프리카 편, 무카스 특별기획 ‘최초의 한류 태권도, 아프리카를 품다’가 막을 내리고 에필로그로 그 아쉬움을 달랜다.

다시 한 번 그동안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제작사 : (주)무카스
- 제작 : 이승환 / 기획 : 한혜진
- 나레이션 : 문선희 / 글․구성 : 송현경
- 촬영․연출 : 남궁은, 박정민
- 책임프로듀서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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