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TV] 상담이 너무 많아서 수업을 못할 지경인 대박난 시골 복싱장.. 그 비결은?

경기도에 있는 한 복싱장. 도심이 아닌 시골 정취가 나는 곳에 자리 잡은 이곳 도장은 주위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바로 포지티브세븐 복싱짐이 그곳. 

수련생 모집이 수월할지 의문이 이곳. 개관 한 달만에 200명의 수련생이 입관했다고 한다. 초기에는 하루 전화상담만 100통이 넘어 지도할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초대박난 체육관의 비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무카스>가 현장에 가 보았다. 

이 복싱장을 단시간 내 이 지역 이슈를 일으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태권도장과 휘트니스, 문화복합시설 공간 기획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멧디자인>이 참여해 가능했다.

멧디자인 설명수 대표는 “단순히 체육시설이라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에서 느껴지는 냄새와 향기, 소리 그리고 수련생이 그 곳에 있을 모습의 상상까지 담으려고 했다”고 공간에 브랜딩, 가치를 담아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포지티브세븐 손민성 관장은 “그 전에 운영하던 도장은 트렌트한 곳이 아닌 좀 노후화되었고, 지하다 보니 냄새도 났다. 그래서 새로 옮길 체육관은 트렌디 하고 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생각하며 계속 고민했다. 그러던 중 SNS에 유독 제 눈에 들어온 체육관을 보고 이 도장을 인테리어한 곳을 찾아 인테리어를 무조건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성공의 자세한 비결은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무카스미디어 = 무카스 박규태 PD ㅣ 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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