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업] 무에타이 도장에서 성인 수련생 해답을 찾다 - 1부

  


이젠 성인들은 더 이상 무술을 즐기지 않는다. 아니 즐길 환경이 없어졌다.
과거 성인들이 주인이었던 도장은 어느새 아이들에게 그 자리를 빼앗겨 버리고 만 것이다.

현재 국내 무술도장에서는 성인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태권도 도장은 이미 ‘아이들이 수련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박혀버렸고 합기도, 검도 도장도 이젠 아이들로만 가득하다. 더 이상 성인들이 무술을 즐길 공간이 사라진 것이다.

이와 상반되게 신사동 가로수 길에 있는 정백호 관장의 무에타이 도장은 성인들로 가득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카스 TV는 정백호 관장의 도장에서 성인 수련생 해답을 찾아보았다.


- 촬영 : 무카스 영상팀
-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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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업 #무카스 #성인수련생 #정백호 #태웅회관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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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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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무도외치려면 돈벌생각하지마라. 나이먹고 산속에서 무도를 가르쳐라. 무도하고 말하는이들이여. 당신들은 무도를 빙자한 지도자들이요. 무도가 뭔지 똑바로 알고 무도무도하시요

    2012-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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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무도외치려면 돈벌생각하지마라. 나이먹고 산속에서 무도를 가르쳐라. 무도하고 말하는이들이여. 당신들은 무도를 빙자한 지도자들이요. 무도가 뭔지 똑바로 알고 무도무도하시요

    2012-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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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매달 20명 관원이라는데 그럼 현재 관원은 몇명인가요? 저 좁은 시설에서 그 많은 인원들이 수련을할수있나요? 시설이 받쳐주지 못하면 성인들은 분명 떨어질텐데 출석부는 확인해봤나요?? 무카스라면 좀 사실관계에 정확한 취재를 해야하는데 수박 겉핥기식의 흥미 위주로 기사가 난것 같네요.. 무조건 정백호 관장의 말만 믿고 취재를한건 아닌지... 저정도 수련프로그램은 타 종목에서도 접목하고 있는데가 많습니다. 사실관계 확인이 부족해서 신빙성이좀 떨어지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두어달 프로그램이지 매달 20명은 좀 과장인것 같네요..

    2012-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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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라이옘병

    무에타이라....
    저것이야 말로 진짜 무도라고 본다!

    2012-01-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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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같은소리하네

    승단심사도 아니고 툭하면 심사보니 ㅡㅡ; 그냥 회비 좀 더주세요 하면 그러려니 하지. 지네들은 입지도 않는 프로OOO 츄리닝 쪼가리나 팔생각이나 하고 애들 캠프나 데려가서 용돈 이나 남길 생각하고 있고 ㅉㅉㅉ. 운동이나 제대로 가르치면 다행이지

    2012-01-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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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무도는 없고 장사만 있던데 먼 무도 타령인지? 서비스를 잘해주는 곳이 최고지.

    2012-01-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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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기 사범

    무도와 격투기는 크게 다르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일선 태권도장에서 놀이체육 / 음악줄넘기 / 태권체조 등
    /
    무도의 본질인 싸움기술은 배제한채
    자꾸 상업화 되어 가고 있는데, 말로만 태권도는 인성교육을 중요시 하며
    매우 강한 타격기술로써 그 기술을 사용할때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는 식의
    터무니 없는 신격화만 하고 있습니다.
    /
    무도와 격투기가 다른점이 있다면
    태권도는 예의를 중요시하고 인성교육을 겸하여
    자신이 배운 싸움기술을 남을 괴롭힌다거나 개인의 치졸한 자존심 싸움에
    이용하지 않게하며, 약한자를 돕고 정의의 편에서 그 힘을 사용하게끔 지도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12-0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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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범2

    김사범2님은 무도와 격투기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무도는 격투기와 다르다는 것이 아닌, 무도는 격투기와는 다른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겠죠. 아래에도 있지만, 그건 일본문화, 서도(서예), 기도(바둑0, 다도(차마시기) 등 문화에 갖다붙인 일본문화일 분입니다. 그걸 좋아하는 건 좋은데, 제대로나 알고 따라하시길.

    2012-0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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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범 1

    武道와 격투기는 다른 것입니다. 지나가다님의 말씀대로 라면은 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수련하면은 다 무도인가요? 역으로 묻는다면은 지나가다 님이 생각하는 무도의 정의는요? 그리고 끽도란 양반은 입에 걸레를 물으셨는지 어정쩡한 이론이라 반박하려면은 그의 걸맞는 이론을 내놓아야 할것 아닌지요.

    2012-0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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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범 2

    간단하게 하나만 예기하면은 武道는 우리문화가 아닙니다. 일본 문화입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무도들이 다 일본 무술의 영향을 받았고요, 예를 들어 도복, 도장, 맨발수련, 띠, 승급, 승단 체계 등등... 무도와 격투기를 똑같이 취급하지들 말아주십시요. 그렇다고 무도가 격투기 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격투기와 무도는 다른 것이며 도장(도죠)과 Gym(체육관)은 다르며 사범과 코치는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2012-0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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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에 힘

    인터뷰내용 잘 보았습니다
    한달에 20~30명이 입관한다는 관장님에 말씀에 놀라웠습니다
    직장인들이 다녀가깊 좋은 위치에 있는 듯 합니다
    궁굼한게 있는데요 이 체육관은 오픈한지 얼마나 되었는지요?
    그리고 한달에 20~30명이 등록할 정도면 수련생도 많을텐데
    화면상에 장소는 비좁아 보입니다 다른 수련 공간이 또 있는지?
    그리고 퇴관율은 어느장도인지요?
    무도업 캠페인에 어울리는 기사라면 보다 구체적인 펙트를 안내해 주면 더 신뢰가 갈듯합니다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홍보 영상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왜일까요?

    2012-01-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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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객

    이곳에서의 댓글 표현들을 이뿌게 쓰셨으면 합니다. 누구 탓할 거 없이 내가 먼저...
    이 곳은 한국의 무도를 지도하는 사람이나 수련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
    바로 무도와 관계된 우리의 얼굴입니다.
    새해 어떤 무도이던간에 그 일선 현장인 도장들의 발전과 중흥을 기원합니다!

    2012-01-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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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지나가다... 제가 아는 무에타이 관장은 40가까이 되었는데도...젊은 친구들과 매일 스파링 뛰며 동작 교정해 주고 몸으로 다 받아줍니다...또 50대 중반의 복싱관장님은 팔팔한 선수들과 매일 글러브 하나만 끼고스파링 뛰어주며...자기는 젊은 사람들과 스파링뛸때..정말 행복하답니다..그 복싱 관장님 체육관원들은 그분을 교주수준으로 존경하고 배우려 합니다.요즘 젊은 태권도 선수들과 겨루기 하는 관장님들 몇분이나 계신지...김사범님 말대로라면 요즘 태권도 사범들은 보육교사라는 명칭이 어울릴듯...

    2012-0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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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그렇다면 김사범님이 생각하는 무도의 정의는요???

    2012-0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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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끽도

    김사범같은 어정쩡한 이론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무술판 설치니.. 국선도 같은 사이비 종교 병신같은것들이 무술판 우숩게 보고 나대는거여,.,.

    2012-0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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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기

    일본 무도는 그런대로 무도라고 해도 좋은데 한국의 합기도? 태권도? 해동검도?
    그런것들이 어떻게 무도에 들어가나요?
    태권유아체육줄넘기축구교실 이름 한번 참길죠~

    2012-0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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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범

    김사범님의 말에 따르면 도장(일본 말로 도죠)이라고 불리는 곳은 거의 일본 무술을 가르치는 곳인데, 그럼 중국무술 가르치는 곳은 뭐라 부르나요? 그리고 영어로는 뭐라 그럽니까? 일본말 그대로 dojo라고 하나요? 아님 dojang?

    2012-0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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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범

    무카스 기자님!! 태클 아닙니다. 무에타이는 무도가 아닙니다. 무에타이, 복싱, 킥복싱, 레슬링 등은 무도가 아닙니다. 격투기 또는 격투스포츠 이지요. 그러기에 무에타이 체육관을 도장이라고 하는 것은 기자로서 챙피한 것입니다. 武道 라는 것은 空手道(카라테도), 柔道(쥬도), 劍道(켄도), 合氣道(아이키도 or 합기도), 跆拳道(태권도)등 道가 들어가는 이름의 무술들이 武道이고 이러한 무도들을 지도하는 곳을 道場(도장 - 도죠)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무에타이 체육관과 복싱 체육관의 지도자를 사범님이라고 부르는 것 또한 잘못된 것입니다. 태권도, 카라테, 쥬도 도장은 사범님 즉 師範(시항) 이고요,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는 coach 코치님 인 것입니다.

    2012-0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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