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배우기 위해 태권도장에 간다?
발행일자 : 2008-04-17 17:25:33
<무카스미디어 = 박재영 PD>


영어태권도 어떻게 봐야 할까?
새정부 들어서 영어공교육방안이 논란이 되면서 무술계에서도 영어 광풍이 불고 있다.
태권도계에서도 영어 수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영어태권도 수업이 올바른 방향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 사회자 : 이승택
- 토론자 : 이승헌 감독(부곡초등학교 태권도부), 박철웅 관장(Park’s 영어태권도)
- 촬영 및 편집 : 무카스미디어 편집부
- 책임 프로듀서 : 박재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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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영어태권도를 이용한 태권도장을 보면 막상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기때문에 부분적인 내용만 영어로 하게된다고 합니다. 찬성쪽에 말하는 내용중 한시간반동안 한다고 하는데 다른학원들과의 시간도 맞추기 힘들기에 그 또한 생각해볼 문제이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 선택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도 운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양심적으로 두마리 토끼는 좋은이지만 과유불급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태권도수련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2013-0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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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점에서 봤는지에 따라 틀리지만 확실한 건 진리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영어태권도로 잠깐 성공한 도장은 봤지만 다 망해간다는거죠.
2011-08-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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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가르치는 의도는 높이 살만 하다.
요즘 같은 불경기 학교가 아닌 개인사업으로 만든 체육관
그 체육관을 잘 이끌려면 이러한 제도? 가 플러스되면 학부모 입장에서도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보내게 된다. 왜냐 일석 이조의 개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너무 그런 개념의 치중되다 보니 태권도에 기본발차기 돌려차기도
제대로 못차는 수련생이 많을것이다. 연습에 치중되지않는 그저 그런 개념에 의도성을
높이려 하기 때문인것 같다. 나는 태권도를 편드는것도 질타하는것도 아닌
같은 무도인으로써 이 글을 한번 써본다.2010-04-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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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가서 영어하려면 차라리 학원을 다녀야줘!!!!
미국나가서 태권도 하려면 영어를 배워야되는건 맞지만...
하지만....태권도까지.....태권도용어 자체까지...영어로 할필요는 없는것 같다.. 태권도하나가지고 무식하게 미국나가는사람은 없을것이다...태권도는 다른 상업이나 학원 그리고 기업과는 또다른곳이다...태권도는 무술이고 그무술을 통해인성을 닦는것이다.......태권도가 주수요층(어린이 ,초등생)형성해온것 맞다...하지만 절대 그수요층 이 원하는데로 따라가서는 안되는이유가 무술이고 무도이고 무예이기때문이고...더나아가 ......한국의 문화이기때문이다.
2008-05-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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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영어수업을 접목시킨다는것은 상업적인것이 아닌가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현실문제라면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그럼 솔직히 일선관장님들이 인성교육최우수도장이니 태권도정신을 가르친다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도장이 아니라 분식가게가 되어가는게 현 무도계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안타갑네요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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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도복을 죽는 순간까지 함께 하고 싶은 일개 태권도인으로서 염치없고 보잘 것 없는 몸입니다만 두서 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제발 우리 서로 진정한 태권도의 의미를 먼저 찾았으면 합니다...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조심 스럽습니다...제가 하는 생각이, 행동이 우리 태권도를 아프고 병들게 할까봐 두렵습니다...자랑스런 우리 태권도...전 세계에 수련인구만 얼마입니까?...왜 그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를 수련하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 봐야 할것입니다...그 안에 자랑스런 우리 태권도를 더욱더 빛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태권도 본질의 의미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더 멀리 가버리기 전에 서둘러야 하지 싶네요...ㅠㅠ
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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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가정환경이 천차만별입니다. 부유한 아이들 그렇지 못한 아이들...후자인 아이들이 수련을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다른 학원은 포기를해야 하는 실정인 국내나 없어서 간신히 매월 회비를 내는 외국아이나...가슴이 아픕니다.
그 아이들, 정말 태권도를 사랑해서 수련을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저는 말합니다. 네 녀석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건 올바르고 강한 정신을 심어주는 것, 건강하고 강인한 신체를 만들어 주는것...이거 뿐이구나...9년이 지난 지금 아이들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로 하여금 가슴 아픈 마음을 가지게 했던
없는집 아이들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들 가장 비싼 부를 정신과 육체에 가지고 있었습니다.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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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의 측면에서 비수련생보다 학습에 대한 집중도와
성적 향샹이 두드러지게 하는 부분역시 태권도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겠지요. 문제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아이들을 변화 시키내가 관건이겠죠.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한국에서는요. 자신이 없다라기보다 한국내의 인식변화에 편승해서 태권도의 장점을 부각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거지요. 하지만 태권도 본질의 우수성을 퇴색시키지도 않습니다. 영어 태권도...박관장님 취지는 좋습니다. 받아들이시는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태권도가 가진 여러 장점에 영어를 포함??...과연 이럴까요?
언제부턴가 유치원 태권도라는 말이 생겨버린 국내 태권도계에 또 하나의 비아냥거리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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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태권도를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않냐는 제 말은 이런이유에서 입니다. 태권도를 수련한 아이는 비수련생보다 분명다르다는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먼저지 박관장님 말씀처럼 학부형의 의견에 태권도수련하면 산만하다는 표현을 영어태권도 장점부각을 위한 예로 들기엔 부적절 하지 싶네요. 외국에서 지도하실적에
인성적인 측면에서의 장점을 외국학부형들이 좋아했고 그래서 태권도를 사랑한다 하셨지 않나요?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이부분이겠죠. 나라사랑하는 마음,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등등 말씀드리지 않아도 태권도가 아이들 인성에 끼치는 부분은 상당합니다.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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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 하게 꼬집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건 한국아이들이 이학원 저학원 전전하며 힘들어 하는 점을 말씀하셨고 태권도가 영어학원을 대체하는 역활 수행으로 아이들 짐을 덜어준다는 부분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단지 태권도 수련을 좀더 효율적이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 하신다면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접근하냐에 따라 긍정적인 부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요즘 한국내 도장의 추세인 태권도 외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오로지 태권도만 하신다고 힘주어 말씀하셨는데요
태권도 도장이니 거론할 가치가 없는 이야기지요.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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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듣기에 집중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도장내 지도자들
원어민 수준의 발음이 되는지요? 듣는 다는건 단순 태권도 용어입니까 아니면 동작을 설명하는 수단으로의 영어 수준을 말씀하십니까? 이걸 정확한 영어로 표현해서 설명하는지요? 아이들은 이해를 하느지요? 외국에서 도장마다 스타일이 다른지라 정말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지 않으면 타 도장가서 처음 얼마간 머뭇거리는 사범들도 있습니다. 같은 태권도인데 왜그럴까요? 쓰는 용어의 차이가 여러 이유중 포함되겠지요?! 정규 대학 졸업자들도 어려워하는 영어입니다.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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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장님 말씀을 몇가지 요약해 보면 한국 태권도장과 미국태권도장의 차이, 지도자의 사범으로서의 자부심, 태권도가 아이들 교육에 미치는 영향, 한국내 반응등의 몇가지 부분에 대해 말씀을 하셨는데요. 단순 흥미유발을 위한 교육이 아니었으면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딱 잘라 말해 영어전문
학원을 능가 할 수는 없습니다. 영어학원에서 태권도를 지도한다면 어떨까요? 영어학원 본래의 본질을 살리면서 태권도지도가 가능 할까요? 일반 태권도 도장 처럼요. 아니겠죠.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태권도 사범지도자 못지 않은 영어선생님의 역량을 가진 인원이 충당 가능 할까요? 박관장님
미국에 처음 오셨을때와 지금 영어 실력은 어땠는지요?
바쁜 도장일 외적으로 시간투자를 하셨지 않나요? 영어만을 위해서요.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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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잘 봤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9년째 태권도를 지도하는 사범으로 영어태권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취지는 좋습니다만 영어태권도 이전에 " 태권도 "에 대해 먼저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영어태권도를 도입하고 계신지는 토론내용에 자세한 표현이 없어 모르는 가정하에 말씀드립니다.2008-04-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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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에 중심을 두고 논리 없이 전혀 준비되지 않은 토론인 것 같습니다..특히 반대의견 감독님 말씀중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네요..말씀처럼 영어로 태권도를 진행해서 우리말을 잘 못하게 된다면 어느 누가 게 영어를 쫓아 이학원 저학원 다닐지...다음부턴 사전 자료준비와 논리 정연한 토론을 기대하겠습니다...
2008-04-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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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는 태권도 전문 싸이트..삼분에 이가 태권도 광고군
2008-04-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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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핵심을 분명히 파악하시고 토론을 하시길.....
그리고 준비 되어진 토론자들을 .....오히려 문제를 이해가 더욱 어려워지게 하는 이런 토론은 이제 그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2008-04-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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