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의 합은 흩어질 합이 아닌 합할 합(合)”
발행일자 : 2007-09-30 00:00:00
<무카스뉴스 = 신준철 기자>
[명인 열전 - 2] 대한합기도연합회 이창수 총본부장
“14살 때 시작한 합기도 외에는 다른 어떤 일도 해본 적이 없다” 이런 사람은 합기도 외골수라고 부르기 충분해 보인다.
대한합기도연합회(회장 조명진, 이하 연합회) 이창수 총본부장. 그는 합기도를 수련하다 코가 주저앉고, 팔다리가 부러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지겨울 만도 한데 지금도 도복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그가 생각하는 합기도는 무술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무카스뉴스> ‘명인열전’ 두 번째 주인공은 이창수 총본부장이다.
그는 1951년 5월 15일 충청북도 옥천에서 독자(獨子)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던 그는 형제가 많은 또래 친구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했다. 도움을 청할 형이나 누나가 없기에 강해져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합기도를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한 합기도가 어느새 40년을 넘겼다.
합기도를 수련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1976년 일본원정을 앞두고 치룬 제1회합기도선수권대회 준중량급 국내 챔피언에 등극을 꼽았다. 당시 특별한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던 시절 자신감 하나만 믿고 겁 없이 뛰어들었기에 더욱 그렇다. 대단한 실력자였다는 말에 이창수 총본부장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얼마 전 프랑스에서 열린 ‘무도페스티팔’도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수만 명이 모인 대회장에서 단체 시범을 보였는데, 시범자중 한 사람이 두꺼운 송판 격파에 실패했다. 이대로 끝나면 안 된다고 판단한 이창수 총본부장은 이전보다 더 두꺼운 송판 10장을 준비해 중단 뒤돌려차기로 격파에 성공한다. 그는 “최초 송판 격파에 실패한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연합회는 출범한지 이제 1년이 갓 넘은 신생단체다. 그는 연합회에 몸담기 이전에 대한합기도협회(회장 오세림)에서 17년간 시범단장으로 활동 했다. 그런 그가 어떤 연유로 연합회로 오게 된 걸까. 이창수 총본부장은 “합기도의 합자를 합할 합(合)자가 아닌 흩어질 합자가 아니냐는 농담반 진담반의 얘기를 많이 듣는다. 40여개가 넘는 합기도 단체가 난립하는 시점에서 결단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연합회를 선택했다”며 깊은 얘기는 아껴두고 싶다고 했다.
합기도는 혈을 누르고 관절기를 통해 상대방을 제압한 후 꺽고 차는 기술이 일품인 무술이다. 낙법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합기도의 장기 중 하나이다. 합기도는 호신술의 개념이 강한 무술이다. 이창수 총본부장은 여기에 한 가지를 추가해 최고의 건강 무술로 합기도를 추천한다. 합기도에서 수련하는 단전 호흡법만큼 건강유지에 좋은 단련법도 없다는 것이다.
합기도 기술은 수천가지라고 한다. 너무나 많은 종류의 기술을 과연 다 익힐 수 있을까. 이에 이창수 총본부장은 “기술을 많이 아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단련이다. 머리속으로 이해하는 기술보다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술의 숙달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도복 하나 달랑 들고 세계 20여국에서 한국의 합기도를 선보인 일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라고 말하는 이창수 총본부장. 그는 “합기도가 필요해서 나를 부른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입으로 떠드는 사람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는 합기도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밥은 굶어도 합기도 수련은 빼먹지 않는다는 이창수 총본부장. 이런 합기도에 대한 외골수 사랑이 있기에 많은 합기도 인들이 그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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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벨기에 에 오셔서 합기도 발전과 보급에 힘쓰시는 분을 왜들이렇게 말들이 많으신지.한심합니다...합기도 기술 열심히 수련하시고 각도장 잘되시길 기원할께요..저까지 이러쿵저러쿵이야기해버리면 ..이창수 관장님이 너무 힘들어 하실듯 합니다....돈들많이버세요...합기도 장례가 걱정됩니다.. 우리한 마음되어 발전시키는데 기여합시다...화이팅...
2007-10-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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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이래서 합기도장 하기 싫다니까...지도자인지 길거리 양아치인지 모르겠네...스스로들 관장, 사범이라는 직업의 수준 좀 올리세요...주변에서 어떻게들 보는지...같은 물에 섞이기 싫어 이 계통 떠납니다...사회생활좀더해보고 도장들 운영하시길~...타협과 존중은 없고 아집과 독선뿐인 양반이 너무 많네요...
2007-10-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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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런 개xx호로 자식들이 누구 함자를 들먹이며 시건방을 떠는건쥐 이새xx들.. 미친놈들 이네 이창수 선생님이 니들 친구냐, 븅신새끼들 합기도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근심걱정으로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분에게 이 무슨 지랄 염병하는 짖인지 익명의 게시판이라고 함부로 주둥아리 나불거리고 있는지 아이피 추적을 해서라도 어떤 놈들인지 봐야할것 같으네...쓰레기 같은놈들..
2007-10-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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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질합도있낭...바보들의행진이넹...그러니 합기도가 이모양이징
이창수본부장님 제발 정신차리시고 합기도 하나로 모이는 데 앞장서세요
본부장님이 앞장서면 합기도 하나로 가는데 큰힘이되겠네요..
2007-10-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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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 수 너는 아직 얘 구는요 구구한 역사 속에 기라성같은 大 선배님이 계신데 니가 최고라 하면 누가 믿어 주나 바보 같은이 정신 차려!!!
2007-10-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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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합기도 사범에게 고 한다 합이 이루게 할 수 있다면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리고 설데 없는 소리는 必요 없다 그렇게 합기도의 술기가 자랑스러우면 선배의 입지을 생갓하라 니만은 못하겠나!!! 문제로다. 아직 내가 보기엔 순하다...
2007-10-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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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말 다 필요없이 그냥 아랫분 말처럼 하나로 합치면 되는 일인데 말이죠. 서로 밥그릇 싸움하느라고 자신이 정통이다. 나밖에 이런 일을 할 수 가 없다 라는 같잖은 논리로 계속 분파를 해 나가니, 합기도가 욕을 먹고 있는 거죠. 한낱 수련생인 저도 알 정도랍니다. 여러 관장님들.
2007-10-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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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할合자인데 왜 합기도연합회를 내어 합기도를 흐트러지게 만드는가???....내가 아니면 이일(통합)을 못한다 모두가 이렇게 애기하면서 협회를 내는것 아닌가...갓 허가낸 협회 수장들은 스스로 협회를 반납하는 것이 빠른 통합의 길(道)...현재 통하 하고자 모이는 수장들의 한목소리에 合!!!
2007-10-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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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본받을건 본을 받아야하죠 합기도 간판 걸구 있는 단체들은 지금 머 하는건쥐 답답합니다 비아냥 거리지 말구 배울건 배우자구요........
2007-10-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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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단장님은 사단법인 대한 합기도 헙회 시범단에서 단장을 오랜시간 지내오신 분입니다.. 그로인해 합기도인 이창수라고 알려지신 분이기도 하구요 그런 분은 변방에 있는 일선 관장들보다 협회의 사정과 합기도의 현 위치를 잘 알고 있 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다른협회를 만들어 나가 서 합기도의 합자는 흩어진 합자라고 말하는것이 진정 합기도을 사랑하는 분의 행동이며,, 합기도를 40년동안 수련하신 분의 언행인지.... 마음 한 구석이 아파오는군요.. 저는 이창수 단장님을 비하하기위함이 아니고 합기도인을 대표하시는 분이 정말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2007-10-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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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술-지한재-김명룡-이창수-로 이어지는 합기도 명맥은 많은 유파중에 뿌리 내렸으며 그중 진중관의 맥으로 이어지고 있는 오랜 세월속에 서도 전통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창수 스타일의 독특한 실전 용 으로 다듬어진것도 사실 입니다
진중관 창시자 김명룡 선생님은 아직도 생존해 계시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2007-10-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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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총본부장님은 이시대 진정한 합기도인입니다 아집과 독재로 물든 단체들을 대통합의 기치를 내걸고 고군분투하며 가장 앞장서 목소리를 높였던 분입니다 진실은 호도되지 않는법 입니다 지금도 합기도인은 통합되어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60년 역사의 합기도가 이제 절벽의 끝자락에 서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그 절벽의 끝자락에 대한합기도연합회가 우뚝 서있습니다
2007-10-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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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단체는 역사를 뒤로한채 종이장사에만 열을 올리고 있으며 순수성을 망각하고 있다 또한 합기도라는 술기는 여기저기서 모방 당한채 온갖 잡무술들의 기본기로 전해지고 있다 합기도의 진실을 알지 못한채 겉으로 스쳤던 합기도를 여기저기서 자기들이 원조인것 처럼 장사를 한다 현시점에 썩을 대로 썩은 아집들이 수십개의 단체로 태동하게 만드는 어리석음이 있다 그 아집을 이해시키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다 더이상 늦기전에 이젠 새로운 틀이 형성되어 미래지향적인 행보에 투자하여야 한다 그곳이 대한합기도연합회 이다
2007-10-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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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의 합자를 합할 합(合)자가 아닌 흩어질 합자가 아니냐는 -----시점에서 결단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연합회를 선택했다, 깊은 얘기는 아껴두고 싶다"
이런 말이 어디있는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아껴둔다니, 단결이 필요하다면서 분파를 한 언행불일치는 무술지도자로서 생명과 같은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고 일반인으로서도 인격적인 문제인데, 이걸 말하지 않는것은 소신없는 행위 아닌가?
2007-10-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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