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TV] '재미 없는 태권도' 전문가들의 생각과 해법은?


  

국기원, KTA 공동 주최, 태권도전문기자회 주관, 3시간 동안 열띤 토론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여전히 ‘발펜싱’ 논란으로 촉발된 태권도 경기의 변화와 대안을 각계 전문가들과 대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15일 파주에 위치한 미라클 스튜디오에서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KTA)가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전문기자회 주관으로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이란 주제로 3시간 넘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사회는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편집장이 맡으며, 토론자는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류병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지숙 국기원 이사, 이석훈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2008, 2012 올림픽 2연패 황경선 KTA 이사, 양택진 태권도신문 기자 6명이다.

 

태권도전문기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올림픽 종목인 태권도 경기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각계각층 지도자도 참여했다.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지도자로는 방영선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이재성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조성호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이재륜 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정우대 서울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최용배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한국가스공사 태권도선수단 선수, 이진재 제미타 대표가 참여해 각각 자신들이 속해있는 분야의 의견을 전달했다. 

 

보다 자세한 토론은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무카스를 비롯한 태권도 전문매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1부

 

   * 2부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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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올림픽 #재미없는태권도 #토론회 #대한태권도협회 #KTA #국기원 #태권도전문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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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선수

    80년대 선수생활 했었는데 솔직히 올림픽 경기 보다가 안봤다.무슨 헐랭이 발차기를 차질 않나,뒷차기도 뒤후려차기 처럼 차고 득점은 어떻게 되는건지 ! 춤을 추는것 같고 박진감 제로 ! 망할놈의 앞발 밀어차기 !
    죄다 뜯어 고쳐야한다 .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뭐한거야 !이런거나 손보지 않고 !

    2021-09-27 16:1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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