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이창용

  


지난 15일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열린 TKB 2009 31번째 경기에서 경기수원이 산산수수를 상대로 올해 첫 승을 올렸다. 경기수원은 산산수수의 신준철에게 1승을 내주며 기선제압을 당했으나 후반 투입된 에이스 이창용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이창용은 특유의 기합소리와 괴력으로 산산수수 4명의 선수를 연거푸 무너뜨렸다. 올해 경기수원의 최대 수확은 '이창용 발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창용은 현제 31배틀까지 12전 9승으로 개인부문 다승 1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팀의 예선탈락으로 더 이상 경기는 할 수 없게됐다. 산산수수는 9월 5일 경기대와 마지막 배틀을 두고 있다. 두 팀 모두 예선 탈락은 확정됐지만, 첫 승을 향한 열정만큼은 강하다.

촬영 : 무카스 영상 제작팀
편집 : 한기탁 PD

[한기탁 PD / hkt-cool@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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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악물기...

    역시.... 이창용 선수....
    이 악무는 모습....
    누가 당하랴??? ㅋㅋ

    2009-08-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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