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슈벽, 가라데 그리고 태권도 - 김산호 3부

  


태권도가 일본의 가라테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맞지만, 정작 가라테의 뿌리는 우리나라 고유무술인 슈벽치기(수박, 手搏)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태권도 역사 서적이 출판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가라테 역시 한국의 무술이라는 내용이다.

도서출판 무카스는 태권도 기원에 관한 역사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만몽 김산호 화백 겸 민족사학자가 쓴 <슈벽, 가라테 그리고 태권도>를 최근 출간했다. 저자 김산호 화백은 한국 최초의 SF만화 ‘라이파이’를 만든 장본인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저자 김산호 화백을 만나 그가 말하는 태권도 역사에 대해 들어보았다.


촬영 : 무카스 영상팀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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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뭐

    또 전통 타령이네.. 역사 왜곡좀 그만하고, 제대로 된 창시 역사 가르쳐도, 이제는 그 누가 태권도가 가라테 짝퉁이라고 하지 않을텐데 왜그리도 역사 날조에 집착들 하는건지원... 도대체 그 기법이나 수련체계도 남아 있지 않은, 그저 이름만 역사책에 연급되는 고대사의 무술이 어떻게 태권도의 원조가 될수 있는건지 원...

    2011-1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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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2005. 12월 고이북에서 출간된 자운 박승동사범의 이루지 못한 약속 중 수의 비밀에서 홀길동이 오끼나와로 건너가 무술을 전파하고 도 가라데와 태권도에 대한 것에 대한 글을 보았는데.... 이 당시 충격이 커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 관심을 가져보아야 할 듯......

    2011-10-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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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가라다

    당신이 하는 말이 가라(사기)다.

    2011-06-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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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

    무예길/물론 수벽이 정말 그 기원이 되는 것인가 하는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증거를 보지 않았으니
    맞다 아니다 할수 없을지는 모르지만 기원을 찾아 연구하는 이 과정 그리고 그과정가운데 생기는 증거들을 통하여 기원을 추론해내는 연구등은 매우 중요한것입니다.
    물론 무예길님이나 몇몇분들의 말씀처럼 무술은 무술일 뿐이라면 할말은 없지요~

    2011-05-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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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

    무예길/무술은 그저 무술일뿐이다? 태권도를 단순히 체력증진의 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수련인이라면 모를까
    태권도를 가르치고 그 맥을 잊는 선생, 사범, 관장, 혹은 태권도 문화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시작을 아는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태권도나 여타 무술들은 다른 운동들인 축구, 야구, 에어로빅 등과 같이 그저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하나의 몸움직임에 불과할 뿐이지요.(다른 운동들이 쓸데없는 몸움직임이라느 뜻은 아닙니다.)

    2011-05-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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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

    무예길/정확하게 전승되지 못한 무예이기에 슈벽을 논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요?
    지금 그것이 정확히 중국이 동북공정을 주장하는 방법입니다. 어차피 제대로 된 고증이나 지금까지 고구려에서 너네한테 이어지는 특별한 것도 없지 않느냐?
    말도 안되는 것이죠.

    2011-05-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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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모

    김화백님 이름을 더럽히지 말아라...
    김화백 이라는 칭호는 김성모 화백님만이 쓸 수 있다...
    그분은 용주골블르스, 용주골리스트, 조폭아가씨, 강안남자 등 수많은 역작을 남기셨다

    2011-05-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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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이사람 화백이면 그림이나 제대로 그릴 일이지 왜 이런 낭설을 쏟아내어 안그래도 복잡한 태권도사를 흐려 놓는지 참 한심합니다. 저런 허접한 논리를 가지고 태권도의 명예을 실추하는것을 정부에서는 간과해선 안됩니다. 한마디로 저런 사람들 때문에 일본인들이 우리를 우습게 아는겁니다. 자신이 심오하게 연구한것처럼 해서 발표한 저런 궤변이 앞으로 태권도후학들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는지 한번쯤 되새겨 보시기 부탁합니다.

    2011-04-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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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잘보고 퍼갑니다...

    2011-04-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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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길

    김화백님의 열정과 작품에는 공감하며 그 노력에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단 무술은 무술일 뿐이며, 거기에 민족주의까지 가미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태권도는 그 기술적 유전자가 이미 중국 광동성의 백학권에 이어 가라테로 그리고 태권도로 이어진 것이 맞습니다. 무술 기술은 서로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여기에 원조논란등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현재 국궁, 씨름, 그리고 택견을 제외하고 기법이 체계적으로 전승된 전통무예가 거의 없는 마당에 슈벽을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비약이 아닐런지요? 물론 한국인으로 화백님의 정서에는 완전 공감합니다.

    2011-04-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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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별로 공감되지 않네요.

    2011-04-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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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무술을 말하는것이라면 동의하지만 태권도를 말하는것이라면 동의할수 없는것입니다.
    옷을 말하는것과 한복을 말하는것. 노래를 말하는것과 노래의장르를 말하는것은 다르듯이말입니다.

    2011-03-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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