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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차기.... 돌려차기하기가 힘들고 한수 가르쳐 주세요...
제가요
제가 친구들과 가짜싸움을 할때 돌려차기를 가끔 하는데
친구들은 팔꿈치로 막거든요 그러면 발 맞아서 아파서 뒹굴고 -_-
그런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압축으로 차는건 어떤건지 -_- 그리고 돌려차기를 잘하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발을 올려서 틀어서 허리도 틀고 발로 차는거는 아는데요...
어떻게 파워가 약해요 ㅜ_ㅜ 스피드는 조금 떨어지는것같고...
조언좀 주세요 그리고 발 앞축으로 차면 어떻게 달라지나요?
가르쳐 주세요 -0- ㅜ_ㅜ
제가 친구들과 가짜싸움을 할때 돌려차기를 가끔 하는데
친구들은 팔꿈치로 막거든요 그러면 발 맞아서 아파서 뒹굴고 -_-
그런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압축으로 차는건 어떤건지 -_- 그리고 돌려차기를 잘하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발을 올려서 틀어서 허리도 틀고 발로 차는거는 아는데요...
어떻게 파워가 약해요 ㅜ_ㅜ 스피드는 조금 떨어지는것같고...
조언좀 주세요 그리고 발 앞축으로 차면 어떻게 달라지나요?
가르쳐 주세요 -0- ㅜ_ㅜ
답변하기 (익명보장)
와우~2003-10-06 신고
taemoo
답변허리를 많이 틀면 느려지는 것이라기 보다는
타점이 빗나가지 않나요?
돌려차기는 주로
상대방의 몸통 또는 얼굴을 맞추기 위해서 차는데
돌려차기가 상대방 타점 부위에서
딱 멈추게 차면(연습 겨루기용 끊어차기 하는 것 비슷하게)
충격을 최대화할 수 없기 때문에
허리를 좀 더 돌려 주고 무릎에 스냅을 줘서
상대방의 타점을 뚫는 다는 생각으로 차는게
바른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른발 돌려차기의 경우라면
상대방을 찰 때 상대방의 몸통보다 약간 더 왼쪽까지
발이 갈 수 있게끔 찬다는 것이죠.
물론 상대가 막았을 경우는 그렇지 못하겠지만
허공에 혼자 오른발 돌려차기를 연습할 때는
몸에서 정중앙 보다 약간 왼쪽을 찰 수 있게 끔 허리를 돌려줘야
되는겁니다.
왼발도 마찬가지이고요. 방향만 반대일뿐..
그런데 허리를 너무 많이 틀면
그 타점이 오히려 더 많이 빗나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허리를 눕힌다는 것은 몸을 눕힌다는 말을 다르게 쓰신듯 한데
허리를 틀어주는 것과 몸을 눕히는 것은 전혀 다른건데요.
보통 빠른 발(차기) 같은 것을 처음에 연습 할 때
몸이 뒤로 많이 눕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지양해야 할 주의점이고요.(잘못된 버릇입니다.)
허리를 틀어주는 건 대부분의 발차기를 할 때 꼭 유의해야 할
필수 방법이죠.
발차기를 하실 때 휘청 거리는 것은
몸의 중심을 잘 잡지 못하시는 것이니
바른 자세로 많이 연습하는 방법 밖에는 없지요.
관장님께 바른 자세를 제대로 배우셔서 연습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저는 머 다 잘하는 고수 같이 들릴지도
모르겠는데 저도 초보랍니다.
저희 사범님이 선수 출신이라서 이것저것
제가 줏어들은게 좀 많어서 답변하는 것이죠 머 ^^;
모든 발차기할 때 허리 완벽히 들어가고
스냅 잘 주고 자세 완벽하고 한 치의 흔들림도 없다면
그건 몇 단 정도 된 사람들 중에서도 잘하는 사람들이겠죠
출처 : 연습 또 연습~
2003-10-06 신고
taemoo
무에타이님...저도 무에타이라는 무술을 좋아하는 태권인입니다.
그러나 님의 답변을 보니 태권도를 하는분 같지 않군요.
태권도를 하는분이라면 그런 대답이 나올수가 없죠...
무에타이의 발차기 역시 먼저 무릎을 올리는 데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다만 태권도에 비해 예비동작이 적고 타격물을 치기위한 발의 이동거리가 태권도보다 짧다고 하더군요...
태권도 역시 기초를 배울때는 무릎 올리고, 골반 틀고, 축발 틀고 차고.......
뭐 이런식으로 가르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렇게 차는 사람 드믑니다.
왜냐면 일단 겨루기 할때 스피드가 느려지고, 님이 말하는 실전이란 상황에서도 한없이 느리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엔 돌려차기 스피드가 1초정도 됩니다. 차고 내려놓는 순간이..
그런데 이정도는 빠른것도 아니죠....
언제 태권도같이 차고 있냐? 무에타이를 봐라...는 식의 답변은 정말 이해할수없군요..
아마추어 태권도 경기라도 보시고 말씀하시죠... 저희가 아마추어니까...
직접 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체육관은 나가진 않지만, 혼자서 무에타이도 수련중입니다.
출처 : 무에타이라는 무술을 좋아하는 태권인
2003-10-06 신고
taemoo
답변감사하고요... 또질문 -_-a 돌려차기를 할때 허리의 트는정도가?또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ㅜ_ㅜ
제가 돌려차기 연습을 할때
태권도하는분들 답변을 보고나니까
제가 느린이유가 허리를 너무 틀고
동작이 너무커서 그런것 같아요
(허리를 많이 튼다고 느려지나?)
허리를 틀어서 차야된다고 하는데 시합할때나 보통찰때는
허리를 눕혀서 차는경우는 거의 없고 ㅡㅡa 그냥 차는데
조언좀 주세요
그리고 발차기를 차면 휘청~ 거리는데 .....
제가 아는것이 없어서 ㅜ_ㅜ
죄송함니다
출처 : 죄송~~
2003-10-06 신고
taemoo
택견의 돌려차기택견의 돌려차기는 어떻게들 생각합니까? 택견은 태권도에서 돌려차기위해서 무릅을 정면으로 들고 골반을 빠르게 틀면서 지탱하고 있는 발의 축을 틀어야 한다고 하는데. 태견에서는 축을 틀지않고 곧바로 돌려차기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빠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택견의 발차기를 한번 연구해보세요.
출처 : 택견
2003-10-06 신고
taemoo
내가 한수 알려주마~~~~돌려차기 할때 앞차기 처럼 무릅을 올렸다가 골반을 트는 이유는
만약 그냥 옆에서 무릅이 돌아져 나온다면 다리와 다리사이가 벌어진다.
그러면 상대방이 정강이 하단돌려차기를 할수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다.
알겠냐? 그리고 상대방에게 앞차기인지 돌려차기 인지 속일수 있다.
그냥 돌려차기 스타일이 있고 그것을 한다면 상대는 돌려차기 하는것을
알고 방어하면서 맞공격을 할수있기 때문이다.
복싱에서도 원,투 할때 서로 주먹과 주먹사이에 간격이 좁인다.
왜냐 사이가 벌어지면 상대에게 맞기때문에
나도 킥복싱하는 사람인데 스피드가 뭐가 느리냐? 빠르더만!!!
상대에게 나의 공격을 속이고 그헛점이 공격하는게 중요하다는 뜻이지
출처 : 헉~ 맞슴니다.
2003-10-06 신고
taemoo
돌려차기하기가 힘들고 한수 가르쳐 주세요...혹시 킥복싱이나 무에타이 돌려차기 하는것 보았나요. 태권도 돌려차기는 님이 말씀 한것처럼 무릅을 들어올리고 골반을 틀어 튕기듯이 차는거라 하지만 실전에서 어떻게 이런 몇개동작을 하겠습니까. 그것은 자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지 대련이나 실전에서는 사실 그렇게 차면 한 테포 느리죠.
무에타이나,킥보싱 발차기 한번 보세요, 돌려차기가 아주 무섭습니다. 상단/중단/하단 이 모두 파워풀하고 스피드도 뛰어나죠. 배워보지 않아서 방법은 말할 수 없지만 이번 충주 세계대회에서 무에타이 시연을 보았는데 정말 일품이더군요.
그럼
출처 : 무에타이 시연
2003-10-06 신고
taemoo
팔꿈치에 맞지 않게 차야죠.팔꿈치에 맞지 않게 차야죠.
보통 돌려차기의 타점은 옆구리,복부에서 명치,얼굴
이 정도를 찹니다.
태권도 시합에서 하단 차기는 금지되 있는걸로 알고 있고
팔이 있는데를 차는건 님께서 알아서 피해야죠.
상대방 어깨에서 팔꿈치 정도 높이 사이를 차면
상대 팔꿈치나 그런데 부딪혀서
발등에 부상입기 쉽상이거든요.
심하면 몇 주 씩 가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될수도..
발 앞굼치로 차는건 종아리 근육이 긴장을 해서
발차기 스피드가 느려져서
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관자놀이를 맞추거나 할때 쓴다고는 하던데
어차피 발등으로 맞춰도 기절하기는 마찬가지일걸요.
발차기 잘 차는거야 연습 많이 하는 것 외엔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이고요.
파워 문제는... 도장에서 수련하는 사람들끼리
살짝 돌려차기 해보면서 서로 옆구리 그냥 대주고 맞아보세요.
아주 세게 차지 않아도 예상외로 충격이 꽤 크거든요
파워에 너무 집착하기보단 스피드 쪽에 주력을 두고
빠르게 찰려는 연습을 하는게 더 좋을 겁니다.
그러다 보면 파워도 늘 것이고요.
출처 : 누가 그랬던가
2003-10-06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