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담배피다 딱걸림,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2019-10-21 / 조회수 : 1,934 신고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사범 생활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아직 20초중반이고 사범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 앞에서 담배피고 있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담배 무리 중 3명이 저희 도장 애들이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피지 말라고 이야기는 했으나 친구들 앞이라 그런지 제 이야기를 대충 듣고는 제가 뒤도니까 다시 피더라고요. 

다음날 관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냥 냅두라고 하시네요.. 원래 그런 애라고... (워낙 관장님이 도장일에 관심이 없으셔요.....)

그리고 학부모한테 이야기 해볼까도 했는데 그마저도 관장님께서 냅두라고 하십니다.(그 아이가 도장을 그만둘까봐 그러시는것 같아요)

선배님들, 이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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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학생

    전 성인이 된 뒤 담배를 피고 한 1년 끊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피고...
    담배를 합법적으로 필 수 있는 나이에 피워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성인이 담배 피는 거랑 학생들이 담배피는 거랑 다르지 않습니다. 18살이 19살 되서 담배피면 몸에 덜 해로운 건 아니죠.
    다 성인들 보고 배우는 겁니다. 윽박지르고 혼내고 해도 담배 못 끊습니다.
    공원에서 담배피는 애들한테 겁도 없이 악도 써보고 했습니다...

    문제는 전 그때 고등학교 3년 꿇고 성인되서 학교 다니면서 담배까지 폈다는 거죠.
    애들 담배 셔틀도 하고.. 그래도 위화감을 조성하는 게 나쁘다는 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담배 같이 피면서 꼴에 항상 했던 말이 꽁초는 버리지 마라,
    오히려 숨어서 피면 남들이 더 안좋게 보니 바람등지고 트인 곳에서 펴라..
    모여서 피지 마라..

    하루에 담배 3개비씩만 피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생각하고
    그 사람이 죽어가고 있을 때 내가 흡연자라는 사실 때문에 수혈도 못해주고 죽는다면 얼마나 안타깝겠냐는 말도 했습니다.
    걔네하곤 졸업하고 빠이빠이 했으니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 듣고 감탄하는 애들은 있었습니다.

    혼내는 게 아니라 말로 잘 어르러야 한다고 생각해요

    2020-0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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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범

    경찰 부르시면 됩니다.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절대 위화감을 조성하지 마시고 부드럽게 이야기하시면
    그런 애들은 대들꺼에여. 그 때, 경찰을 부르세요.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체육시설 앞에서 흡연은 불법인데
    학생들이 담배피우며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출동해달라 하면 됩니다.
    부모에게 인계되고 사태 끄읏.

    2020-06-1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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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

    혼내고 빠따친다고 안피는것도 아니잖아요,.ㅜㅜ 다른대처법 궁금하네요

    2020-06-1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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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답

    체육관에서 배울께 있긴 한가요?

    2020-06-0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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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버

    당장 관장님한테 진지하게 다시 이야기 해봐요. 장기적으로는 도장에 더 안좋은 영향이 될테니까요

    2019-1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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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청

    저 같았으면 다시 돌아가서 뒤통수 날렸을듯!

    2019-1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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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부

    와~ 관장이 쓰레기네~

    2019-1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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