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가 실전에 약하다고 하신분...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니
이런 글이있군...
태권도가 실전에 약하다고 쓰신분이 계시던데요..
이런말씀을 하시는분은 대게 태권도를 접해보지도 않고
것으로 보이는것들만 보고 흘러다니는 말만 주어서 들으신분이라고 단언합니다..
또는 중단에 그만둔 사람으로 분류되지요...
한 무술은.. 몇십년동안해도 경지에 이르기가 힘듭니다...
저 또한 태권도4단에 13년 가까이 수련하고 있습니다만..
태권도가 현실에서 스포츠화 되어 가고 있는것이 바른말이기에..
13년 동안했다곤 하나.. 5년정도치의 효과밖에 보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태권도가 실전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을 하셧는대요?
태권도선수나 태권도를 정말 무술로 생각하고 스포츠화 된 겨루기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돌려차기 하나하나 옆차기 뒷차기 하나하나를 정말 수련하시는분들이 제 주변에 계십니다
그런 발차기를 사람이 손을 쭉 뻗는것만으로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발차기를 사람이 쉽게 막을수 있으리라 보십니까?
자칫 잘못해 정타를 허용한다면 갈비뼈 몇대는 쉽게 부러뜨릴수 있는것이 돌려차기입니다
방어를 한다해도 자칫 잘못하면 팔을 부러뜨릴수 있는 것도 돌려차기 입니다
뒤후리기 즉 회축 이 강력하지만 동작이 커서 맞지 않는다고 하셧는대요?
뒤후리기 피할자신있으십니까 -_-?
뒤후리기도 후려 내려찍기나 후려 돌려차기등등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한건 아시는지요?
그런 응용적인 발차기를 과연 받아내실수 있을지요?
또 한가지...
요즘시대에 스포츠화된 태권도는 저도 인정하는바 매우 취약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태권도를 거부하고...
태권도를 무술로 보고 수련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예전 부터 전해져온 손동작은 물론 이거니와..
스포츠화된 겨루기에서 사용되지 않는 무릎치기 스포츠화된 겨루기에서 나오지도 않는 낚어차기 등등
여러가지 손.발 기술등을 매일 꾸준히 수련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태권도를... 실전에... 약하다고 보셧내요....
프라이드에 있는 미르코 크로캅의 발차기는 스치기만 해도 기절이다라는 말이있지요..
미르코 크로캅의 발차기가 다른 격투기의 발차기가 아닌 태권도의 발차기입니다
그로 인해 ... 상대 선수들은 발이 보이지 않아 다운되는 경우가 있다..
너무 빨라서 피하질 못했다라는 말등이있습니다..
물론 프라이드도 룰이 있는 스포츠입니다...
헌데...
스포츠에 써먹던... 미르코 크로캅 정도의 돌려차기를
실전에 썻다면... 볼장 다 본거죠?
피할자신 있으십니까??? 방어해 견딜 자신 있으십니까???
저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런 글이있군...
태권도가 실전에 약하다고 쓰신분이 계시던데요..
이런말씀을 하시는분은 대게 태권도를 접해보지도 않고
것으로 보이는것들만 보고 흘러다니는 말만 주어서 들으신분이라고 단언합니다..
또는 중단에 그만둔 사람으로 분류되지요...
한 무술은.. 몇십년동안해도 경지에 이르기가 힘듭니다...
저 또한 태권도4단에 13년 가까이 수련하고 있습니다만..
태권도가 현실에서 스포츠화 되어 가고 있는것이 바른말이기에..
13년 동안했다곤 하나.. 5년정도치의 효과밖에 보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태권도가 실전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을 하셧는대요?
태권도선수나 태권도를 정말 무술로 생각하고 스포츠화 된 겨루기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돌려차기 하나하나 옆차기 뒷차기 하나하나를 정말 수련하시는분들이 제 주변에 계십니다
그런 발차기를 사람이 손을 쭉 뻗는것만으로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발차기를 사람이 쉽게 막을수 있으리라 보십니까?
자칫 잘못해 정타를 허용한다면 갈비뼈 몇대는 쉽게 부러뜨릴수 있는것이 돌려차기입니다
방어를 한다해도 자칫 잘못하면 팔을 부러뜨릴수 있는 것도 돌려차기 입니다
뒤후리기 즉 회축 이 강력하지만 동작이 커서 맞지 않는다고 하셧는대요?
뒤후리기 피할자신있으십니까 -_-?
뒤후리기도 후려 내려찍기나 후려 돌려차기등등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한건 아시는지요?
그런 응용적인 발차기를 과연 받아내실수 있을지요?
또 한가지...
요즘시대에 스포츠화된 태권도는 저도 인정하는바 매우 취약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태권도를 거부하고...
태권도를 무술로 보고 수련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예전 부터 전해져온 손동작은 물론 이거니와..
스포츠화된 겨루기에서 사용되지 않는 무릎치기 스포츠화된 겨루기에서 나오지도 않는 낚어차기 등등
여러가지 손.발 기술등을 매일 꾸준히 수련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태권도를... 실전에... 약하다고 보셧내요....
프라이드에 있는 미르코 크로캅의 발차기는 스치기만 해도 기절이다라는 말이있지요..
미르코 크로캅의 발차기가 다른 격투기의 발차기가 아닌 태권도의 발차기입니다
그로 인해 ... 상대 선수들은 발이 보이지 않아 다운되는 경우가 있다..
너무 빨라서 피하질 못했다라는 말등이있습니다..
물론 프라이드도 룰이 있는 스포츠입니다...
헌데...
스포츠에 써먹던... 미르코 크로캅 정도의 돌려차기를
실전에 썻다면... 볼장 다 본거죠?
피할자신 있으십니까??? 방어해 견딜 자신 있으십니까???
저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답변하기 (익명보장)
pso1077
편견을 벌려야뭐가 강하고 뭐가약한거죠
이종격투기 하는 미노아 이쿠이사도 한국에와서 세미나도 열었지만 태권도 발차기도
배워갔습니다. 요즘 이종격투기에서 무에타이하면 최강입니까
아니면 유술 아니면 레스링 마음가짐을 달리하면 보이는게 많습니다.
태권도역시 어떻게 접하냐지 강함진정 마음에 있습니다.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6-01-03 신고
sleepa
재조명우선 약간의 말장난으로 시작합니다.
-무예와 무도와 무술의 차이.
말그대로 무예는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몸짓이요,
무도란 일본무술이 근대화를 겪으며 도장이란 틀에 맞추게 된 형태요,
무술이란 형식없이 싸우는 기술을 말하지요.
허나 근래에 모든 체계나 울타리들이 미디어나 사업성에 의해 뒤바뀌고 뒤틀어지게 되지요.
그렇지만 무예나 무도가 무술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부정할수없읍니다.
태극권이나 기타 우슈같은 무예가 지금 그 실전을 잃고 단지 건강보조역활이나 미디어의 눈요기쯤으로만 되어버린 사실을 창시자가 안다면 어떨까요?
오랜수련을 통해 어느경지를 꿈꾸는 무도인들에게 규칙과 서열이 없어서는 안되겠죠.
허나 결국 그 허울에 묶여 초심을 잊은채 방대해진 조직에서의 권력이나 서열로 자신을 위로하려는 사람들을 우린 쉽게 볼수있읍니다.
무술인은 단지 승리란 목적으로 수련하게되므로 자칫 연이은 승리나 쓰라린 패배앞에선 나약하고 삐뚤어져 나가버리죠. 흔히 승리만을 강조하는 스포츠에서 자주있는 일입니다.
태권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한국무술은 일본에 모태를 둔 무도입니다. 무도에선 흔히 실전성을 강조하죠.
실전성이 무너지면 무도의 근간이 무너지게 되기때문에 너도나도 다 실전 우월성을 내세웁니다. 태권도가 올림픽스포츠화 되가며 많은 변화를 맞이합니다. 발놀림을 주무기화 시키며 손 기술을 강조한 가라데와 다른길을 걷게되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60년도 이전에 수련인들은 손기술을 주무기로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허나 70년대 이후 분들은 발기술위주로 수련하셨죠. 발기술의 실전성은 원거리에서 길고 중량있는 다리를 쓴다는 잇점이 있읍니다. 특히 발놀림을 이용한 거리조정술은 타무술이 따라잡을수 없을 정도로 발전되어 왔읍니다. 다만 손기술이 쇠퇴하는 약점을 낳았지요. 허나 태권도가 손과 발 두마리의 토끼를 쫓았다면 현 발기술의 성취는 없었을것입니다. 요즘 손기술을 겨루기에 적용시키려 안달하고 있지만 이는 발기술의 퇴행을 의미합니다. 마치 단과 전공과 복수전공의 차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복수전공이 화려하고 많은걸 아는것 같지만 단과전공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할뿐만아니라 하나에 쏟는 정성과 나눠진 집중력은 결과를 달리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무도중에서도 합기도류의 무술은 너무 방대한 기술을 수련해야하기에 보기엔 화려하나 정작 실전성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시범용으로 적합하죠. 실전적인 수련이란 단지 승리만을 위한 기술과 땀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무도나 무술엔 없죠. 복싱이나 무에타이 혹은 레슬링같은 스포츠가 오히려 실전성이 많죠. 옛 극진회의 최배달선생처럼 실전을 목적으로 격과 틀에 묶이지 않고 수련하는 사람들은 간간히 이곳저곳에 있읍니다. 허나 이들도 수련레벨을 높이기위해 역시 기술을 펼칠 장이 필요합니다. 현재 이런 대련의 장이 실전적이지 못합니다. 실전은 체력적인 기술보다는 정신적인 강인함이 더 요구되는 곳입니다. 수련장에서는 최고의 기량이 그곳을 벗어난곳에서는 최저가 될수있읍니다. 이는 우리 인간은 정신적인 동물이며 신체적인 강인함이 아닌 정신적인 강인함으로 이곳에 와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해줍니다. 많은 스포츠과학에서도 이미 강한 정신력이 승리를 보장한다는 사례와 이에 따른 mental training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읍니다.
결국 강인한 정신력과 실전적인 기술을 완벽히 수련할수 있는 곳은 없읍니다. 단지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우리의 판단입니다. 실전의 90%가 땅에 넘어진다는 수치를 믿고 그렇다면 쥬짓주를 수련하고, 빠른 발놀림과 민첩성을 이용하려면 태권도를, 몸집과 맷집이 되고 붙어 싸우길 원하면 유도나 레슬링을, 보다 힘있는 펀치와 킥을 원하면 무에타이를 하고 따로 실전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하다.
또하나 언급하고 싶은것은 국기원과 모태권도협회의 무지한 관리로 태권도가 실전에 무효용이란 말을 듣는것이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태권도 유단자가 되기위해 투자하는 시간(3년-8년)과 땀이 우리 한국인에겐 동네 도장에서 게임하며 품세만 하며 1년만 넘기면 당연히 받게되있다는 아니면 군대나 가서 품세만 외우면 유단자가 되는 협회정책과 관행에 있다. 건강체육인지 어린이놀이터인지 불분명한 정체로 너도나도 다 유단자이면서 실질적으로 기술은 커녕 그이름조차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다. 왜 이렇게 무분별한 정책이 아직도 이행되는지 모르겠다. 한국무술원로들을 보면 이거 몇단 저거 몇단 합이 몇십단. 우습다.
난 이렇게 본다. 무도를 그만 둔 유단자들은 더이상 유단자가 아니다. 왕년에 이래저래 한 과거가 아닌 지금 당신은 수련을 어떻게하는가에 촛점이 맞춰줘야한다. 무릇 무도란 평생을 쏟아 갈고 닦는것인데 더이상 수련하지않는자가 어찌 감히 무도를 안다하는가. 그러니까 영국유학시절 파란띠까지 하고 수십년간 총재를 한 김운용이나 일본유학시절 가라데 검은띠를 주장해 태권도4단을 수여받고 캐나다에서 국제태권도 세계중흥을 꿰한 최홍희같은 이들이 있는것이다.
출처 : 본인직접 작성
2006-01-03 신고
it90
...이 글을 보고 그동안의 제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출처 : 자작
2006-01-02 신고
jb1000j
태권도가 약하다는분들 ^^저역시 태권도는 3단입니다
아버지가 관장님이셔서 어렸을떄부터 쫌 담너머로 배워왔구요.
태권도가 스포츠화돼면서 실전기술이줄었기해 약해진건 사실이죠.. 다들 동감하시겠지만
태권도 제대로 배운분은 아실껍니다. 발목의 스냅을주는 발차기가 얼마나 강한지를요 ㅋ
태권도 품세만 제대루해도 다른운동에 적응하기 쉽습니다 ㅋ 앞굽이며 가지가지동작들이 타운동과는
다르게 힘들거든요 ^^
어떤사람이그러더군요 태권도 발차기 스피드만빠르고 파워는 약하다라 ..으음 이건아니죠
그만큼의 스피드가있다면 파워도 당연히 따라옵니다
만약어떤사람이 주먹이 0.1초라고 가정합시다? 그럼 과연 그거맞고 아무렇지않을까요 ..?
저는 우연하게도 태권도중에 무학이라는 실전태권도를 잠깐 접해보게 돼었는데요.
주먹공격이 장관이더군요.. 암튼 태권도는 약하지않습니다.
모든 무도가들이 운동할때 자신의 운동만강하다하는데 옳지않습니다.
최배달총재님두 가까운도장에가서 운동을하라고 하셨으니깐요
각자 자신이 배운운동을 모두 쓸수있다면 그거야말로 진정한 강함아니겠습니까..?
딱히 강한 운동은없습니다..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성과를내는것이 진정한 강함이지요
출처 : 본인
2006-01-02 신고
sr16m4
간만에 와서 한글자최영의 총재를 보면 알수 있잖아
극진 가라데 한다고 다 최강은 아니듯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최강이 된 사람도 있고..
어떤 무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한방에 죽일 위력을 가질수도 ..백날 쳐봤자 솜주먹이 될수도..
출처 : 내 생각
2005-12-31 신고
rty715
당신의 질문 자체가 태권도 옹호론입니다.님께서 질문에 발차기, 손기술 모든걸 하나하나 실전에 유용하게 확실하게 터득하는 사람들을 이길 수 있냐고
물어보셨죠? 당연히 집니다. 일반인은 말이죠.태권도는 발차기 위주의 수련입니다. 발차기는 공간적으로나
실전성으로나 형편 없습니다. 저도 태권도 해봤습니다. 네 . 님 말씀대로 중간에 3단따고 그만둔 사람이고요
태권도 수련하는 사람들이 뼈빠지게 수련할때,권투,킥복싱,가라데,무에타이 등 이종격투기 류,혹은 유술가들
은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십니까? . 태권도 수련생하고 유술 수련생하고 붙여놓아 보십시오. 태권도 수련생이
백날 정권지르기,발차기 해대봐야 쓸모없다 이겁니다. 손기술,발기술하나하나 익힐때 다른사람들은 놀지
않습니다. 이종격투기 류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콤비네이션 하나가지고도 몇년씩 수련하는 사람들입니다.
즉, 님의 질문 자체는 태권도를 옹호하면서 반대로 태권도를 깎아내린다는 말이죠.모든 운동은 반복수련입니
다. 손기술,발기술 하나하나 원래 처음부터 착실하게 익혀야 한다는 말이죠.이종격투기,유술가 들이 태권도의
돌려차기, 뒤차기,옆차기,내려차기,돌개차기 등에 당할 것 같습니까? 말도안되는 소리죠. 더군다나 태권도의
발차기는 중단,상단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상단을 노리면 안면 가드에 막혀 바로 카운터일테고, 중단을 노린
다면 중단 공격 하나 맞아주고 안면에 펀치 꽂거나 그대로 땅에 던져버릴 사람들입니다.
다시 강조합니다만. 모든 무술은 반복수련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기본기이고요.
모든 격투가,유술가들은 하나같이 그 기본기를 수천번씩 연습합니다.
덧붙여,태권도가 실전에 약하다는 점은 일부 초등학생과 태권도 최강론에 휩싸인 몇몇 분들이 아니라면 다
압니다. 만약 태권도가 강했더라면,막상 태권도 배웠다는 사람들이 발차기,정권지르기 등은 써보지도 못하고
개싸움에 돌입한다거나 하진 않을테지요. 또한 ufc나 프라이드 k-1등에서 태권도가 무참히 깨지고 두각을 나
타내지 못한다는 점도 태권도가 약하다는걸 말해줍니다.
태권도가 최강이라는 편견은 버리십시오.
태권도의 기술로 실전에서 이기기란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입니다.
출처 : 머리
2005-12-30 신고
flelsh87
알수없는겁니다 해보지 않고는...모든 무술과 운동은 각자 그 장단점이 있습니다.
태권도도 현재 너무 스포츠화된 나머지 약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죠 본인은 태권도 극진공수도 복싱
선무도 정도를 배웠습니다(극진을 배우다 보니 그 매력에 빠져들어서 말입니다^^ 딴건 더이상 눈에 안차더군요) 여기서 본론에 들어갑시다 태권도가 실전에 약하다는 이유중 하나는 하단차기가 없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차기를 할때 빨리 차는것도 좋지만 몸을 공중에 띄우거나 몸동작이 큰 발차기를 제외하곤 한방을 노릴만한 하이킥이 딱히 없다는거죠^^ (발등으로 점수제에 너무 익숙해진나머지)
거기다가 뒷차기와 앞차기가 명치에 꼽히면 상당히 고통스럽다고 ^^ 물론 고통스럽죠 태권도가 상당히 잘하죠 뒷차기는,, 보호대를 껴도 숨이 안쉬어집니다 극진같은경우는 보호대없이 대련을하다보니 맷집이 상당해졌습니다. 왠만한 타격에는 별 충격이없죠 숨못셔도 막 악으로 참습니다...ㅋ (해병대도 아니고 원...)
배밟기 배치기 작대기로 타격하기 등등 내장단련에도 힘을쓰죠
극진도 그라운드 기술이 없고 주먹으로 안면타격이 금지되서 실전성이 다소 떨어지기는합니다.(복싱한테 잘당하죠-_-;;) 태권도 또한 오랜시간 수련하면 강합니다.
G5같은 격투기대회에 태권도를 배운사람도 나오고 상당한 선전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순수태권도로는 안된다늡겁니다.
태권도를 장기간 배운사람이 타무술을 배우면 정말로 위협적이됩니다. 그 발차기의 스피드와 파괴력이
조합되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테죠 태권도 4단을 취득한 사람과 함께 수련을 했습니다만..
굉장했습니다. 그 무지막지한 발차기의 파괴력이란,, 미들킥 한방에 내장이 뒤꼬이는;;
태권도는 모든무술의 기초를 닦아주는 좋은 무술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대회에 나갔을때 복싱,그라운드 기술을 연마한 태권도선수가 나옵니다만 그런 선수들이 잘나갑니다.
복싱도 이종격투기 대회에 나갈때는 발차기를배우고 나갑니다.
순수선무도를 배운사람이 G5에 나갔다가 단 10초만에 KO패를 당한것도 본 적이있습니다.
태권도도 이종격투기 위주로 수련을 바꾼다면 얼마든지 강해질수 있겠죠
복싱스킬,무게를실는 발차기,보호구없는대련,끈임없는 체력단련 ,맷집단련을 하다보면 태권도또한 지금의 태권도와는 많이 다른모습을 보여줄수있을겁니다.
출처 : 내머리.
2005-12-24 신고
u7051
크로캅 발차기가 태권도 발차기???그냥 지나가다 님의 글을 읽게 되었는데,좀 과장되고 설득력이 없는 말이 있어서 한말씀 올립니다.
프라이드의 크로캅의 발차기가 태권도 발차기라는것은 무얼근거로 말씀을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검도수련을 하는사람이지만 태권도도 유단자입니다.
태권도의 발차기는 소위 수련을 했다는사람들이 말하는 스냅 발차기입니다.
(태권도가 현재처럼 완전한 점수따기 발차기가 되기전인...예전의 태권도 발차기도 파워면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있지만 발을 차는 방법에 있어선 큰 차이가 나질않습니다.)
태권도나 국내합기도 발차기는 발을 접어서 때리는동시에 다리를 피면서 차는 발차기인 반면에 크로캅선수가 차는 발차기는 일본킥복싱 발차기나 태국의 무에타이 발차기식입니다.
(발이 나갈때부터 반이상이 다리가 펴진상태로 나가며 임팩트 순간에 허리힘과 체중을 실은 발차기입니다.)
무에타이나 킥복싱을 한달만이라도 수련을 해본이라면 크로캅발차기가 태권도 발차기라는말 절대 못합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태권도발차기는 채찍처럼 임팩트순간에 다음발차기를 준비하기위해서 재빨리 거둬드리는 반면 무에타이나 킥복싱발차기는 야구선수(타자)가 배트로 큰 스윙을 하듯 후리는 발차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말을 하자면 무에타이나 킥복싱 선수들이 태권도나 국내 합기도 발차기보면 웃습니다.
태권도를 13년이나 수련하셨다는분이 그 차이를 볼수없다면 사태는 심각한 일입니다.
출처 : 본인
2005-12-24 신고
dgshin8835
태권도도 물론 막강하지요태권도도 알고 보면 강한 무술입니다.
하지만 수련한 사람마다의 차이가 있으며,저도 30년동안 해서 약 10년도의 내공밖에 닦아지지 않았지만
실전에서 응용할 수는 있지만 그 효과는 다른 무술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무술을 오랜시간동안 연마하고 닦는다면 훌륭한 무술로서 맥이 이러질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출처 : 30년의 무르익은 경험
2005-12-23 신고
angel-yana
네.크로캅 발차기는 밑에 말씀하신분 말처럼, 극진카라테 쪽에 더 가깝구요.
태권도 경기에서조차, 님이 말씀하신 뒤돌아 회축차기나, 540도 회축차기, 또는 턴 차기라던가 뒤돌려차기 같은걸 구사하는 선수는 적습니다. 거의다 그냥 옆돌려차기나, 앞차기로만 일관하죠, 웬줄 아십니까?
그런 공중발차기는 상대 선수가 약간만 스텝을 전환시켜도 적중률이 아주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적중시킨다해도, 상대방의 체중에 밀려 오히려 자신이 넘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말 고수가 아닌바에야 말이죠. 아무리 태권도를 띄워준다고 해도 시합상 룰에 제한되는 경기 겨루기 종목같은건 정말 실전성이 떨어진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격필살의 발차기라고 하셧는데, 보통 태권도의 앞차기는 적중률이 높지만 발목의 스냅을 이용한 발등을 이용한 공격으로 일격필살과는 어느정도가 거리가 있으며,
공중발차기를 피할자신이 있느냐고 물으셧는데, 전환법으로 스텝을 사이드쪽으로 약간만 전환하거나 위빙같은걸로 충분히 피할수 있습니다.
출처 : 무예도보통지 참고 및 본인직접 작성
2005-12-23 신고
elitect
크로캅 발차기는..태권도 발차기라기 보다 극진가라데 같은 풀컨택트 계통의 발차기에 가깝습니다.
출처 : 내
2005-12-23 신고
jin1276
픕...픕...
한대 맞고 기절해서 꿈속에서나 피하고 있겠지..ㅋㅋ
출처 : 픕에게..
2005-12-21 신고
mookas
픕저기요, 여기는 질문을 올리는 곳 아닙니까?
그리고 글도 좀 어이가 없네요
스포츠화된 태권도를 비판하는거지, 누가 실전적으로 수련하는 태권도를 약하다고 합니까?
그리고 님께서 든 예가 너무 취약합니다.
단발로 파생되는 발차기는 아무리 빠르다해도 조금이라도 운동을 한 사람은
격투상황에서 막거나 피할 수 있습니다.
돌려차기로 가드하는 팔을 부러뜨린다구요? 허허;; 백날 차보십쇼
크로캅의 발차기가 태권도 발차기라는 것도 어이 없습니다.
크로캅이 태권도를 배웠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의 발차기는 이종격투기에 적합하게 변한 발차깁니다.
그리고 너무 빨라 못본 것이 아니라, 주먹과의 컴비네이션 속에서
상대의 사각을 노리기 때문에 못본 것입니다.
그가 "단발"로 하이킥을 하면 백번이라도 피해주겠습니다.
발차기는 아무리 빨라도 주먹의 속도를 넘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손과 발이 유동적으로 사용되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실전적 태권도를 추구하시는 분 힘내세요.
출처 : 내머리
2005-12-21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