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락이나 뒤에서 목조이기 방지법좀 알려 주십시요(내공겁니다)

2004-12-29 / 조회수 : 3,286 신고
저기요...

적(상대방)이 내 뒤에서 갑자기 헤드락이나 조이기를 시도해 올때, 어떻해 해야 하는 건가요??

목을 꽉 뒤에서 조이면 다급해져서 힘이 잘 안들어 가져서 팔을 풀기도 좀 힘든데요

이럴경우 , 어떻해 해야 하는건가요??

꼭좀 답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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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느라

    총으로 쏴.

    2023-01-10 수정 삭제 신고

    댓글 0
  • sunlight9

    쿵후호신술의 경우
    우선 쿵후호신술의 경우를 말하기전에 보통 이종격투기등에서는 상대방에게 백포지션을 빼앗겼을때 조르기를 피하려고 거북이처럼 목을 어깨안쪽으로 숨기기도하고 손을 목쪽에 놓기도 합니다. 손으로 목을 가리는 이유는 상대방의 조르기를 방어하기위해서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졸랐을때 목을 직접졸린것보다 내손이 상대방 조르는 팔 안에 들어가 있으면 덜 숨이 막히고 방어하고 풀기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중학교땐가 친구들이랑 레슬링놀이 할때도 그렇게 하니 풀기가 쉽더군요.
    쿵후호신술의 경우에서도 목을 졸렸을경우 탈출법이 나오는데요 이건 원천적방어가 아니고 이미 상대의 기술에 걸렸을 경우 탈출 방법입니다. 뒤에서 잡혔을경우에는 발로 상대의 발등을 찍고 한손은 뒤에있는 상대의 어깨쪽에 있는 급소 혹은 눈을 찌르는 동시에 다른 손으로는 무릎안쪽을 치거나 잡아당겨서 넘어뜨려서 상대의 공격에서 빠져나옴과 동시에 공격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넘어뜨릴때 무릎을 잡아 넘어뜨린 손을 놓지않고 그대로 아킬래스건 홀드? 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서서 상대방 발목을 겨드랑이에 넣고 조르는 기술)
    또한 앞에서 상대방에게 조르기를 당했을경우. 상대방 겨드랑이에 내목을 넣고 조르기를 했을경우인데요. 내몸은 ㄱ 자로 꺽인상태겠죠 (공격자--->ㅣㄱ <--- 나, 대충이런 몸 모양이 나옴)
    상대방이 오른손으로 조르기를 했다고 가정하고, 왼손으로 팔꿈치 근처의 급소를 누릎니다.(자신의 팔을 눌러보세요 어느부위를 누르면 팔에 힘이 않들어 갑니다. 모르겠으면 혈자리에 대해나온 책등에서 찾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역시 상대방의 오른손 손목부위나 손등위에 급소를 눌러서 잡습니다.(합기도 연무등에서 보면 손등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잡아 꺽는 기술도있습니다. 그 방법으로) 그리면 상대는 조른손에 힘이 않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른손을 왼쪽으로 내리면서 돌아서 상대방 뒤쪽으로 가는거죠. 그럼 반대로 내가 상대방의 팔을 비틀어 꺽을 수 있습니다.
    쿵후호신술의 경우 방어와 동시에 공격을 한다고 합니다. 위의 2방법모두 탈출과 동시에 공격이 가능합니다.
    말로 설명하니 괜히 복잡하게 보이는데요. 쿵후호신술이라는 책을 보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더욱 쉽습니다. 서림이라는 출판사에서 출판한걸로 알고 있고요. 쿵후가 실전기술이라고 하니 기술에 숙련도가 뛰어나지게 되면 실제상황에서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출처 : 쿵후호신술 참고

    2005-0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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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lim0708

    벗어나지 못했던 목조르기도 이것이면 벗어나게된다
    유도에 소양이있는사람에게 트집을 잡히고 업어치기를 당할지경에 이르러도 지면이나 바닥에 주저앉아버리면 그만이다.
    하지만 유도에서 진짜로 두려운것은 메치기기술보다는 오히려 조리기. 조르기를 당하게 되면 눈깜짝할사이에 기절을 면치못한다
    다만 그런 조르기를 할수있는것은 유도 선수라도 어느만큼 고단자가 된 다음이고 그수준이 되면 풋나기 에게 싸움을 거는일도 없을것이다
    조르기는 필살기이다
    단,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대로 걸렸을때의 일이고 실제로는 열번해서 한번 걸리면 좋은편이다
    목을 졸리게 될 것 같으면 턱을 힘껏끌어당긴다
    또는 귀를 어깨에 붙이듯이 하고 목을 옆으로 기울인다
    어느쪽이든 이 방법으로 조르려고 오는팔이 들어갈 여유를 주지않으면 되는 것이다
    당신이 이 방어의 형세로 있으면 어떤 유단자라도 조르기로 공격할수없게된다 허물며 풋나기의 조르기 같은것은 끄떡없을것이다
    이틈에 팔꿈치로 갈비뼈를 가격한다든지 메치기 기술을 써서 상대를 제압하거나
    시간을 끄는사이 누가와서 중제를 해줄것이다

    출처 : 생각

    2005-0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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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hado

    자유게시판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50자 이내로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자유게시판에 상세히 적었습니다.
    제가 브라질유술 사범님들한테서 직접배운기술들이라 꽤 정확할겁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빌겠습니다.

    출처 : 본인이 직접수련했음

    2004-1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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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itect

    저라면..
    뒤에서 목을 감쌀때 상대방의 옆구리가 비기 때문에 그곳을 팔꿈치로 풀릴때까치 치겠습니다...

    아마 누구라도 다 그렇게 할 것같은...

    출처 : 뇌

    2004-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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